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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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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져온 문서/북시위키]] 국내 최대의 출판사 중 하나인 민음사의 자회사. 현 편집장은 김준혁. 주로 장르문학 계열의 작품을 출간해왔으며, 특히 판타지/SF 계열의 팬덤에게 인지도가 높다. 첫 출간작은 특이하게도 페미니즘문학의 걸작인 『이갈리아의 딸들』. 이후 실용·경영 서적도 출간하였으나 《환상문학전집》 기획,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출간 등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장르문학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 출간 경향 == === 한국문학 ===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 판타지 최고의 흥행작인 『드래곤 라자』의 출간을 기획하여 출간한 공을 가장 먼저 들 수 밖에 없다. 이영도 외에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김민영, 『귀환병 이야기』의 이수영 등 한국 판타지 중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 작가들을 여럿 배출하였다. 창작 장르문학을 내는 출판사 중에서는 출간 기준이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현재에 와서는 이영도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창작 장편 판타지 시장에서 거의 손을 떼다시피 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들어 판타지/호러/스릴러 계열의 단편들을 모은 앤솔러지들을 여러 권 출간함으로써, 창작 시장에 완전히 관심을 잃은 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판타지 계열에서는 주로 환상문학웹진 거울 소속 작가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편이다. === 외국문학 === 황금가지는 초창기부터 외국 장르문학의 번역/소개에 많은 공을 기울여 왔다. 1997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한 《환상문학전집》이나 현재 황금가지의 주력 사업인 《밀리언셀러클럽》 등이 주된 업적이다. 이 외에도 기왕에 제대로 된 판본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리즈물을 여럿 완역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출판사 관계자 어느 누구도 추리소설을 성인 대상의 기획으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시리즈 전집을 완역하여 유래없는 상업적 성공을 거둔 업적 등이 높이 평가된다. 이 외에도 《반지의 제왕》,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어스시》 , 《러브크래프트 전집》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여럿 기획 및 출간하였다. == 황금드래곤 문학상 == 문화일보, 문화관광부와 합작하여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황금드래곤 문학상'이라는 장르 문학 창작 공모전을 연 적도 있다. 1회 당시 총상금의 규모는 무려 5,000만원에 달했다. 2001년 동인문학상이 당선작인 『칼의 노래』에 같은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여 주목을 끌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당시로서는 상당히 과감한 투자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영도·복거일·김성곤 등 나름 장르판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람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결과 자체는 그리 좋지 못했다. 3회까지 진행되었음에도 대상이 나온 건 1회(수상작: 『영혼의 물고기』) 뿐이었다. 어느 공모전이건 첫 회에는 작품 수준과 관계없이 대상을 비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공모전 전체가 쫄딱 망한 셈이다. 이 공모전에서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신군주론』, 『프린세스 조슈아』 등의 작품이 '황금판타지문고'라는 이름으로 출간되기도 했으나 그다지 반응이 좋지는 못했다. 오히려 이 '황금판타지문고'의 일부로 『이영도 판타지 단편집』을 냈다가 이영도 팬들의 원성을 샀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이 공모전을 계기로 모인 작가들이 '환상서고' 등의 동인 그룹을 결성하고, 현재도 '환상문학웹진 거울'에도 이 공모전 출신 작가들이 여럿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공모전의 성과가 아주 없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다시 개최한다는 것 같기도 하다. == 문제 == 이렇듯 기획 면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아왔던 출판사이지만 그 외의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상당한 비판을 받아왔다. === 번역 ===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번역이다. 비교가능한 판본이 동서문화사 등 악명 높은 출판사에서 나왔거나 워낙에 구닥다리가 아닌 이상 사실상 거의 대부분 번역에서는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할 정도. 