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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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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1074,c=SCP-1075,r=SCP-1076)]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075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Euclid(유클리드)]] || || 별명 || The Forest Normally Known as Vince(보통 빈스라고 알려진 숲) || || 작가 || Doctor Cimmerian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075|원문]] [[https://blog.naver.com/wkddydrnr123/220757431347|번역]] || == 발견 및 격리과정 == 불명 == 격리현황 == 제13부속기지가 SCP-1075-1의 직접 감시를 위해 활용된다. SCP-1075-1을 포함하는 부지는 서던 크로스컷 파인즈(Southern Crosscut Pines)에 의해 매수된 상태이며,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울타리로 둘러 싸 놓았다. 제13부속기지에 배속된 재단 요원들은 울타리 주변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비인가 인원을 찾고, 발견 즉시 퇴거시켜야 한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지역 주민들이 SCP-1075-1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는 나무들이 재단 활동 간 손상이 있어서는 안 된다. [[기동특무부대]] 세타-29 "마이클 폴린"은 지역사회에서 SCP-1075-1에 대한 여론 조작을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람다-4를 참조하라. == 설명 == 콜로라도의 파고사 스프링스 영주권자들에게 존재하는 변칙적인 심리적 영향. SCP-1075 효과의 대상자들은 해당 지역에 있는 493 그루의 나무들로 이뤄진 숲(SCP-1075-1)을 인간 주민으로 믿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SCP-1075-1을 "빈스"라고 부르나, SCP-1075-1 자체는 변칙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SCP-1075-1 === 파고사 스프링스에 있는 숲. 재단 개입 이전 SCP-1075 영향자들은 SCP-1075-1을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구성원으로 믿고 있었다. SCP-1075-1은 마을 의회의 구성원으로 등재되어 지역 자선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몇몇 여성들과 최소 1명의 남성이 SCP-1075-1에게 연애적인 관심을 보였다. 재단의 노력(문서 람다-4 참조) 결과 SCP-1075-1에 대해 새롭게 형성되는 SCP-1075-1에 대한 변칙적인 기억들은 SCP-1075-1에 대한 기피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으로 보인다. SCP-1075에 영향 받은 인원은 SCP-1075-1이 인간이라는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파고사 스프링스에 장기 거주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SCP-1075-1과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상세하고 복잡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더불어 카운티의 등록 대행업체와 다른 지역 단체들은 SCP-1075와 관련된 몇몇 공식 문서를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은 현존하는 관련 문서 목록이다. * 서기 201년 2월 10일자 출생 증명서 * 운전면허증 * 빈슨 아스펜슨과 엘리자베스 아스펜슨(성씨 알바레다)로 알려진 인물 사이의 혼인 증명서 * 엘리자베스 아스펜슨(결혼 전 성씨 알바레다)과의 이혼 합의와 관련된 법원 문서 * 고등학교 졸업장 * 천문학 학사 학위 * SCP-1075-1이 현재 점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빈센트 아스펜슨 명의의 부동산 증서 * 여러 건의 경찰 보고서 (문서 람다-4 참조) {{{#!folding 2등급 허가 필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는 SCP-1075 최초 격리 직후에 발견되었다. 알바레다에게 SCP-1075-1에 대한 기억은 없었으나, 면담 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등록된 주소를 파고사 스프링스 시 경계 내로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는 SCP-1075의 정상적인 영향 영역 밖에서 수행되었음에도, SCP-1075-1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알바레다의 거짓 기억을 복구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하였다. 