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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웜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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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져온 문서/넥스32 위키]] [Include(틀:가져옴,O=넥스32 위키, C=[[http://www.gnu.org/licenses/fdl-1.3.html|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 L=[[https://web.archive.org/web/20210615162933/https://wiki.nex32.net/%EA%B2%8C%EC%9E%84/%EC%9C%8C%EB%A6%AC_%EC%9B%9C%EB%B1%83|링크]])] ||<-2><table align=right> {{{+1 윌리 웜뱃}}} || || 원제 || ウィリーウォンバット || || 영제 || Willy wombat || || 장르 || 액션 || || 플랫폼 || SS || || 발매일 || 1997년 6월 27일 || || 매체 || CD-ROM 1매 || || 가격 || 5800엔 || || 시리얼 || T-14306G || || 제작사 || 웨스톤 || || 발매원 ||<|2> 허드슨 || || 유통사 || || 등급 || 전연령 || || 인원 || 1인용 || || 시점 || 3인칭, 톱뷰, 쿼터뷰 || || 진행방식 || 실시간 || || 세이브 방식 || 디스크세이브 || || 개발자 || 마츠시타 스스무 || 윌리 웜뱃은 원더보이 시리즈 개발로 유명한 웨스톤(Westone)에서 개발하고 허드슨(Hudson)에서 발매한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용 탑뷰 형식의 3인칭 플랫포머 액션게임이다.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 웜뱃의 의인화 캐릭터 ‘윌리’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 외의 등장인물들도 모두 동물을 의인화한 캐릭터이다. 패미통 표지 디자인으로 유명한 마츠시타 스스무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해서 나름 미디어에서 다루어졌으나 상업적으로는 실패하여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게임이다. == 줄거리 == >그곳이 이상향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그리고 누구나 그것을 믿고 있었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 >“프리즌”. > >그곳은 고도의 문명을 가지고, 풍부한 자연으로 축복받은 아름답고 이상적인 관리사회.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병, 죽음의 주박에서 해방되어 영원히 계속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 >“재생”. > >하나의 육체는 무한히 유지될 수 없다. 무한히 살기 위해서는 육체를 ‘재생’할 필요가 있었다. 프리즌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은 ‘재생’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프리즌을 관리하는 초 엘리트 집단 ‘관리자’들에게 재생의 권리가 우선되어 있었다. > >하지만, 관리자의 한명이었던 윌리가 규정을 깨고 프리즌에서 도주했다. 관리자의 지위와 영원한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 >어째서 그는 프리즌에서 도망쳤는가? 그리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 상세 == 윌리 웜뱃은 당시 새턴에 주력하던 허드슨이 유통한 외주제작 게임들 중 하나로, 제작발표시부터 마츠시타 스스무의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했다. 게임의 대사들은 전부 음성 지원이 되지만, 특이하게도 영어로만 더빙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게임은 일본에서만 발매되고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에는 아예 나오지 못했다. 특이사항이라면, 너티독이 만든 크래쉬 밴디쿳의 원래 프로젝트명이 ‘윌리 더 웜뱃(Willie the wombat)‘이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먼저 등록된 이 게임의 존재로 인해서(발매는 더 늦었지만) 제목이 ‘크래쉬 밴디쿳’으로 변경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벌크슬래쉬 (Bulk Slash, バルクスラッシュ)와 마찬가지로 허드슨이 유통은 담당했지만 큰 자본을 투자하지도 않았고 크게 홍보를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조용히 묻혀버린 게임이다. 