엔젤하이로 위키의 황금가지 항목에서는 "타 출판사의 번역본이 따로 없는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라고까지 평가하였다. 이는 황금가지 측의 번역자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박한 탓에 상대적으로 경력이 부족한 번역가를 주로 기용하게 되는 현실과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번역가에게 박한 대우를 하는 것은 출판계의 전반적인 상황이기도 하지만 황금가지를 비롯한 민음사 계열 출판사들은 문제가 조금 심한 편이라고. 물론 황금가지보다도 심각한 출판사 또한 여럿 된다. 특히 중소 규모의 출판사들이 장르에 대한 번역가들의 애정을 악용하여 희생을 강요하는 측면이 강하다. === 초기 장정 === 또한 초기에는 양장본을 내면서 '가짜 양장'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기이한 장정을 택함으로서 독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셜록 홈즈》전집, 《환상문학전집》(초기) 등이 이러한 장정을 택한 사례. 최근에 나온 《어스시》시리즈나 『드래곤 라자』(10주년 기념판), 『그림자 자국』 등을 보면 적어도 장정 면에서는 황금가지가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했음이 확인된다. 물론 이는 표지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와는 또 별개이다. === 출간 일정 === 소문만 무성하고 내질 않아 원성이 자자했던 책도 여럿 된다. 대표적인 예로는 진작에 완간되었음에도 시리즈가 출간되다 말고 갑자기 끊겼던 《어스시》, 《환상문학전집》, 낸다고 말만 했을 뿐 아예 나오지도 않았던 《러브크래프트 전집》, 『아서 왕의 죽음』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 현 편집장인 김준혁은 기왕에 황금가지를 여러 명의 편집자가 거쳐가면서 그들이 제대로 마무리짓지 않고 가버린 기획들이 적지 않았고, 최근에 들어서는 황금가지를 거의 자신 혼자서 운영하는 상황이나 다름 없다 보니 그 뒷처리에 모두 신경쓰기 어려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현재는 이렇게 문제되었던 기획물들이 대부분 출간되어서 팬들의 불만은 많이 해소된 상태다. 『아서 왕의 죽음』만은 기획 자체가 민음사로 넘어갔고, 이후 다른 출판사에서 다른 역자의 책이 나왔다. == 외부 == * [[http://goldenbough.minumsa.com/|goldenbough]] [Include(틀:가져옴,O=북시위키, C=[[https://www.gnu.org/licenses/fdl-1.3.html|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 L=[[http://web.archive.org/web/20160405070452/http://booksea.pe.kr/wiki/index.php/%ED%99%A9%EA%B8%88%EA%B0%80%EC%A7%80|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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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져온 문서/북시위키]] 국내 최대의 출판사 중 하나인 민음사의 자회사. 현 편집장은 김준혁. 주로 장르문학 계열의 작품을 출간해왔으며, 특히 판타지/SF 계열의 팬덤에게 인지도가 높다. 첫 출간작은 특이하게도 페미니즘문학의 걸작인 『이갈리아의 딸들』. 이후 실용·경영 서적도 출간하였으나 《환상문학전집》 기획,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출간 등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장르문학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 출간 경향 == === 한국문학 ===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 판타지 최고의 흥행작인 『드래곤 라자』의 출간을 기획하여 출간한 공을 가장 먼저 들 수 밖에 없다. 이영도 외에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김민영, 『귀환병 이야기』의 이수영 등 한국 판타지 중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 작가들을 여럿 배출하였다. 창작 장르문학을 내는 출판사 중에서는 출간 기준이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현재에 와서는 이영도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창작 장편 판타지 시장에서 거의 손을 떼다시피 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들어 판타지/호러/스릴러 계열의 단편들을 모은 앤솔러지들을 여러 권 출간함으로써, 창작 시장에 완전히 관심을 잃은 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판타지 계열에서는 주로 환상문학웹진 거울 소속 작가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편이다. === 외국문학 === 황금가지는 초창기부터 외국 장르문학의 번역/소개에 많은 공을 기울여 왔다. 1997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한 《환상문학전집》이나 현재 황금가지의 주력 사업인 《밀리언셀러클럽》 등이 주된 업적이다. 이 외에도 기왕에 제대로 된 판본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리즈물을 여럿 완역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출판사 관계자 어느 누구도 추리소설을 성인 대상의 기획으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시리즈 전집을 완역하여 유래없는 상업적 성공을 거둔 업적 등이 높이 평가된다. 