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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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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769,c=SCP-770,r=SCP-771)]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770 || || 등급 || [[케테르 등급|Keter(케테르)]] || || 별명 || Nuclear Slime(핵 슬라임) || || 작가 || Dr_Madd || || 주소 || [[http://www.scpwiki.com/scp-770|원문]] [[https://blog.naver.com/wkddydrnr123/220549942663|번역]] || == 발견 및 격리과정 == 1957년 구 소련의 █████ 지하에 있는 일련의 거대한 깊은 동굴에서 회수되었다. 인근 지층과 동굴을 분석한 결과, 지층에 우라늄 동위원소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과 한 동굴에서 확인된 충격에 의한 손상, 부분 유리화, 방사성 기체 축적은 각각 SCP-770이 최대 █████년까지 이 동굴계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년간 몇몇 지점에서 [데이터 말소]를 겪었음을 나타낸다. 회수연도는 1957년은 공적 소유의 광산업이 동굴계에 침입해 [데이터 말소]가 발생하였으며, 이 때 다행히 SCP-770의 포자는 동굴계에 남아 있지 않아 재단이 사건을 발견하고 동굴을 제거할 수 있었다. 만약 재단이 이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SCP-770의 성장률로 추정컨데 █년 후 SCP-770은 동굴계에서 벗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 격리현황 == 순수한 [[inter:나무위키:철-56]]으로 만들어진 500ml 플라스크에 보관한다. 플라스크는 진공 처리한 뒤 순수한 철-56 포일과 7.5cm 납으로 안감을 댄 비감압식 강철 금고에 보관한다. 현재 SCP-770의 보관 장소는 ███████ ███ ██다. SCP-770에겐 연구용 원자로에서 생산되는 테크네튬-95m 20mg을 가스 형태로 제공하여 영양분을 공급한다. 이는 1년에 두 번 제공된다. SCP-770의 4등급 인원에게 허가받은 상세한 연구계획 하에 연구와 실험을 위해 꺼낼 수 있다. 이 때 모든 연구 직원은 방사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하며, 연구는 격리된 환경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연구 간 연구원들은 글러브 박스나 기 생물학 유해 물질 보호복을 사용해야 하며, SCP-770을 다시 넣은 뒤에는 실험실을 환기시키고 SCP-770과 접촉한 모든 재료나 기구는 고온의 플라즈마 아크로[* 섭씨 3000℃에 이르도록 특수 설계되었다.]를 이용해 파괴해야 한다. * 부록 770-1 : 사건 I-770-1에 따라 SCP-770의 우라늄, 플루토늄, 토륨, 아메리슘의 동위원소를 포함한 핵분열성의 원소(초중원소)에 노출되서는 안 된다. 이들 원소를 사용한 실험 요청은 즉시 거부되며, 관련하여 ████████ 요원에겐 [데이터 말소]를 막아낸 판단력에 대해 사후 표창을 받았다. == 설명 == 황색망사점균과 유사하게 생긴 곰팡이. 외관상으로는 무색 반투명하며, 거의 모든 표면에 밀착할 수 있다. SCP-770의 특징은 이해하기 어려운 핵반응을 이용해 산소 없이 호흡한다는 것으로, 방사성 동위원소나 철-56보다 큰 원자 질량을 가진 동위원소[* 무거운 동위원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를 흡수한 뒤, 핵반응을 일으켜 안정적 동위원소로 환원하여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붕괴에 따른 생성물[* 일반적으로 탄소나 산소, 질소 같은 가벼운 원소]과 에너지는 SCP-770이 영양원으로서 사용하며, SCP-770의 성장과 번식[* 공기로 운반되는 포자의 주기적 방출로 이뤄진다.]을 가능케 한다. 이 때 SCP-770이 생성하는 원소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동위원소를 섭취하고 핵반응을 일으키는 동안, SCP-770은 알파, 베타, 감마, 중성자 및 경질 X선을 포함한 상당한 양의 이온화 방사선을 방출한다.이 방사선은 성인이 500mg의 SCP-770에 █분 노출 될 경우 반치사량 수준으로 피폭될 정도로 꽤나 다량이다. 또한 방사선과 함께 SCP-770은 많은 양의 열도 방출하는데, 이 때문에 표면 온도가 섭씨 1200도에 달해 SCP-770은 백열로 빛나게 된다. SCP-770이 어떻게 붕괴 없이 이 정도의 방사선과 온도를 견딜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위와 같은 성질을 기반으로 생존에 필요한 동위원소의 풍부함, 핵분열로 생성되는 다량의 에너지, 그리고 더 불안정한 동위원소를 만들려는 중성자 조사 성향으로 인해 SCP-770의 성장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실제로 적절한 영양분만 공급해 준다면 매 █시간마다 포자를 생성해 ██시간마다 질량을 2배로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초식동물이나 제초제는 SCP-770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생존이 불가능하기에, SCP-770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도 없다. 따라서 격리가 실패하거나 더 악화될 경우 SCP-770은 빠르게 확산되어, 약 █개월이 지나면 [[지구]]는 대부분의 생물이 거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핵무기를 이용한 SCP-770의 영향권을 멸균하는 것이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으나, 만약 SCP-770이 초기 폭발에서 살아남을 경우 이후에 찾아오는 낙진은 SCP-770에게 매우 풍부한 성장 매체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다. 