고전적인 쿼터뷰 액션게임 감각을 3D배경에서 살려낸 것이 매력포인트로, 게임 발표시에는 경쟁기종인 PS1의 크래쉬 밴디쿳이나 슈퍼 마리오 64의 경쟁자가 되리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게임 자체가 너무 고전적인 게임에 가깝워 화려함이 부족한 그래픽, 높은 난이도로 악명을 높였을 뿐 화제거리도 되지 못했다. 나온 시기를 감안해도 확실히 저렴하게 만든 티가 풀풀나는데다가 마츠시타 스스무 특유의 이질적 디자인과 고난이도, 거기에 (의도한 바겠지만) 영어로 더빙된 대사가 서양게임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던 탓인지 일본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망했다. 미국의 가수 돈 마리 무어(Dawn Marie Moore)가 오프닝 엔딩곡을 부르기도 했지만, OST는 물론이고 정식 싱글앨범 한장 내지 못하고 사라졌을 정도로 정말 완벽하게 쫄딱망해버렸다. 그러나 무게있는 시나리오, 32비트기에서 역으로 줄어든 기믹을 이용한 공략법을 즐기는 게임 시스템 등은 일부에게 호평을 받아서 의외로 진성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그래픽 == 캐릭터는 웍스테이션에서 프리렌더링된 그래픽을 캡쳐한 스프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배경만 실시간 3D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 배경을 제외한 아이템이나 적 고스트들도 모두 스프라이트로 이뤄져있어서 배경과는 꽤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새턴의 낮은 3D처리 능력을 생각해도 심할 정도로 저예산 티가 풀풀난다. 당시 유행이었던 애니메이션 비주얼도 전혀 없으며 시나리오 진행도 인게임 그래픽으로 연출된다. == 음악 == 특별히 튀는 곡이 없는 배경음악이지만 작품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진중한 분위기의 곡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의 상업적 실패로 인해서 별도 음반은 발매되지 못했지만, 허드슨의 게임들 다수가 그렇듯 게임디스크에 CD음원으로 수록되어 CD플레이어를 통해서 따로 들어볼 수 있다. 오프닝과 엔딩에 각각 보컬이 수록되어있는데, 노래는 미국의 가수 돈 마리 무어(Dawn Marie Moore)가 담당했으며, 만화주제가풍의 오프닝곡과 무게있는 발라드의 엔딩곡이 작품 이상으로 분위기있다. 게임 디스크에는 1절만 수록되어있고, 별도 음반은 못나온 관계로 비매품으로 나온 ‘캐러밴 온 더 라디오’라는 허드슨 게임 보컬 모음 앨범에만 풀버전이 수록되어있다. * 오프닝 : [[Here to stay]] * 엔딩 : [[Fearless heart]] == 시스템 == 게임 자체는 16비트 시절의 쿼터뷰 형식의 플랫포머 게임을 3D배경으로 옮긴듯한 게임이다. AQV(Around Quarter View)라고 부르는 방식의 시점으로, 기본적으로는 쿼터뷰 감각이지만 3D배경을 자유롭게 회전시켜 캐릭터를 중심으로 배경을 돌려가며 길을 찾아나가는 모험물이다. 16비트 시절의 커터뷰 액션게임들이 원래 그러하듯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라 천천히 주위를 탐험하며 진행하는 게임이라 빠른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당시 크래쉬 밴디쿳이나 슈퍼 마리오 64 등이 빠른 3D액션 게임으로 붐을 일으킨 것을 생각하면 특히 대조되는 특성이라 유행에 정반대되는 게임이었다고 할 수 있다. 3차원 공간계를 가지기 때문에 아이템이 공중에 떠있거나 하면 그림자와의 거리를 통해서 떠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게 되어있다. 주의할 점 중 하나는 부메랑을 던져서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윌리가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아이템도 부메랑을 던져서 획득하도록 설계된 구역이 꽤 있으므로 공간감을 익히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세이브를 위해서는 스테이지 클리어 시 받을 수 있는 보너스 토큰을 등장캐릭터인 자바에게 줘야한다. 세이브파일을 하나 열때마다 3개의 토큰을 요구하며 총 세개의 세이브파일을 사용하므로 9개를 줘야 모든 파일을 열 수 있다. (시나리오와도 관계가 있는 부분이므로 기억해두면 좋다) 총 6개의 월드와 27개의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각 시나리오 중간에는 시나리오 전개가 이루어진다. 