이 외에도 《반지의 제왕》,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어스시》 , 《러브크래프트 전집》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여럿 기획 및 출간하였다. == 황금드래곤 문학상 == 문화일보, 문화관광부와 합작하여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황금드래곤 문학상'이라는 장르 문학 창작 공모전을 연 적도 있다. 1회 당시 총상금의 규모는 무려 5,000만원에 달했다. 2001년 동인문학상이 당선작인 『칼의 노래』에 같은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여 주목을 끌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당시로서는 상당히 과감한 투자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영도·복거일·김성곤 등 나름 장르판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람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결과 자체는 그리 좋지 못했다. 3회까지 진행되었음에도 대상이 나온 건 1회(수상작: 『영혼의 물고기』) 뿐이었다. 어느 공모전이건 첫 회에는 작품 수준과 관계없이 대상을 비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공모전 전체가 쫄딱 망한 셈이다. 이 공모전에서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신군주론』, 『프린세스 조슈아』 등의 작품이 '황금판타지문고'라는 이름으로 출간되기도 했으나 그다지 반응이 좋지는 못했다. 오히려 이 '황금판타지문고'의 일부로 『이영도 판타지 단편집』을 냈다가 이영도 팬들의 원성을 샀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이 공모전을 계기로 모인 작가들이 '환상서고' 등의 동인 그룹을 결성하고, 현재도 '환상문학웹진 거울'에도 이 공모전 출신 작가들이 여럿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공모전의 성과가 아주 없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다시 개최한다는 것 같기도 하다. == 문제 == 이렇듯 기획 면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아왔던 출판사이지만 그 외의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상당한 비판을 받아왔다. === 번역 ===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번역이다. 비교가능한 판본이 동서문화사 등 악명 높은 출판사에서 나왔거나 워낙에 구닥다리가 아닌 이상 사실상 거의 대부분 번역에서는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할 정도. 엔젤하이로 위키의 황금가지 항목에서는 "타 출판사의 번역본이 따로 없는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라고까지 평가하였다. 이는 황금가지 측의 번역자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박한 탓에 상대적으로 경력이 부족한 번역가를 주로 기용하게 되는 현실과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번역가에게 박한 대우를 하는 것은 출판계의 전반적인 상황이기도 하지만 황금가지를 비롯한 민음사 계열 출판사들은 문제가 조금 심한 편이라고. 물론 황금가지보다도 심각한 출판사 또한 여럿 된다. 특히 중소 규모의 출판사들이 장르에 대한 번역가들의 애정을 악용하여 희생을 강요하는 측면이 강하다. === 초기 장정 === 또한 초기에는 양장본을 내면서 '가짜 양장'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기이한 장정을 택함으로서 독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셜록 홈즈》전집, 《환상문학전집》(초기) 등이 이러한 장정을 택한 사례. 최근에 나온 《어스시》시리즈나 『드래곤 라자』(10주년 기념판), 『그림자 자국』 등을 보면 적어도 장정 면에서는 황금가지가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했음이 확인된다. 물론 이는 표지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와는 또 별개이다. === 출간 일정 === 소문만 무성하고 내질 않아 원성이 자자했던 책도 여럿 된다. 대표적인 예로는 진작에 완간되었음에도 시리즈가 출간되다 말고 갑자기 끊겼던 《어스시》, 《환상문학전집》, 낸다고 말만 했을 뿐 아예 나오지도 않았던 《러브크래프트 전집》, 『아서 왕의 죽음』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 현 편집장인 김준혁은 기왕에 황금가지를 여러 명의 편집자가 거쳐가면서 그들이 제대로 마무리짓지 않고 가버린 기획들이 적지 않았고, 최근에 들어서는 황금가지를 거의 자신 혼자서 운영하는 상황이나 다름 없다 보니 그 뒷처리에 모두 신경쓰기 어려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현재는 이렇게 문제되었던 기획물들이 대부분 출간되어서 팬들의 불만은 많이 해소된 상태다. 『아서 왕의 죽음』만은 기획 자체가 민음사로 넘어갔고, 이후 다른 출판사에서 다른 역자의 책이 나왔다. == 외부 == * [[http://goldenbough.minumsa.com/|goldenbough]] [Include(틀:가져옴,O=북시위키, C=[[https://www.gnu.org/licenses/fdl-1.3.html|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 L=[[http://web.archive.org/web/20160405070452/http://booksea.pe.kr/wiki/index.php/%ED%99%A9%EA%B8%88%EA%B0%80%EC%A7%80|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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