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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타 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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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기 시장에서의 전쟁은 꽤 긴 시간을 이어왔으나 이미 어느정도 플레이스테이션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던 상황이었고, 세가타 산시로가 탄생한 1997년은 연초에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7이후 급격하게 시장의 판세가 기울어서 ‘게임오버’라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었다. 이에 분위기 개선을 위한 새로운 활력이 필요했고, 그렇게 세가타 산시로가 기획되었다. 세가타 산시로를 만들어낸 프로듀서인 안도 코우지(安藤宏治)는 당시 경쟁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이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활발한 광고활동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번에 눈길을 잡아끌 수 있는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세가타 산시로를 기획했고, 이 기획에는 후지오카 히로시 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고 판단해 바로 캐스팅을 부탁했다고 한다. 설정을 받아든 후지오카 히로시도 기획에서 느껴지는 열의와 특이함에 팍하고 와닿는 것이 있어서 두말않고 기획을 받았다고한다. 세가타 산시로의 이름의 기원은 일본의 소설가 토미타 츠네오(富田常雄)가 쓴 1942년 유도 소설 ‘스가타 산시로(姿三四郎)'[* 쿠로사와 아키라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에서 따온 이름이며, 또한 ‘세가새턴, 해라(セガサターン、シロ)‘라는 의미를 더해서 만들어진 반쯤은 말장난같은 이름이다.[* 여기에 더해서 당시 신형 새턴의 모델 컬러가 당시 게임기 중 유일하게 하얀색인 점을 따서 ‘세가새턴, 하얘(セガサターン、白)‘라고 말장난을 하기도 한다.] 세가새턴은 발매 초창기부터 자사의 게임인 버추어 파이터를 시작으로 격투게임 흥행작이 많았다. 이는 뛰어난 2D 처리 기능을 살려 캡콤과 SNK의 아케이드 격투 게임의 가정용 이식 플랫폼으로서 크게 활약했다. 압도적 차이를 가진 서구권과 달리 일본내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려서 메이저시장에서의 입장은 2인자로 자리매김했지만 여전히 많은 매니아 팬을 거느리고 있었다. 따라서 이런 매니악한 성향의 게임들이 많았고 그러한 계층에 어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세가타 산시로라는 캐릭터다. 매니아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실사 광고를 찍음에 있어서 특촬물 풍미를 최대한 강조하였다. 세가타 산시로 역에 초대 가면라이더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를 캐스팅했으며, 나레이션에 역시 가면라이더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나카에 신지(中江真司)를 고용했고, 이미지송인 [[セガサターン、シロ!]]는 수많은 특촬물의 주제곡을 불렀던 토미타 이치로(富田伊知郎, 주로 MoJo 명의로 활동)를 고용한 것도 이런 흐름의 일환이다. 스포츠, 나이트 클럽 등의 수많은 유희를 제치고 게임을 즐기는 열혈 게이머의 이미지와 격투이 강한 이미지를 살려 격투가 이미지를 더한 캐릭터. 다른 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을 패대기치거나하면서 게임을 하라고하는 것은 게임의 재미를 강조하는 면도 있지만 그만큼 게이머의 자존감을 자극하는 면모도 있어 매니아 게이머들은 그의 돌발행동을 웃으면서도 공감하게 된다. 단 알아둘 점은 기획 의도는 다른 유희를 즐기는 사람을 공격하려는 것은 아니고 새턴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유희 선배의 열의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한다. 잘 전달은 안된 듯 하지만. 특유의 매니악함이 먹혀들어 많은 팬들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하드웨어를 구매시켜 하드웨어를 견인할 일반인 계층에게는 크게 파고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 탓에 정책을 전환한 드림캐스트 광고에서는 유카와 전무를 내세운 일반인을 타겟으로하는 광고로 정책이 바뀌어 이후 세가타 산시로와 같은 독특한 분위기의 광고를 내놓는 일은 없어졌다. 세가에서는 이후 세가타산시로를 전면에 내세운 적이 없었으나, 그래도 캐릭터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남여 꾸준하게 회자되며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새턴을 회자할 때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편이며, 이는 일본 뿐만 아니라 새턴이 완전히 말아먹은 서양에서도 같은 분위기이다. 이러한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2013년에는 세가에서 이벤트로 세가타 산시로 초청 라이브 및 토크쇼를 열기도 했고, 이후 다수의 업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크로스오버물인 프로젝트X존2에도 세가 측의 캐릭터로서 당당히 등장했다. 