게임 중에는 오직 필드만 나오므로 시나리오는 신경쓰지 않고 진행해도 무방하다. === 조작 === 조작자체는 점프, 부메랑을 휘두르는 근거리 공격, 부메랑을 던지는 원거리 공격으로 캐릭터를 조작하고, L/R버튼으로 배경을 회전시켜서 시야를 조종할 수 있다. 너무 간단해서 정리할 필요도 없을 정도. || 키 || 메뉴에서 || 게임내에서 || || 방향키 || 선택커서를 움직인다 || 윌리를 움직인다 || || A || 선택 || 부메랑을 휘둘러서 공격 || || B || 취소 || 부메랑을 던져서 공격 || || C || 선택 || 점프 || || 스타트 || 게임시작 || 일시정지 || X/Y/Z 키는 사용하지 않는다. == 캐릭터 == === 윌리(Willy) === 게임의 주인공. 원래 프리즌의 엘리트인 관리자의 일원이었으나 첫번째 재생을 경험하고 무언가를 깨달아 프리즌에 의문을 품고 프리즌을 탈주해 황야로 외로운 모험길을 나섰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웜뱃. === 자바(Java) === 윌리가 황야를 헤메이다가 만난 수수께끼의 노인. 황야에 살고 있음에도 유령이 아닌 맨몸을 가진 인간이다. 토큰을 가져오면 윌리의 모험을 돕겠다고 하는데… === 노츠(Notes) === 윌리의 상사였던 관리자로, 프리즌의 시스템을 신뢰하고 있다. 탈주한 윌리를 추적하는 추적대의 대장으로 나섰으며 부하 둘과 함께 윌리를 쫓아 황야로 나섰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딩고. === 태그더(Tagdor) === 노츠의 부하. 아직 재생을 경험해보지 못한 신인 관리자. 윌리를 잡아서 공적을 세워 자신의 입지를 높이려 안달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저돌적이고 흉폭한 언행이 옅보인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멧돼지. === 메일(Mail) === 노츠의 부하. 프리즌이 이상향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순수한 성격을 가진 관리자다. 그러한 성격 탓에 윌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하고있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토끼. === 고스트(Ghost) === 프리즌 밖의 황야를 떠도는 영혼들. 생명의 힘을 갈구하여 살아있는 존재를 느끼면 다가가 공격한다. 잡졸부터 커다란 보스급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그야말로 방황하는 불쌍한 유령들이라 개개별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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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져온 문서/넥스32 위키]] [Include(틀:가져옴,O=넥스32 위키, C=[[http://www.gnu.org/licenses/fdl-1.3.html|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 L=[[https://web.archive.org/web/20210615162933/https://wiki.nex32.net/%EA%B2%8C%EC%9E%84/%EC%9C%8C%EB%A6%AC_%EC%9B%9C%EB%B1%83|링크]])] ||<-2><table align=right> {{{+1 윌리 웜뱃}}} || || 원제 || ウィリーウォンバット || || 영제 || Willy wombat || || 장르 || 액션 || || 플랫폼 || SS || || 발매일 || 1997년 6월 27일 || || 매체 || CD-ROM 1매 || || 가격 || 5800엔 || || 시리얼 || T-14306G || || 제작사 || 웨스톤 || || 발매원 ||<|2> 허드슨 || || 유통사 || || 등급 || 전연령 || || 인원 || 1인용 || || 시점 || 3인칭, 톱뷰, 쿼터뷰 || || 진행방식 || 실시간 || || 세이브 방식 || 디스크세이브 || || 개발자 || 마츠시타 스스무 || 윌리 웜뱃은 원더보이 시리즈 개발로 유명한 웨스톤(Westone)에서 개발하고 허드슨(Hudson)에서 발매한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용 탑뷰 형식의 3인칭 플랫포머 액션게임이다.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 웜뱃의 의인화 캐릭터 ‘윌리’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 외의 등장인물들도 모두 동물을 의인화한 캐릭터이다. 패미통 표지 디자인으로 유명한 마츠시타 스스무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해서 나름 미디어에서 다루어졌으나 상업적으로는 실패하여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게임이다. == 줄거리 == >그곳이 이상향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그리고 누구나 그것을 믿고 있었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 >“프리즌”. > >그곳은 고도의 문명을 가지고, 풍부한 자연으로 축복받은 아름답고 이상적인 관리사회.