다음 면담은 신원보증을 위한 배경 조회를 빙자해 이뤄졌으며, 엘리자베스 알바레다는 본 면담 이후 SCP-1075-1과 접촉을 시도하지 않았다. >* 날짜: 2012년 10월 18일 >* 면담자: 말콤 요원 >* 면담 대상: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 면담 장소: 엘리자베스 알바레다의 거주지 > >말콤 요원: 당신과 만나기 전 아스펜슨 씨는 그린데일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당신도 알다시피 그는 처음엔 나에게 말도 걸지 않았어요. 전학 크레딧을 받기 위해 다니고 있었던 것 같지만, 여자랑 대화하는 방법 말고는 그린데일에서 배운 게 없다고 하기도 했죠. >말콤 요원: 어떻게 만나게 된겁니까?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지난 1998년에 우린 둘 다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었어요. 멕시코 출신이었던 할머니 덕에 제겐 쉬웠지만, 빈센트는 속수무책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를 가르쳤죠. 그게 다른 일로 이어지면서… 당신도 알다시피요. >말콤 요원: 왜 결혼을 결심했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건… 다 그 사람 때문이죠. 우린 어리고 멍청했어요. 우린 많은…실수를 저릴렀죠. >말콤 요원: 그게 무슨 말이죠?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사귄지 몇 달 만에 난 임신했어요. 그는 내게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전 그가 단지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말콤 요원: 무슨 일이 생긴거죠?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는 나를 자신의 부모님에게 소개했고, 우린 그 주말에 결혼했어요. 그건 빨랐지만… 파고사 스프링스의 봄은 아름다웠죠. >말콤 요원: 아이에 대한 기록은 없던데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아이는 덴버에 있는 UC 병원에서 태어났어요. 기록이 있을거예요. >말콤 요원: 이름은 뭔가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조슈아요. 빈센트가 골랐죠. 그는 아이가 자신의 구원자라고 했어요. >''이 시점에서 알바레다는 감격에 겨워 울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계속 얘기할 수 있을정도로 회복하는 데는 몇 분이 걸렸다.''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미안해요. 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말콤 요원: 괜찮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조슈아는 신경아세포종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전… 전 아기가 암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지도 몰랐어요. >말콤 요원: 아이는 어떻게 됐나요? >''이 시점에서 알바레다는 다시 평정을 잃었다.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말콤 요원은 면담을 통해 수집 정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화 주제를 변경하였다.'' >말콤 요원: 그 다음에, 어, 무슨 일이 있었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전 제가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해낸 것 같아요. 빈센트는 실제로 절 사랑했던 같지만, 그 후 그는 망가졌어요. 그리고 전 그를 도울 수 없었죠. >말콤 요원: 그래서 이혼한건가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무서웠어요. 그는 스스로 틀어박혀버렸죠. 그는 학교를 거의 그만둘 뻔했지만, 전 제가 임신했을 때 그가 제게 했던 것과 같은 것을 말해줬어요. "우리의 미래는 아이의 미래이기도 해. 아이를 사랑한다면,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좀 더 노력해봐." >말콤 요원: 그리고 나서는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는 저를 학교 수업으로 대체한 것 같아요. 심지어 공판일에도 나타나지 않았죠. 전 서명을 받기위해 그에게 서류를 전달해야만 했어요. 그는 아들을 잃었지만… 전 그날 제가 아끼던 두 사람을 잃었어요. >말콤 요원: 마지막으로 얘기했던 건 언젠가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몇 년 뒤에, 음, 그의 부모님 일로 전화가 왔어요. 장례식이었고… 봄이었죠. >말콤 요원: 왜 그 뒤에 그와 대화를 시도하지 않았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솔직히 모르겠어요. 