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최근 토론
게시판 메인
도구
투표
무작위 문서
스킨 설정
파일 올리기
기타 도구
216.73.216.27
IP
사용자 도구
사용자 설정
로그인
회원 가입
최근 편집
최근 토론
돌아가기
삭제
이동
파일 올리기
연속함수
(편집)
(불러오기)
(편집 필터 규칙)
[[분류:가져온 문서/오메가]] 連續函數 / Continuity Function 연속이란 함수의 유용한 성질 중 하나로 해석학, 위상수학에서 여러모로 많이 쓰인다. == 정의 == 먼저 [math(f:\Bbb{R}\to \Bbb{R})]이라는 함수를 생각하자. 그러면 모든 [math(\varepsilon>0)]에 대해서 적당한 [math(\delta>0)]이 있어서 [math(a\in \Bbb{R})]에서 다음 명제가 만족된다고 하자. * 모든 [math(|x-a|<\delta)]를 만족하는 [math(x)]에 대해서 [math(|f(x)-f(a)|<\varepsilon)]이 만족된다. 그러면 [math(f)]는 [math(a)]에서 연속이라고 말한다. [math(A)]가 [math(\Bbb{R})]의 부분집합일 때 [math(f)]가 [math(A)]의 모든 원소에 대해서 연속이면 [math(f)]를 [math(A)]에서 연속이라고 말한다. == 이해 == 연속이란 직관적으로 '끊어지지 않았다'를 뜻한다. 끊어지지 않았다면 [math(f)]의 그래프 중 어떤 점을 잡아서 그 점을 무한히 [math(a)]에 갖다 대면 그 점은 무한히 [math((a,f(a)))]에 가까워질 것이다. 그러니까 [math(x)]를 [math(a)]에 무한히 가까지 가져가면 [math(f(x))]는 [math(f(a))]에 무한히 가까이 간다는 뜻이다. 이 직관은 다음으로 엄밀화할 수 있다. * 모든 [math(|x-a|<\delta)]를 만족하는 [math(x)]에 대해서 [math(|f(x)-f(a)|<\varepsilon)]이 만족된다. 바로 위의 정의에서 만족되어야 한다고 말한 그 명제다. 여기에서 우리는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 '모든 [math(\delta>0)]에 대해서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 라고 서술되는 게 아닌 '모든 [math(\varepsilon>0)]에 대해서 적당한 [math(\delta>0)]가 있어서'라고 서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왜 두번째 형태로 서술되어야 하는지는 첫번째 서술이 연속의 정의라고 하고 [math(f(x)=x^2)]이라는 함수를 예로 들어 알아보자. [math(f(x)=x^2)]은 [math(x)]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래프가 가파라지고 결국 거의 [math(y)]축에 평행하는 정도가 되어버린다. 당연히 [math(f(x))]는 실수 전체에서 연속이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는 [math(a)]를 충분히 크게 잡아보자. 그리고 [math(\delta>0)]를 하나 잡고 [math(|x-a|<\delta)]라고 해보자. 그러면 우리는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 [math(|x^2-a^2|<\varepsilon)]이 되도록 하고 싶은데 * [math(|x^2-a^2|=|x-a||x+a|)] 이고 [math(a)]를 적당히 크게 하면 [math(\delta)]에 상관없이 적당한 [math(a)]가 있어서 [math(|x^2-a^2|)]은 [math(1)]보다 커질 수 있게 된다. 좀 더 직관적으로, 그리고 그래프를 보면서 생각해보면 [math(a)]부분의 그래프는 너무 가파라서 [math(\delta)]를 잡아도 적당한 [math(\varepsilon)]이 생길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math(f(x)=x^2)]은 다음 명제가 성립하지 않는다. * 모든 [math(\delta>0)]에 대해서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 [math(|x-a|<\delta)]이면 [math(|f(x)-f(a)|<\varepsilon)]이다. 그러니까 [math(f(x))]는 연속이 아니라는 결과를 얻게 되고 만다. 결국 위와 같은 서술은 '끊어지지 않는 그래프'라는 직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원하는 정의가 아니다. 그러므로 * 모든 [math(\varepsilon>0)]에 대해서 적당한 [math(\delta>0)]이 있어서<math>\cdots</math> 와 같이 수정한다면 직관적으로 틀렸다고 한 서술의 직관을 포함하면서 '가파라서'라는 이유를 무시할 수 있게 한다. 