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병, 죽음의 주박에서 해방되어 영원히 계속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 >“재생”. > >하나의 육체는 무한히 유지될 수 없다. 무한히 살기 위해서는 육체를 ‘재생’할 필요가 있었다. 프리즌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은 ‘재생’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프리즌을 관리하는 초 엘리트 집단 ‘관리자’들에게 재생의 권리가 우선되어 있었다. > >하지만, 관리자의 한명이었던 윌리가 규정을 깨고 프리즌에서 도주했다. 관리자의 지위와 영원한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 >어째서 그는 프리즌에서 도망쳤는가? 그리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 상세 == 윌리 웜뱃은 당시 새턴에 주력하던 허드슨이 유통한 외주제작 게임들 중 하나로, 제작발표시부터 마츠시타 스스무의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했다. 게임의 대사들은 전부 음성 지원이 되지만, 특이하게도 영어로만 더빙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게임은 일본에서만 발매되고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에는 아예 나오지 못했다. 특이사항이라면, 너티독이 만든 크래쉬 밴디쿳의 원래 프로젝트명이 ‘윌리 더 웜뱃(Willie the wombat)‘이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먼저 등록된 이 게임의 존재로 인해서(발매는 더 늦었지만) 제목이 ‘크래쉬 밴디쿳’으로 변경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벌크슬래쉬 (Bulk Slash, バルクスラッシュ)와 마찬가지로 허드슨이 유통은 담당했지만 큰 자본을 투자하지도 않았고 크게 홍보를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조용히 묻혀버린 게임이다. 고전적인 쿼터뷰 액션게임 감각을 3D배경에서 살려낸 것이 매력포인트로, 게임 발표시에는 경쟁기종인 PS1의 크래쉬 밴디쿳이나 슈퍼 마리오 64의 경쟁자가 되리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게임 자체가 너무 고전적인 게임에 가깝워 화려함이 부족한 그래픽, 높은 난이도로 악명을 높였을 뿐 화제거리도 되지 못했다. 나온 시기를 감안해도 확실히 저렴하게 만든 티가 풀풀나는데다가 마츠시타 스스무 특유의 이질적 디자인과 고난이도, 거기에 (의도한 바겠지만) 영어로 더빙된 대사가 서양게임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던 탓인지 일본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망했다. 미국의 가수 돈 마리 무어(Dawn Marie Moore)가 오프닝 엔딩곡을 부르기도 했지만, OST는 물론이고 정식 싱글앨범 한장 내지 못하고 사라졌을 정도로 정말 완벽하게 쫄딱망해버렸다. 그러나 무게있는 시나리오, 32비트기에서 역으로 줄어든 기믹을 이용한 공략법을 즐기는 게임 시스템 등은 일부에게 호평을 받아서 의외로 진성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그래픽 == 캐릭터는 웍스테이션에서 프리렌더링된 그래픽을 캡쳐한 스프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배경만 실시간 3D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 배경을 제외한 아이템이나 적 고스트들도 모두 스프라이트로 이뤄져있어서 배경과는 꽤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새턴의 낮은 3D처리 능력을 생각해도 심할 정도로 저예산 티가 풀풀난다. 당시 유행이었던 애니메이션 비주얼도 전혀 없으며 시나리오 진행도 인게임 그래픽으로 연출된다. == 음악 == 특별히 튀는 곡이 없는 배경음악이지만 작품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진중한 분위기의 곡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의 상업적 실패로 인해서 별도 음반은 발매되지 못했지만, 허드슨의 게임들 다수가 그렇듯 게임디스크에 CD음원으로 수록되어 CD플레이어를 통해서 따로 들어볼 수 있다. 