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83 (편집) - 시드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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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1082,c=SCP-1083,r=SCP-1084)]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083 ||
|| 등급 || [[안전 등급|Safe(안전)]] ||
|| 별명 || University Skull(대학 해골) ||
|| 작가[br]번역 || Eskobar[br]Kassadian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083|원문]] [[http://ko.scp-wiki.net/scp-1083|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뱀의 손]]의 은신처[* 건물 안에서 발견된 문서와 벽에 남겨진 다양한 그래피티를 통해 확인되었다.]로 사용되던 집에서 회수되었다. 집안의 많은 방에서 대량의 혈액이 발견되었으나 의도적인 오염으로 예상되는 원인 때문에 표본 채집은 불가능했으며,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SCP-1083은 집안의 침실에서 발견되었으며, PTS, 파이트랜시문 콤바인으로 알려진 단체 대리인의 문서가 함께 발견되었다. 또한 마구잡이로 찢긴 쪽지도 집에서 전체적으로 발견되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SCP-1083은 "숲의 알렉산드리아"와 "대양의 델피"의 중간의 주소로 수송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쪽지를 모아 옮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대양의 오라쿨럼 콤바인이 모든 상품은 최상의 조건으로 [작동? 행동?]할 것임을 [보장? 약속?]합니다. 만약 [주인? 운영인?]에게 최고로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아래의 양식을 작성해 [조각 없음]
|| 고객 || 상품 코드 || 원산지 || 불만사항 ||
|| [[알렉실바 대학교]] 철학과 || OΡΦ XV || 알렉산드리아 삼림 || 평화주의자에 가깝게 과할 정도로 [삶을 거두는 자?]에게 보복적임. 옳은 전쟁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 판례에 어긋남. 죽은 전사들에 대한 상환과 상품 교체를 요청함. ||

== 격리현황 ==
비사용 시 [[제38기지]]의 격리시설에 격리하며, 안전 장갑을 착용하고 이전에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은 하급 연구원에 의해서만 옮겨지도록 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2등급 또는 그 이상의 보안 등급의 인원이 SCP-1083에 접촉해서는 안 되며, [[D계급]] 인원을 이용한 실험은 실험 연관 데이터 부족으로 금지된다.

혹 SCP-1083과 접촉한 인원이 생긴다면 즉시 보고 후 심리 상담으로 보내진다.

== 설명 ==
기형적인 사람 해골 모양을 한 푸른 석영. 무게는 15kg이며, 크기는 높이 20cm, 길이 30cm, 너비 12cm이다. 사람이 두 손으로 들지 않는 이상, SCP-1083은 변칙적 성질을 보이지 않는다.

만약 SCP-1083을 두 손으로 들게 되면, SCP-1083에 노출되며 그 순간 1-3초 동안 갑작스럽고 강렬한 신경 활동의 증가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EEG 분석 결과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이후 대상이 D계급이 아닐 경우 대부분(87%)이 그전과 다른 인격으로 변화를 겪게 된다. 또한 주로 IQ 지수가 █-██점 정도 낮아져 재단 내 업무 활동에 부적합하게 되나, 더 높은 추론과 논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럼에도 실질적 지식과 기억은 감퇴한다. 반대로 모든 D계급이나 다른 폭력 전과가 있는 재단 인원들은 노출 시 엄청난 정신 붕괴를 겪게 되며, 이는 자해나 자살 시도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폭력전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D-3273[* 재단 프로토콜 위반 혐의로 강등됨]은 여타 비 D계급 인원과 같은 효과를 경험하여, 비폭력적인 성향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SCP-1083에 노출된 대상 대부분은 그 경험에 대해 진술하는 것을 거부하며, 199█년 8월 3일과 200█년 2월 11일 사이 대상들이 진술한 경험은 오로지 D계급 인원이 죽기 직전에 한 진술 뿐이었다. 주목을 끈 진술은 몇몇 인원들이 죽기 전에 진술한 "그가 맞았어, 그가 맞았어, 나한텐 이게 마땅해, 그가 맞아." 나 그와 비슷한 것들이었으며, 진술의 "그"에 대한 강제적 또는 화학적 심문이 시도되었으나 "그"에 대한 어떠한 자세한 정보도, "그"가 영향을 받은 대상들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도 알 수 없었다.

=== 사건 보고 1083-A ===
200█년 2월 11일, 1등급 인원인 정보원 1/1083-237이 자원해서 SCP-1083에 노출되었다. 이는 변칙적 결과를 낳았는데, 237은 선발인원 중 유일하게 도덕적 철학 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고 이것이 변칙적 결과의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SCP-1083에 노출된 이후 237은 자신이 느낀 경험(EEG 측정 결과 1.34초)에 대해 최소 며칠, 혹은 몇 달로 느껴지는 시간이 흘렀다고 묘사했으며, 모든 시간을 무한한 검은 공허에서 어떤 감각으로 느끼지 못한 채 보냈으며 SCP-1083-1로 분류된 정신체와 접촉했다고 보고하였다.

사건 이후 237은 재단을 떠나려고 시도했으며, 모든 기억제거제에 면역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200█년 5월 11일에 237은 처분되었다.

==== SCP-1083-1 ====
사건 1083-A에서 1/1083-237이 만난 정신체.

237에 따르면 그녀는 공허에 있는 동안 텔레파시로 SCP-1083-1과 접촉했으며,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다고 한다. 237은 SCP-1083-1의 목소리가 남성적이라고 묘사했으며, 자신이 "공예품" 안에서 살아왔다는 사실 외엔 어떤 세부사항도 공개를 거부했다고 한다.

자신의 정보를 숨기는 것관 반대로 SCP-1083-1은 237의 인생에서 포괄적으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알고 있었고,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으로 237이 저지른 실수와 논리적 오류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237은 처음엔 SCP-1083-1에게 분노와 억울함을 느꼈으나, 논리적, 도덕 철학적 훈련들이 SCP-1083-1의 추론을 받아들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237에 따르면 SCP-1083-1은 "방문했던" 재단 인원들이 경험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SCP-1083-1은 그들이 살면서 논리적인 추론을 사용하도록 강요할 수 있었으나 이는 정신에 영구적인 피해를 입힐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편 노출된 D계급 인원에 대해서 SCP-1083-1은 한찮다고 표현했으며, 그저 그들의 행동에 대한 진실한 지식을 알려주었을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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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SCP-1083과 접촉한 인원이 생긴다면 즉시 보고 후 심리 상담으로 보내진다.

사건 이후 237은 재단을 떠나려고 시도했으며, 모든 기억제거제에 면역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200█년 5월 11일에 237은 처분되었다.

==== SCP-1083-1 ====
사건 1083-A에서 1/1083-237이 만난 정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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