얼마나 가파르든 [math(y)]값을 기준으로 잡아버리니까 상관없는 것이다. == 같은 정의 == [math(f:\Bbb{R}\to \Bbb{R})]이 실수집합의 부분집합 [math(A)]에서 연속이라는 것은 다음들과 동치다. * [math(a\in A)]일 때 [math(\displaystyle \lim_{x\to a}f(x)=f(a))]가 성립한다. * 모든 [math(f(A))]의 open set [math(U)]에 대해서 [math(f^{-1}(U))]가 [math(\Bbb{R})]에서 open이다. * [math(a\in A)]로 수렴하는 [math(A)]의 수열 [math(\{x_n\})]에 대해서 <math>\lim_{n\to \infty}f(x_n)=f(a)</math>이다. == 예제 == === 연속함수 === * 모든 다항함수 * [math(\sin x, \cos x)] * [math(y=a^x\ (a>0))] === 불연속함수 === *[math(f(x)=\displaystyle \frac{g(x)}{h(x)}\ (g(x))]와 [math(h(x))]는 연속함수[math())] * 이 함수는 [math(h(x)=0)]을 만족하는 [math(x)]값에서 불연속이고, 그 외의 구간에서는 연속이다. *[math(f(x)=\begin{cases}x & \text{if}\;x\ne 0 \\ 1 & \text{otherwise}\end{cases})] * 이 함수는 [math(x=0)]에서 불연속이다. 그래도 이것은 [math(x=0)]일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연속이다. *[math(f(x)=\begin{cases} 1& \text{if}\;x\;\text{rational (유리수)} \\ 0 & \text{if}\;x\;\text{irrational (무리수)}\end{cases})] * 이 함수는 실수 집합 전체에서 정의되면서 실수 집합 전체에서 불연속이다.[* 참고로 이는 실수 집합의 모든 폐구간에 대해서 리만 적분 가능이 아니기도 한다.] == 일반화 == 이는 일반적인 위상공간으로 일반화될 수 있다. 이 때 연속성은 다음으로 서술된다. * [math(X)]와 [math(Y)]가 위상공간이고 [math(f:X\to Y)]가 함수라고 하자. 그러면 [math(f)]가 연속이라는 것은 [math(U)]가 [math(Y)]의 [[개집합]]일 때 [math(f^{-1}(U))]가 [math(X)]의 open set인 것이다. 위에서 쓴 '[math(\delta>0)]에 대해서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math>\cdots</math>' 이라는 서술은 개사상이라는 개념으로 일반화되며 다음으로 서술된다. * [math(f:X\to Y)]가 개사상이라는 것은 [math(U)]가 [math(X)]의 개집합일 때 [math(f(U))]는 [math(Y)]의 개집합이란 것이다. == 영상 == [youtube(dZE21k6Vjys)] [Include(틀:가져옴2,O=오메가,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deed.ko|CC BY-NC-SA 3.0]])]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기본값
모나코 에디터
normal
namumark
namumark_beta
macromark
markdown
custom
raw
(↪️)
(💎)
(🛠️)
(추가)
[[분류:가져온 문서/오메가]] 連續函數 / Continuity Function 연속이란 함수의 유용한 성질 중 하나로 해석학, 위상수학에서 여러모로 많이 쓰인다. == 정의 == 먼저 [math(f:\Bbb{R}\to \Bbb{R})]이라는 함수를 생각하자. 그러면 모든 [math(\varepsilon>0)]에 대해서 적당한 [math(\delta>0)]이 있어서 [math(a\in \Bbb{R})]에서 다음 명제가 만족된다고 하자. * 모든 [math(|x-a|<\delta)]를 만족하는 [math(x)]에 대해서 [math(|f(x)-f(a)|<\varepsilon)]이 만족된다. 그러면 [math(f)]는 [math(a)]에서 연속이라고 말한다. [math(A)]가 [math(\Bbb{R})]의 부분집합일 때 [math(f)]가 [math(A)]의 모든 원소에 대해서 연속이면 [math(f)]를 [math(A)]에서 연속이라고 말한다. == 이해 == 연속이란 직관적으로 '끊어지지 않았다'를 뜻한다. 끊어지지 않았다면 [math(f)]의 그래프 중 어떤 점을 잡아서 그 점을 무한히 [math(a)]에 갖다 대면 그 점은 무한히 [math((a,f(a)))]에 가까워질 것이다. 그러니까 [math(x)]를 [math(a)]에 무한히 가까지 가져가면 [math(f(x))]는 [math(f(a))]에 무한히 가까이 간다는 뜻이다. 이 직관은 다음으로 엄밀화할 수 있다. * 모든 [math(|x-a|<\delta)]를 만족하는 [math(x)]에 대해서 [math(|f(x)-f(a)|<\varepsilon)]이 만족된다. 바로 위의 정의에서 만족되어야 한다고 말한 그 명제다. 여기에서 우리는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 '모든 [math(\delta>0)]에 대해서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 라고 서술되는 게 아닌 '모든 [math(\varepsilon>0)]에 대해서 적당한 [math(\delta>0)]가 있어서'라고 서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왜 두번째 형태로 서술되어야 하는지는 첫번째 서술이 연속의 정의라고 하고 [math(f(x)=x^2)]이라는 함수를 예로 들어 알아보자. [math(f(x)=x^2)]은 [math(x)]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래프가 가파라지고 결국 거의 [math(y)]축에 평행하는 정도가 되어버린다. 