아마도… 제가 그에게 과거를 너무 많이 상기시킨 것 같아서, 그를 더 이상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말콤 요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바레다양. 당신의 솔직함에 감사드려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나저나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말콤 요원: 사실대로 말하자면, 재혼했어요.[* 이것은 사실이 아니나, 만약 변칙적인 기억을 제거할 수 없을 겨우 알바레다가 SCP-1075-1과 접촉할 가능성을 제거하는 최선의 대응으로 판단되었다.]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아. 그렇군요. 잘 됐네요. 면담 후 알바레다양의 법적 거주지는 이전 주소로 이전되었고, SCP-1075-1과 관련된 모든 기억은 사라졌다. 조슈아 알바레다와 관련된 기록은 콜로라도 대학 의료 기록 보관소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린데일 시립대학 또한 알바레다와 관련된 광범위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SCP-1075-1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 {{{#!folding 3등급 허가 필요 SCP-1075 영향자들 사이에서 SCP-1075-1의 높은 인기로 인해, 초기 재단의 격리 노력은 SCP-1075-1에 대한 공공 지식 확산의 제한을 위한 여론 전환에 중시되었다. 파고사 스프링스의 관광 사업에서 관광객으로 가장한 몇몇 재단 요원들은 SCP-1075-1에 대한 폭행 소송을 제기했으며, 비록 처음의 고발 몇 건은 부적절하게 처리되었으나 고발의 증가에 따라 현지 법 집행 기관은 해당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2013년 3월 8일 경찰관들은 SCP-1075-1의 명목상 주소로 이동한 뒤 24분 동안 차 안에 머물렀다. 그 뒤 경찰관들은 SCP-1075-1의 구금을 보고한 뒤 관할 경찰서로 이동하였다. 표면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원 공소장에는 SCP-1075-1이 체포에 저항한 혐의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 뒤 사건은 관찰 가능한 일 없이 현지의 형사 사법제도에 의거해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최종적으론 합의를 통해 혐의는 가중 폭행으로 줄어들었고 SCP-1075-1은 6개월 1일의 가택연금이 포함된 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SCP-1075-1의 현지 인기도는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새롭게 만들어진 SCP-1075-1 기억에서 기존 인기 회복이 보여질 경우 보다 파격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람다-4 작전 성공으로 여러 차례 현지 주민과의 후속 면담이 진행되었다. 한 사람을 제외하면 람다-4 작전에 의해 모든 사람들의 자신의 의견을 크게 바꾼 것으로 보인다. 참고를 위해 예외였던 개인과의 면담이 아래에 있다. >* 날짜: 2013년 4월 25일 >* 면담자: 스티븐슨 요원 >* 면담 대상: 제니퍼 스몰 >* 면담 장소: 파고사 스프링스의 그레이트 치즈 식당 > >스티븐슨 요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제니퍼 스몰: 별 거 아닙니다. 우리 아빠는 제가 어렸을 때 선[* 면담을 위해 스티븐슨 요원은 파고사 스프링스의 '선'지의 취재 기자로 가장하였다.]을 사곤 하셨죠. 제 이름이 들어간 걸 보면 기뻐할 거예요. >스티븐슨 요원: 아스펜슨에 관해서 여쭙고 싶은데요. >제니퍼 스몰: 오. >''몇 초간의 침묵'' >제니퍼 스몰: 전 그것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군요. >스티븐슨 요원: 잘못된거라도 있습니까? >제니퍼 스몰: 그냥… 빈스와는 고등하교 때부터 알고 지냈어요. 그는 전과목에서 A를 받는 우수생이었죠. 천문학 학위를 갖고 있음에도 빈민가의 고등학교 물리학을 가르치기도 했고요. 그는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스티븐슨 요원: 그래서 그 고발 건이 당신에게 타격이 컸던건가요? >제니퍼 스몰: 제 말은, 전 그를 알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까, 정말 그를 잘 안다고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는 정말 온순한 사람이예요. 전 그저 그가 그 사람들을 다치게 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스티븐슨 요원: 서로 다른 사건이 12개나 있었어요. 전부 거짓말일 순 없죠. >제니퍼 스몰: 그럴 수도 있잖아요? 빈스는 그들이 말한 것 같은 일은 절대로 안했을거예요. >스티븐슨 요원: 볼더에서 온 남자는요? 그는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어요. >제니퍼 스몰: 당신이 맞아요. 당신이 옳다는 걸 안다고요. 