그리고 2019년 세가페스 이벤트, 2020년 세가 60주년 기념 캠페인을 통해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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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기 시장에서의 전쟁은 꽤 긴 시간을 이어왔으나 이미 어느정도 플레이스테이션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던 상황이었고, 세가타 산시로가 탄생한 1997년은 연초에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7이후 급격하게 시장의 판세가 기울어서 ‘게임오버’라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었다. 이에 분위기 개선을 위한 새로운 활력이 필요했고, 그렇게 세가타 산시로가 기획되었다. 세가타 산시로를 만들어낸 프로듀서인 안도 코우지(安藤宏治)는 당시 경쟁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이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활발한 광고활동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번에 눈길을 잡아끌 수 있는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세가타 산시로를 기획했고, 이 기획에는 후지오카 히로시 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고 판단해 바로 캐스팅을 부탁했다고 한다. 설정을 받아든 후지오카 히로시도 기획에서 느껴지는 열의와 특이함에 팍하고 와닿는 것이 있어서 두말않고 기획을 받았다고한다. 세가타 산시로의 이름의 기원은 일본의 소설가 토미타 츠네오(富田常雄)가 쓴 1942년 유도 소설 ‘스가타 산시로(姿三四郎)'[* 쿠로사와 아키라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에서 따온 이름이며, 또한 ‘세가새턴, 해라(セガサターン、シロ)‘라는 의미를 더해서 만들어진 반쯤은 말장난같은 이름이다.[* 여기에 더해서 당시 신형 새턴의 모델 컬러가 당시 게임기 중 유일하게 하얀색인 점을 따서 ‘세가새턴, 하얘(セガサターン、白)‘라고 말장난을 하기도 한다.] 세가새턴은 발매 초창기부터 자사의 게임인 버추어 파이터를 시작으로 격투게임 흥행작이 많았다. 이는 뛰어난 2D 처리 기능을 살려 캡콤과 SNK의 아케이드 격투 게임의 가정용 이식 플랫폼으로서 크게 활약했다. 압도적 차이를 가진 서구권과 달리 일본내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려서 메이저시장에서의 입장은 2인자로 자리매김했지만 여전히 많은 매니아 팬을 거느리고 있었다. 따라서 이런 매니악한 성향의 게임들이 많았고 그러한 계층에 어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세가타 산시로라는 캐릭터다. 매니아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실사 광고를 찍음에 있어서 특촬물 풍미를 최대한 강조하였다. 세가타 산시로 역에 초대 가면라이더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를 캐스팅했으며, 나레이션에 역시 가면라이더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나카에 신지(中江真司)를 고용했고, 이미지송인 [[セガサターン、シロ!]]는 수많은 특촬물의 주제곡을 불렀던 토미타 이치로(富田伊知郎, 주로 MoJo 명의로 활동)를 고용한 것도 이런 흐름의 일환이다. 스포츠, 나이트 클럽 등의 수많은 유희를 제치고 게임을 즐기는 열혈 게이머의 이미지와 격투이 강한 이미지를 살려 격투가 이미지를 더한 캐릭터. 다른 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을 패대기치거나하면서 게임을 하라고하는 것은 게임의 재미를 강조하는 면도 있지만 그만큼 게이머의 자존감을 자극하는 면모도 있어 매니아 게이머들은 그의 돌발행동을 웃으면서도 공감하게 된다. 단 알아둘 점은 기획 의도는 다른 유희를 즐기는 사람을 공격하려는 것은 아니고 새턴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유희 선배의 열의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한다. 잘 전달은 안된 듯 하지만. 특유의 매니악함이 먹혀들어 많은 팬들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하드웨어를 구매시켜 하드웨어를 견인할 일반인 계층에게는 크게 파고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 탓에 정책을 전환한 드림캐스트 광고에서는 유카와 전무를 내세운 일반인을 타겟으로하는 광고로 정책이 바뀌어 이후 세가타 산시로와 같은 독특한 분위기의 광고를 내놓는 일은 없어졌다. 세가에서는 이후 세가타산시로를 전면에 내세운 적이 없었으나, 그래도 캐릭터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남여 꾸준하게 회자되며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새턴을 회자할 때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편이며, 이는 일본 뿐만 아니라 새턴이 완전히 말아먹은 서양에서도 같은 분위기이다. 이러한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2013년에는 세가에서 이벤트로 세가타 산시로 초청 라이브 및 토크쇼를 열기도 했고, 이후 다수의 업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크로스오버물인 프로젝트X존2에도 세가 측의 캐릭터로서 당당히 등장했다. 그리고 2019년 세가페스 이벤트, 2020년 세가 60주년 기념 캠페인을 통해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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