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 ➤ r5 | |
3 | == 용례 == |
4 | >B라는 강한 상대를 상대로, A는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
5 | > |
6 | >강한 상대(팀)과 싸울 때 아쉽게 또는 안타깝게 패배한 경우 |
7 | >---- |
8 | >A는 이미 패배가 확정된 상태이지만, 마지막까지 노력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에 졌지만 잘 싸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9 | > |
10 | >패배가 확정된 상태에서도 마지막까지 끝까지 분투한 경우 |
11 | |
12 | == 실드 == |
13 | 처음에는 위의 설명 그대로 쓰였지만, 언론에서 남용되기 시작하면서 일단 진 경기라면 딱히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사용하는 일이 늘었다. 그래서 실제 의미에 비해 여러모로 퇴색된 느낌이 강하다. |
14 | |
16 | 반대로 경기나 승부에선 이겼어도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이거나 강팀인데도 간신히 이겼다면 이겼지만 못싸웠다라고 표현하며, 줄여서 이못싸라고 부른다. 단 이 표현은 졌지만 잘 싸웠다에서 억지로 차용해 만든 표현이라 거의 쓰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