하지만 빈스는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말하잖아요. >스티븐슨 요원: 무슨 일이 있었다고 했나요? >제니퍼 스몰: 이건 신문에 실지 말아주실래요? >스티븐슨 요원: 좋습니다. 오프 더 레코드로 하죠. >제니퍼 스몰: 빈스는 자기가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어요. 자기 집 근처에 이상한 녀석들이 자신을 괴물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다고 했어요. >스티븐슨 요원: 그건 그가 잘 지내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제니프 스몰: 그렇죠. 빈스는 무너지고 있어요. 어느 모퉁이에도 자신을 잡으려는 녀석들이 숨어있다고 생각해요. >스티븐슨 요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니퍼 스몰: 제 생각엔 그가 좋은 상태가 아닌 것 같아요. 빈스에겐 도움이 필요하고, 그들이 계속 그를 범죄자로 취급한다면 좋아질리가 없어요. >스티븐슨 요원: 원한다면 기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제니퍼 스몰: 아뇨. 기사엔 아무것도 추가하지 말았으면 해요. 죄송하지만요. >스티븐슨 요원: 괜찮습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제니퍼 스몰: 아뇨… 당신이 절 귀찮게 한 건 아니예요. 하지만 빈스는 절 궁금하게 만드는 말을 했어요. 혹시… 뭐 좀 알아봐 줄 수 있어요? 빈스가 하는 말이 신빙성이 있는지요? >스티븐슨 요원: 시도해보죠. >제니퍼 스몰: 빈스는 자신을 모함하려는 사람들이 사유지에 세운 건물 안에 있다고 말했어요. 거기에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도 했고요. >스티븐슨 요원: 어… 제가 알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딨는지 말하던가요? >제니퍼 스몰: 그저 자기 사유지에 있다고만 했어요. 가서 얘기하면 바로 데려다 줄 거예요. >스티븐슨 요원: 그럼… 그렇게 해보죠. >제니퍼 스몰: 정말 감사합니다. 전 빈스가 많이 걱정돼요. 잘 통했던 건 아니지만… 그가 그립네요. >스티븐슨 요원: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자리 내주셔서 고마워요. >제니퍼 스몰: 정말 감사합니다! > >면담 이후 재단 요원들은 먼 친척을 통해 메인 주의 부지를 제니퍼 스몰에게 양도하였다. 얻게 된 자산의 크기로 스몰은 파고사 스프링스를 떠났고, 추가 면담을 통해 SCP-1075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SCP-1075-1에 동정적인 SCP-1075 영향자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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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1074,c=SCP-1075,r=SCP-1076)]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075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Euclid(유클리드)]] || || 별명 || The Forest Normally Known as Vince(보통 빈스라고 알려진 숲) || || 작가 || Doctor Cimmerian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075|원문]] [[https://blog.naver.com/wkddydrnr123/220757431347|번역]] || == 발견 및 격리과정 == 불명 == 격리현황 == 제13부속기지가 SCP-1075-1의 직접 감시를 위해 활용된다. SCP-1075-1을 포함하는 부지는 서던 크로스컷 파인즈(Southern Crosscut Pines)에 의해 매수된 상태이며,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울타리로 둘러 싸 놓았다. 제13부속기지에 배속된 재단 요원들은 울타리 주변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비인가 인원을 찾고, 발견 즉시 퇴거시켜야 한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지역 주민들이 SCP-1075-1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는 나무들이 재단 활동 간 손상이 있어서는 안 된다. [[기동특무부대]] 세타-29 "마이클 폴린"은 지역사회에서 SCP-1075-1에 대한 여론 조작을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람다-4를 참조하라. == 설명 == 콜로라도의 파고사 스프링스 영주권자들에게 존재하는 변칙적인 심리적 영향. SCP-1075 효과의 대상자들은 해당 지역에 있는 493 그루의 나무들로 이뤄진 숲(SCP-1075-1)을 인간 주민으로 믿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SCP-1075-1을 "빈스"라고 부르나, SCP-1075-1 자체는 변칙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SCP-1075-1 === 파고사 스프링스에 있는 숲. 