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57-KO (편집) - 시드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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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KO]]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 l=SCP-056-KO, c=SCP-057-KO, r=SCP-058-KO)]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057-KO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유클리드(Euclid)]] ||
|| 별명 || 양파버섯[* 원래 돌연변이 양파였다가 바뀌었다.] ||
|| 작가 || LSJ ||
|| 주소 || [[https://scpko.wikidot.com/scp-057-ko|원문]] ||

== 발견 및 격리과정 ==
* 200█년 5월 ██일 ██시의 ███ 식품 판매점에서 불법 수입된 중국산 양파를 경찰이 회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회수 후 4일 만에 해당 양파에 접촉했던 경찰관 3명이 피부 박리 및 과다 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재단에 알려졌다. 즉시 기동특무부대가 개입하여 증거물 보관함의 양파를 모두 회수하고 사망 원인을 조작하여 보도되었다. 조사 결과, SCP-057-KO는 ███ 식품점과 중국의 ████(████)라는 무허가 업체 간 밀반입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200█년 1월 4일엔 전남 ██군의 한 폐가에서 감염 4일차의 노숙자가 발견되었다. 사망 전에 SCP-057-KO를 발견하고 섭취한 것으로 추정되며, 시신에서 발생한 2차 감염으로 인해 주변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SCP-057-KO가 지면 아래로 뿌리를 내려 근처 텃밭 농작물에 영향을 주어 2차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후 감염 지역의 농작물은 모두 소각되었고 해당 폐가와 주변 건물 3채가 철거되었다. 이 사건 역시 식사 중 독극물 사고로 언론에 조작 보도되었다.
* 2012년 5월 9일, ████ 식품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고 SCP-057-KO에 감염된 직장인 ███가 감염 초기 상태로 재단에 구금되었다. 피험자는 자신의 시한부 상태를 인지한 후 SCP-057-KO의 피해를 막기 위한 실험에 동의했다. 3일 뒤 [데이터 말소], 감염 4일째 사망 후 시신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하여 시체와 함께 실험실 건물이 처분되었다. 사망자의 유가족에게는 식중독 사망으로 사인이 조작되어 통보되었다.

이러한 사건 기록들을 통해 SCP-057-KO의 변칙성과 위험성이 파악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격리 및 처리 절차가 수립되었다.

== 격리현황 ==
SCP-057-KO의 표본은 제15기지의 생물형 개체 보관실에 밀봉 가능한 강철 상자로 보관된다. 표본을 제외한 모든 SCP-057-KO는 소각 처분한다. SCP-057-KO 관련 실험은 3등급 관리자의 허가 하에 방진복 착용 상태로 진행된다.

민간 지역에서 SCP-057-KO 발견 시, 발견 지점 반경 700m 내 모든 수입 양파를 소각하고, 발견 지점 내 폐건물을 탐사하여 발견되는 SCP-057-KO를 즉시 소각 처리한다. 회수 과정 중 민간인의 변칙 개체 접촉 여부를 확인하며, 접촉된 인원은 발견 즉시 제15기지의 격리 수용소에 구금된다.

SCP-057-KO에 감염된 인원은 관련 실험 종료 후 안락사 과정을 거쳐 처분되며, 감염된 시체는 소각 처분한다.

== 설명 ==
균류로 추정되는 변종 생물체. 외형은 일반 양파와 같지만 습성은 담자균문(Basidiomycota)과 유사하다. 실험 결과 SCP-057-KO는 다세포 생물에 대해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며, 접촉 시 다른 세포를 포식하여 해당 개체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외 화학 성분 반응은 일반 생물과 동일하다. 오래된 건물에 서식하며 콘크리트 벽의 갈라진 틈에서 자라 콘크리트의 실리카 성분을 흡수하며 성장한다.

SCP-057-KO를 섭취하거나 즙을 내어 피부에 직접 접촉하면 감염된다. 감염자는 섭취 시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염 대상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순차적으로 나타낸다.

* 접촉 후 1분: 감염자에게 매운 냄새 또는 양파 냄새가 나는 것으로 감지된다. 냄새는 세척으로 사라지지 않으며, 후각을 잃은 사람도 맡을 수 있다.
* 접촉 후 1일: 감염자 피부 노폐물에서 매콤한 맛이 나며, 노폐물 성분에서 양파 기름 및 [편집됨]이 검출된다. 감염자는 매운맛을 단맛으로 느낀다고 진술한다.
* 접촉 후 2일: 감염자는 전신에서 갑자기 매운 기운을 느낀다. 열 감지 시스템 분석 시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신체 전체가 붉거나 심하면 검게 나타난다.
* 접촉 후 3일: 감염자의 피부가 양파 껍질처럼 벗겨지기 시작하며 어떤 접촉에도 계속 벗겨진다. 옷 착용만으로도 모든 피부가 벗겨져 다량의 출혈 후 즉시 사망한다. 혈액에서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농도가 검출된다. 사망 후 시신 내부는 빠르게 굳어지며 10분 뒤 신선한 양파의 특성을 지니게 되고, 신체 내부에 껍질층이 형성된다.
* 접촉 후 4일: 감염된 시신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하여 [데이터 말소]

감염된 시신은 방치 시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즉시 처분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SCP-057-KO에 대응할 항생제 및 치료제를 찾는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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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 기록들을 통해 SCP-057-KO의 변칙성과 위험성이 파악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격리 및 처리 절차가 수립되었다.

SCP-057-KO에 감염된 인원은 관련 실험 종료 후 안락사 과정을 거쳐 처분되며, 감염된 시체는 소각 처분한다.

감염된 시신은 방치 시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즉시 처분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SCP-057-KO에 대응할 항생제 및 치료제를 찾는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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