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흑금성 사건(한자:黑金星 事件)은 한국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간첩인 박채서(암호명: 흑금성)가 주도하던 대북 공작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의미한다. 특히 다음 둘, 1997년 12월 제15대 대선을 앞두고 안기부가 김대중을 낙선시키기 위해 벌이던 '북풍' 공작이 1998년 3월 이른바 '이대성 파일'로 인해 폭로되는 과정에서 당시 안기부의 지시를 받아 위장 대북 사업을 벌이고 있던 박채서의 정체가 탄로난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4368&cid=43667&categoryId=43667|사건]]과, 2006년 박채서가 북한 당국에 한국군 야전교범 등 군사기밀을 넘겼다가 2010년에 적발되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2340814|사건]]을 가리킨다. 2018년 개봉한 영화 '공작'은 이 가운데 전자를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