재단 개입 이전 SCP-1075 영향자들은 SCP-1075-1을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구성원으로 믿고 있었다. SCP-1075-1은 마을 의회의 구성원으로 등재되어 지역 자선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몇몇 여성들과 최소 1명의 남성이 SCP-1075-1에게 연애적인 관심을 보였다. 재단의 노력(문서 람다-4 참조) 결과 SCP-1075-1에 대해 새롭게 형성되는 SCP-1075-1에 대한 변칙적인 기억들은 SCP-1075-1에 대한 기피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으로 보인다. SCP-1075에 영향 받은 인원은 SCP-1075-1이 인간이라는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파고사 스프링스에 장기 거주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SCP-1075-1과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상세하고 복잡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더불어 카운티의 등록 대행업체와 다른 지역 단체들은 SCP-1075와 관련된 몇몇 공식 문서를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은 현존하는 관련 문서 목록이다. * 서기 201년 2월 10일자 출생 증명서 * 운전면허증 * 빈슨 아스펜슨과 엘리자베스 아스펜슨(성씨 알바레다)로 알려진 인물 사이의 혼인 증명서 * 엘리자베스 아스펜슨(결혼 전 성씨 알바레다)과의 이혼 합의와 관련된 법원 문서 * 고등학교 졸업장 * 천문학 학사 학위 * SCP-1075-1이 현재 점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빈센트 아스펜슨 명의의 부동산 증서 * 여러 건의 경찰 보고서 (문서 람다-4 참조) {{{#!folding 2등급 허가 필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는 SCP-1075 최초 격리 직후에 발견되었다. 알바레다에게 SCP-1075-1에 대한 기억은 없었으나, 면담 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등록된 주소를 파고사 스프링스 시 경계 내로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는 SCP-1075의 정상적인 영향 영역 밖에서 수행되었음에도, SCP-1075-1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알바레다의 거짓 기억을 복구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하였다. 다음 면담은 신원보증을 위한 배경 조회를 빙자해 이뤄졌으며, 엘리자베스 알바레다는 본 면담 이후 SCP-1075-1과 접촉을 시도하지 않았다. >* 날짜: 2012년 10월 18일 >* 면담자: 말콤 요원 >* 면담 대상: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 면담 장소: 엘리자베스 알바레다의 거주지 > >말콤 요원: 당신과 만나기 전 아스펜슨 씨는 그린데일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당신도 알다시피 그는 처음엔 나에게 말도 걸지 않았어요. 전학 크레딧을 받기 위해 다니고 있었던 것 같지만, 여자랑 대화하는 방법 말고는 그린데일에서 배운 게 없다고 하기도 했죠. >말콤 요원: 어떻게 만나게 된겁니까?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지난 1998년에 우린 둘 다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었어요. 멕시코 출신이었던 할머니 덕에 제겐 쉬웠지만, 빈센트는 속수무책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를 가르쳤죠. 그게 다른 일로 이어지면서… 당신도 알다시피요. >말콤 요원: 왜 결혼을 결심했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건… 다 그 사람 때문이죠. 우린 어리고 멍청했어요. 우린 많은…실수를 저릴렀죠. >말콤 요원: 그게 무슨 말이죠?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사귄지 몇 달 만에 난 임신했어요. 그는 내게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전 그가 단지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말콤 요원: 무슨 일이 생긴거죠?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는 나를 자신의 부모님에게 소개했고, 우린 그 주말에 결혼했어요. 그건 빨랐지만… 파고사 스프링스의 봄은 아름다웠죠. >말콤 요원: 아이에 대한 기록은 없던데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아이는 덴버에 있는 UC 병원에서 태어났어요. 기록이 있을거예요. >말콤 요원: 이름은 뭔가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조슈아요. 빈센트가 골랐죠. 그는 아이가 자신의 구원자라고 했어요. >''이 시점에서 알바레다는 감격에 겨워 울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계속 얘기할 수 있을정도로 회복하는 데는 몇 분이 걸렸다.''