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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미국]]에서 많이 쓰는 말 정치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한국]]에서는 번역해서 경합주라고도 한다. 나 부동층 지역이라고도 한다. 영어 자체적으로 마지널 시트(Marginal seat)라는 용어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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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말 그대로 공화당과 민주당이 매 대통령 선거마다 경합을 벌이는 지역.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자기 텃밭이 확실한 편이라서 스윙 스테이트를 잡는 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 |
10 | 그래서 자연스레 격전지가 된다는 점에서 배틀그라운드 스테이트나, 공화당과 민주당의 상징색인 빨강과 파랑이 혼재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퍼플 스테이트라고도 칭한다.[* 반대로 각 당의 텃밭, 세이프 스테이트(Safe State, 안전주)인 곳은 각각 상징색에서 따온 레드 스테이트와 블루 스테이트라고 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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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목록 == |
13 | 역사적으로 스윙 스테이트로 분류되는 주들은 계속해서 변해왔으며, 인구 구성의 변화, 산업 구조의 재편, 정치적 이슈 등에 따라 새로운 스윙 스테이트가 등장하기도 하고 기존 스윙 스테이트가 한 정당의 세이프 스테이트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한 스윙 스테이트 중에서도 한 정당이 약소하게 우위를 점하는 곳과 완전히 반반인 곳으로 세분화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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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20년대 기준으로 스윙 스테이트로 거론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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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플로리다 |
18 | * 펜실베이니아[*A 러스트 벨트] |
19 | * 미시간[*A] |
20 | * 위스콘신[*A] |
21 | * 애리조나 |
22 | * 조지아 |
23 | * 네바다 |
24 | * 노스캐롤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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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한국 == |
27 |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통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역시 주요 2대 정당의 텃밭이 매우 확실한 편이기 때문에,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 충청권(대전, 세종, 충청도) 같은 파이가 크면서 표심이 유동적인 지역이 선거의 승패를 가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