그 뒤의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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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769,c=SCP-770,r=SCP-771)]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770 || || 등급 || [[케테르 등급|Keter(케테르)]] || || 별명 || Nuclear Slime(핵 슬라임) || || 작가 || Dr_Madd || || 주소 || [[http://www.scpwiki.com/scp-770|원문]] [[https://blog.naver.com/wkddydrnr123/220549942663|번역]] || == 발견 및 격리과정 == 1957년 구 소련의 █████ 지하에 있는 일련의 거대한 깊은 동굴에서 회수되었다. 인근 지층과 동굴을 분석한 결과, 지층에 우라늄 동위원소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과 한 동굴에서 확인된 충격에 의한 손상, 부분 유리화, 방사성 기체 축적은 각각 SCP-770이 최대 █████년까지 이 동굴계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년간 몇몇 지점에서 [데이터 말소]를 겪었음을 나타낸다. 회수연도는 1957년은 공적 소유의 광산업이 동굴계에 침입해 [데이터 말소]가 발생하였으며, 이 때 다행히 SCP-770의 포자는 동굴계에 남아 있지 않아 재단이 사건을 발견하고 동굴을 제거할 수 있었다. 만약 재단이 이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SCP-770의 성장률로 추정컨데 █년 후 SCP-770은 동굴계에서 벗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 격리현황 == 순수한 [[inter:나무위키:철-56]]으로 만들어진 500ml 플라스크에 보관한다. 플라스크는 진공 처리한 뒤 순수한 철-56 포일과 7.5cm 납으로 안감을 댄 비감압식 강철 금고에 보관한다. 현재 SCP-770의 보관 장소는 ███████ ███ ██다. SCP-770에겐 연구용 원자로에서 생산되는 테크네튬-95m 20mg을 가스 형태로 제공하여 영양분을 공급한다. 이는 1년에 두 번 제공된다. SCP-770의 4등급 인원에게 허가받은 상세한 연구계획 하에 연구와 실험을 위해 꺼낼 수 있다. 이 때 모든 연구 직원은 방사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하며, 연구는 격리된 환경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연구 간 연구원들은 글러브 박스나 기 생물학 유해 물질 보호복을 사용해야 하며, SCP-770을 다시 넣은 뒤에는 실험실을 환기시키고 SCP-770과 접촉한 모든 재료나 기구는 고온의 플라즈마 아크로[* 섭씨 3000℃에 이르도록 특수 설계되었다.]를 이용해 파괴해야 한다. * 부록 770-1 : 사건 I-770-1에 따라 SCP-770의 우라늄, 플루토늄, 토륨, 아메리슘의 동위원소를 포함한 핵분열성의 원소(초중원소)에 노출되서는 안 된다. 이들 원소를 사용한 실험 요청은 즉시 거부되며, 관련하여 ████████ 요원에겐 [데이터 말소]를 막아낸 판단력에 대해 사후 표창을 받았다. == 설명 == 황색망사점균과 유사하게 생긴 곰팡이. 외관상으로는 무색 반투명하며, 거의 모든 표면에 밀착할 수 있다. SCP-770의 특징은 이해하기 어려운 핵반응을 이용해 산소 없이 호흡한다는 것으로, 방사성 동위원소나 철-56보다 큰 원자 질량을 가진 동위원소[* 무거운 동위원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를 흡수한 뒤, 핵반응을 일으켜 안정적 동위원소로 환원하여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붕괴에 따른 생성물[* 일반적으로 탄소나 산소, 질소 같은 가벼운 원소]과 에너지는 SCP-770이 영양원으로서 사용하며, SCP-770의 성장과 번식[* 공기로 운반되는 포자의 주기적 방출로 이뤄진다.]을 가능케 한다. 이 때 SCP-770이 생성하는 원소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동위원소를 섭취하고 핵반응을 일으키는 동안, SCP-770은 알파, 베타, 감마, 중성자 및 경질 X선을 포함한 상당한 양의 이온화 방사선을 방출한다.이 방사선은 성인이 500mg의 SCP-770에 █분 노출 될 경우 반치사량 수준으로 피폭될 정도로 꽤나 다량이다. 또한 방사선과 함께 SCP-770은 많은 양의 열도 방출하는데, 이 때문에 표면 온도가 섭씨 1200도에 달해 SCP-770은 백열로 빛나게 된다. SCP-770이 어떻게 붕괴 없이 이 정도의 방사선과 온도를 견딜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위와 같은 성질을 기반으로 생존에 필요한 동위원소의 풍부함, 핵분열로 생성되는 다량의 에너지, 그리고 더 불안정한 동위원소를 만들려는 중성자 조사 성향으로 인해 SCP-770의 성장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실제로 적절한 영양분만 공급해 준다면 매 █시간마다 포자를 생성해 ██시간마다 질량을 2배로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초식동물이나 제초제는 SCP-770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생존이 불가능하기에, SCP-770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도 없다. 따라서 격리가 실패하거나 더 악화될 경우 SCP-770은 빠르게 확산되어, 약 █개월이 지나면 [[지구]]는 대부분의 생물이 거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핵무기를 이용한 SCP-770의 영향권을 멸균하는 것이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으나, 만약 SCP-770이 초기 폭발에서 살아남을 경우 이후에 찾아오는 낙진은 SCP-770에게 매우 풍부한 성장 매체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다. 그 뒤의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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