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미안해요. 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말콤 요원: 괜찮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조슈아는 신경아세포종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전… 전 아기가 암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지도 몰랐어요. >말콤 요원: 아이는 어떻게 됐나요? >''이 시점에서 알바레다는 다시 평정을 잃었다.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말콤 요원은 면담을 통해 수집 정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화 주제를 변경하였다.'' >말콤 요원: 그 다음에, 어, 무슨 일이 있었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전 제가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해낸 것 같아요. 빈센트는 실제로 절 사랑했던 같지만, 그 후 그는 망가졌어요. 그리고 전 그를 도울 수 없었죠. >말콤 요원: 그래서 이혼한건가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무서웠어요. 그는 스스로 틀어박혀버렸죠. 그는 학교를 거의 그만둘 뻔했지만, 전 제가 임신했을 때 그가 제게 했던 것과 같은 것을 말해줬어요. "우리의 미래는 아이의 미래이기도 해. 아이를 사랑한다면,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좀 더 노력해봐." >말콤 요원: 그리고 나서는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는 저를 학교 수업으로 대체한 것 같아요. 심지어 공판일에도 나타나지 않았죠. 전 서명을 받기위해 그에게 서류를 전달해야만 했어요. 그는 아들을 잃었지만… 전 그날 제가 아끼던 두 사람을 잃었어요. >말콤 요원: 마지막으로 얘기했던 건 언젠가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몇 년 뒤에, 음, 그의 부모님 일로 전화가 왔어요. 장례식이었고… 봄이었죠. >말콤 요원: 왜 그 뒤에 그와 대화를 시도하지 않았나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솔직히 모르겠어요. 아마도… 제가 그에게 과거를 너무 많이 상기시킨 것 같아서, 그를 더 이상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말콤 요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바레다양. 당신의 솔직함에 감사드려요.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그나저나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말콤 요원: 사실대로 말하자면, 재혼했어요.[* 이것은 사실이 아니나, 만약 변칙적인 기억을 제거할 수 없을 겨우 알바레다가 SCP-1075-1과 접촉할 가능성을 제거하는 최선의 대응으로 판단되었다.] >엘리자베스 알바레다: 아. 그렇군요. 잘 됐네요. 면담 후 알바레다양의 법적 거주지는 이전 주소로 이전되었고, SCP-1075-1과 관련된 모든 기억은 사라졌다. 조슈아 알바레다와 관련된 기록은 콜로라도 대학 의료 기록 보관소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린데일 시립대학 또한 알바레다와 관련된 광범위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SCP-1075-1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 {{{#!folding 3등급 허가 필요 SCP-1075 영향자들 사이에서 SCP-1075-1의 높은 인기로 인해, 초기 재단의 격리 노력은 SCP-1075-1에 대한 공공 지식 확산의 제한을 위한 여론 전환에 중시되었다. 파고사 스프링스의 관광 사업에서 관광객으로 가장한 몇몇 재단 요원들은 SCP-1075-1에 대한 폭행 소송을 제기했으며, 비록 처음의 고발 몇 건은 부적절하게 처리되었으나 고발의 증가에 따라 현지 법 집행 기관은 해당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2013년 3월 8일 경찰관들은 SCP-1075-1의 명목상 주소로 이동한 뒤 24분 동안 차 안에 머물렀다. 그 뒤 경찰관들은 SCP-1075-1의 구금을 보고한 뒤 관할 경찰서로 이동하였다. 표면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원 공소장에는 SCP-1075-1이 체포에 저항한 혐의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 뒤 사건은 관찰 가능한 일 없이 현지의 형사 사법제도에 의거해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최종적으론 합의를 통해 혐의는 가중 폭행으로 줄어들었고 SCP-1075-1은 6개월 1일의 가택연금이 포함된 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SCP-1075-1의 현지 인기도는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새롭게 만들어진 SCP-1075-1 기억에서 기존 인기 회복이 보여질 경우 보다 파격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람다-4 작전 성공으로 여러 차례 현지 주민과의 후속 면담이 진행되었다. 