오프닝과 엔딩에 각각 보컬이 수록되어있는데, 노래는 미국의 가수 돈 마리 무어(Dawn Marie Moore)가 담당했으며, 만화주제가풍의 오프닝곡과 무게있는 발라드의 엔딩곡이 작품 이상으로 분위기있다. 게임 디스크에는 1절만 수록되어있고, 별도 음반은 못나온 관계로 비매품으로 나온 ‘캐러밴 온 더 라디오’라는 허드슨 게임 보컬 모음 앨범에만 풀버전이 수록되어있다. * 오프닝 : [[Here to stay]] * 엔딩 : [[Fearless heart]] == 시스템 == 게임 자체는 16비트 시절의 쿼터뷰 형식의 플랫포머 게임을 3D배경으로 옮긴듯한 게임이다. AQV(Around Quarter View)라고 부르는 방식의 시점으로, 기본적으로는 쿼터뷰 감각이지만 3D배경을 자유롭게 회전시켜 캐릭터를 중심으로 배경을 돌려가며 길을 찾아나가는 모험물이다. 16비트 시절의 커터뷰 액션게임들이 원래 그러하듯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라 천천히 주위를 탐험하며 진행하는 게임이라 빠른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당시 크래쉬 밴디쿳이나 슈퍼 마리오 64 등이 빠른 3D액션 게임으로 붐을 일으킨 것을 생각하면 특히 대조되는 특성이라 유행에 정반대되는 게임이었다고 할 수 있다. 3차원 공간계를 가지기 때문에 아이템이 공중에 떠있거나 하면 그림자와의 거리를 통해서 떠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게 되어있다. 주의할 점 중 하나는 부메랑을 던져서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윌리가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아이템도 부메랑을 던져서 획득하도록 설계된 구역이 꽤 있으므로 공간감을 익히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세이브를 위해서는 스테이지 클리어 시 받을 수 있는 보너스 토큰을 등장캐릭터인 자바에게 줘야한다. 세이브파일을 하나 열때마다 3개의 토큰을 요구하며 총 세개의 세이브파일을 사용하므로 9개를 줘야 모든 파일을 열 수 있다. (시나리오와도 관계가 있는 부분이므로 기억해두면 좋다) 총 6개의 월드와 27개의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각 시나리오 중간에는 시나리오 전개가 이루어진다. 게임 중에는 오직 필드만 나오므로 시나리오는 신경쓰지 않고 진행해도 무방하다. === 조작 === 조작자체는 점프, 부메랑을 휘두르는 근거리 공격, 부메랑을 던지는 원거리 공격으로 캐릭터를 조작하고, L/R버튼으로 배경을 회전시켜서 시야를 조종할 수 있다. 너무 간단해서 정리할 필요도 없을 정도. || 키 || 메뉴에서 || 게임내에서 || || 방향키 || 선택커서를 움직인다 || 윌리를 움직인다 || || A || 선택 || 부메랑을 휘둘러서 공격 || || B || 취소 || 부메랑을 던져서 공격 || || C || 선택 || 점프 || || 스타트 || 게임시작 || 일시정지 || X/Y/Z 키는 사용하지 않는다. == 캐릭터 == === 윌리(Willy) === 게임의 주인공. 원래 프리즌의 엘리트인 관리자의 일원이었으나 첫번째 재생을 경험하고 무언가를 깨달아 프리즌에 의문을 품고 프리즌을 탈주해 황야로 외로운 모험길을 나섰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웜뱃. === 자바(Java) === 윌리가 황야를 헤메이다가 만난 수수께끼의 노인. 황야에 살고 있음에도 유령이 아닌 맨몸을 가진 인간이다. 토큰을 가져오면 윌리의 모험을 돕겠다고 하는데… === 노츠(Notes) === 윌리의 상사였던 관리자로, 프리즌의 시스템을 신뢰하고 있다. 탈주한 윌리를 추적하는 추적대의 대장으로 나섰으며 부하 둘과 함께 윌리를 쫓아 황야로 나섰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딩고. === 태그더(Tagdor) === 노츠의 부하. 아직 재생을 경험해보지 못한 신인 관리자. 윌리를 잡아서 공적을 세워 자신의 입지를 높이려 안달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저돌적이고 흉폭한 언행이 옅보인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멧돼지. === 메일(Mail) === 노츠의 부하. 프리즌이 이상향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순수한 성격을 가진 관리자다. 그러한 성격 탓에 윌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하고있다. 기반이 되는 동물은 토끼. === 고스트(Ghost) === 프리즌 밖의 황야를 떠도는 영혼들. 생명의 힘을 갈구하여 살아있는 존재를 느끼면 다가가 공격한다. 잡졸부터 커다란 보스급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그야말로 방황하는 불쌍한 유령들이라 개개별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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