당연히 [math(f(x))]는 실수 전체에서 연속이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는 [math(a)]를 충분히 크게 잡아보자. 그리고 [math(\delta>0)]를 하나 잡고 [math(|x-a|<\delta)]라고 해보자. 그러면 우리는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 [math(|x^2-a^2|<\varepsilon)]이 되도록 하고 싶은데 * [math(|x^2-a^2|=|x-a||x+a|)] 이고 [math(a)]를 적당히 크게 하면 [math(\delta)]에 상관없이 적당한 [math(a)]가 있어서 [math(|x^2-a^2|)]은 [math(1)]보다 커질 수 있게 된다. 좀 더 직관적으로, 그리고 그래프를 보면서 생각해보면 [math(a)]부분의 그래프는 너무 가파라서 [math(\delta)]를 잡아도 적당한 [math(\varepsilon)]이 생길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math(f(x)=x^2)]은 다음 명제가 성립하지 않는다. * 모든 [math(\delta>0)]에 대해서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 [math(|x-a|<\delta)]이면 [math(|f(x)-f(a)|<\varepsilon)]이다. 그러니까 [math(f(x))]는 연속이 아니라는 결과를 얻게 되고 만다. 결국 위와 같은 서술은 '끊어지지 않는 그래프'라는 직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원하는 정의가 아니다. 그러므로 * 모든 [math(\varepsilon>0)]에 대해서 적당한 [math(\delta>0)]이 있어서<math>\cdots</math> 와 같이 수정한다면 직관적으로 틀렸다고 한 서술의 직관을 포함하면서 '가파라서'라는 이유를 무시할 수 있게 한다. 얼마나 가파르든 [math(y)]값을 기준으로 잡아버리니까 상관없는 것이다. == 같은 정의 == [math(f:\Bbb{R}\to \Bbb{R})]이 실수집합의 부분집합 [math(A)]에서 연속이라는 것은 다음들과 동치다. * [math(a\in A)]일 때 [math(\displaystyle \lim_{x\to a}f(x)=f(a))]가 성립한다. * 모든 [math(f(A))]의 open set [math(U)]에 대해서 [math(f^{-1}(U))]가 [math(\Bbb{R})]에서 open이다. * [math(a\in A)]로 수렴하는 [math(A)]의 수열 [math(\{x_n\})]에 대해서 <math>\lim_{n\to \infty}f(x_n)=f(a)</math>이다. == 예제 == === 연속함수 === * 모든 다항함수 * [math(\sin x, \cos x)] * [math(y=a^x\ (a>0))] === 불연속함수 === *[math(f(x)=\displaystyle \frac{g(x)}{h(x)}\ (g(x))]와 [math(h(x))]는 연속함수[math())] * 이 함수는 [math(h(x)=0)]을 만족하는 [math(x)]값에서 불연속이고, 그 외의 구간에서는 연속이다. *[math(f(x)=\begin{cases}x & \text{if}\;x\ne 0 \\ 1 & \text{otherwise}\end{cases})] * 이 함수는 [math(x=0)]에서 불연속이다. 그래도 이것은 [math(x=0)]일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연속이다. *[math(f(x)=\begin{cases} 1& \text{if}\;x\;\text{rational (유리수)} \\ 0 & \text{if}\;x\;\text{irrational (무리수)}\end{cases})] * 이 함수는 실수 집합 전체에서 정의되면서 실수 집합 전체에서 불연속이다.[* 참고로 이는 실수 집합의 모든 폐구간에 대해서 리만 적분 가능이 아니기도 한다.] == 일반화 == 이는 일반적인 위상공간으로 일반화될 수 있다. 이 때 연속성은 다음으로 서술된다. * [math(X)]와 [math(Y)]가 위상공간이고 [math(f:X\to Y)]가 함수라고 하자. 그러면 [math(f)]가 연속이라는 것은 [math(U)]가 [math(Y)]의 [[개집합]]일 때 [math(f^{-1}(U))]가 [math(X)]의 open set인 것이다. 위에서 쓴 '[math(\delta>0)]에 대해서 적당한 [math(\varepsilon>0)]이 있어서<math>\cdots</math>' 이라는 서술은 개사상이라는 개념으로 일반화되며 다음으로 서술된다. * [math(f:X\to Y)]가 개사상이라는 것은 [math(U)]가 [math(X)]의 개집합일 때 [math(f(U))]는 [math(Y)]의 개집합이란 것이다. == 영상 == [youtube(dZE21k6Vjys)] [Include(틀:가져옴2,O=오메가,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deed.ko|CC BY-NC-SA 3.0]])]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
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전송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