한 사람을 제외하면 람다-4 작전에 의해 모든 사람들의 자신의 의견을 크게 바꾼 것으로 보인다. 참고를 위해 예외였던 개인과의 면담이 아래에 있다. >* 날짜: 2013년 4월 25일 >* 면담자: 스티븐슨 요원 >* 면담 대상: 제니퍼 스몰 >* 면담 장소: 파고사 스프링스의 그레이트 치즈 식당 > >스티븐슨 요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제니퍼 스몰: 별 거 아닙니다. 우리 아빠는 제가 어렸을 때 선[* 면담을 위해 스티븐슨 요원은 파고사 스프링스의 '선'지의 취재 기자로 가장하였다.]을 사곤 하셨죠. 제 이름이 들어간 걸 보면 기뻐할 거예요. >스티븐슨 요원: 아스펜슨에 관해서 여쭙고 싶은데요. >제니퍼 스몰: 오. >''몇 초간의 침묵'' >제니퍼 스몰: 전 그것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군요. >스티븐슨 요원: 잘못된거라도 있습니까? >제니퍼 스몰: 그냥… 빈스와는 고등하교 때부터 알고 지냈어요. 그는 전과목에서 A를 받는 우수생이었죠. 천문학 학위를 갖고 있음에도 빈민가의 고등학교 물리학을 가르치기도 했고요. 그는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스티븐슨 요원: 그래서 그 고발 건이 당신에게 타격이 컸던건가요? >제니퍼 스몰: 제 말은, 전 그를 알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까, 정말 그를 잘 안다고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는 정말 온순한 사람이예요. 전 그저 그가 그 사람들을 다치게 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스티븐슨 요원: 서로 다른 사건이 12개나 있었어요. 전부 거짓말일 순 없죠. >제니퍼 스몰: 그럴 수도 있잖아요? 빈스는 그들이 말한 것 같은 일은 절대로 안했을거예요. >스티븐슨 요원: 볼더에서 온 남자는요? 그는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어요. >제니퍼 스몰: 당신이 맞아요. 당신이 옳다는 걸 안다고요. 하지만 빈스는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말하잖아요. >스티븐슨 요원: 무슨 일이 있었다고 했나요? >제니퍼 스몰: 이건 신문에 실지 말아주실래요? >스티븐슨 요원: 좋습니다. 오프 더 레코드로 하죠. >제니퍼 스몰: 빈스는 자기가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어요. 자기 집 근처에 이상한 녀석들이 자신을 괴물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다고 했어요. >스티븐슨 요원: 그건 그가 잘 지내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제니프 스몰: 그렇죠. 빈스는 무너지고 있어요. 어느 모퉁이에도 자신을 잡으려는 녀석들이 숨어있다고 생각해요. >스티븐슨 요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니퍼 스몰: 제 생각엔 그가 좋은 상태가 아닌 것 같아요. 빈스에겐 도움이 필요하고, 그들이 계속 그를 범죄자로 취급한다면 좋아질리가 없어요. >스티븐슨 요원: 원한다면 기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제니퍼 스몰: 아뇨. 기사엔 아무것도 추가하지 말았으면 해요. 죄송하지만요. >스티븐슨 요원: 괜찮습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제니퍼 스몰: 아뇨… 당신이 절 귀찮게 한 건 아니예요. 하지만 빈스는 절 궁금하게 만드는 말을 했어요. 혹시… 뭐 좀 알아봐 줄 수 있어요? 빈스가 하는 말이 신빙성이 있는지요? >스티븐슨 요원: 시도해보죠. >제니퍼 스몰: 빈스는 자신을 모함하려는 사람들이 사유지에 세운 건물 안에 있다고 말했어요. 거기에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도 했고요. >스티븐슨 요원: 어… 제가 알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딨는지 말하던가요? >제니퍼 스몰: 그저 자기 사유지에 있다고만 했어요. 가서 얘기하면 바로 데려다 줄 거예요. >스티븐슨 요원: 그럼… 그렇게 해보죠. >제니퍼 스몰: 정말 감사합니다. 전 빈스가 많이 걱정돼요. 잘 통했던 건 아니지만… 그가 그립네요. >스티븐슨 요원: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자리 내주셔서 고마워요. >제니퍼 스몰: 정말 감사합니다! > >면담 이후 재단 요원들은 먼 친척을 통해 메인 주의 부지를 제니퍼 스몰에게 양도하였다. 얻게 된 자산의 크기로 스몰은 파고사 스프링스를 떠났고, 추가 면담을 통해 SCP-1075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SCP-1075-1에 동정적인 SCP-1075 영향자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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