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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3 (Playstation3)]]에 추가한 기능으로, 엑박360의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중간에 추가된 기능이다. (때문에 PS3 초창기 게임은 트로피 기능이 없다) 현재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laystation VITA)]]에도 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PS3판 트로피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
19 | 소니 입장에서 트로피라는 개념은 사실 새로운 기능은 아니고, 플레이스테이션2시절 SCE의 세컨드파티였던 [[인섬니악 (Insomniac Games)]]의 라쳇 앤 클랭크 리로디드부터 포함되어있던 ‘트로피’와 동 게임의 달성과제인 ‘기술점수’를 결합시킨 듯한 개념이다. 게임기 전체에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아무리 봐도 엑스박스360의 영향이겠지만 말이다. |
23 | 기본적으로 같은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3 (Playstation3)와 엑스박스360으로 같이 나오는 게임의 경우 습득조건은 대부분 동일하지만 플래티넘 개념 덕분에 트로피쪽이 하나가 더 많다. 이 플래티넘은 전체 트로피를 클리어하면 주는 일종의 상징성 트로피로, 플래티넘 트로피 이외의 다른 목표를 모두 달성하면 받을 수 있다. 즉 개발사가 제공한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는 상징이 된다. 이 플래티넘이라는 ‘완전 클리어’에 대한 지표를 제공했다는 점 자체에 대해서는 대체로 평이 좋다. 단독 타이틀로 볼 경우에는 몰라도 점수 가산으로 인해 다수의 타이틀 플레이 시 개개별 타이틀의 도전과제 완전 클리어 여부를 한눈에 알기 어려운 도전과제에 비해서 ‘플래티넘 몇개’라는 식으로 한눈에 보이는 가시적 결과를 제공한 것은 유효했다고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