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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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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한창 TV판 에반게리온의 인기가 절정에 달해 있을 때 내놓은 게임이기에 기대도 컸지만, 그 기대에 충족될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해 많은 사람들의 원망도 받았던 게임이다. 특히 [[세가새턴]]으로 세가에서 내놓은 신세기 에반게리온_새턴판이 거의 동영상으로 이뤄진 작품인데 반해서 이쪽은 전통적인 디지털 코믹류에 일부 영상이 움직이는 형식이다보니 임팩트가 적었던 것이 문제였던 듯. 하지만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학교 생활이 많이 나오는 등 새턴이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나름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초반에 아스카 뒷모습 누드씬과 게임 중간에 나오는 마나의 알몸 노출씬은 당시 에반게리온의 팬이었던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의 서브 시리즈로 나온 게임의 한계랄까, 디지털코믹이라는 장르의 한계랄까, 선택지에 따라서 이야기가 갈팡질팡하는 경향이 있다. 본편 이야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이야기를 전개해야 했기 때문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전개가 갈팡질팡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분기와 관련된 선택지는 한가지 뿐이라서 더하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신지와 마나라는 작중의 주인공 2인방을 인간쓰레기 취급하는 블로그 포스팅 등을 아직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캐릭터 키리시마 마나의 인기는 꽤 높았으며, 이 작품을 계기로 네토라레물에 눈을 떴다는 사람도 있는 등, 대체적인 평은 좋지 않은 게임인데 일부요소와 일부 게이머에게는 호평을 받았던 독특한 게임이다. PC판은 당시 CD-ROM 4장이라는 고용량으로 많은 시선을 모았는데, 실제 게임 자체는 그렇게 길지는 않다. 빨리 읽어 넘기면 1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수준. 길게 돌아가도 3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용량이 큰 것은 대체로 화면을 이루는 요소를 단순히 BMP파일로 통짜로 넣은 것과 대부분의 대사가 음성 녹음되어있는 탓이 크다.[* 동영상처럼 움직이는 씬도 BMP를 읽어 연속 재생할 뿐이다. 이 때문에 쓸데없이 필요 스펙이 높다.] 미국판이 발매될 때는 이를 압축해서 CD 1장에 담도록 개량되어 발매되었다고 한다. 단 이 버전은 이미지 화질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듬해에 매킨토쉬용으로 발매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가정용 게임기인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과 플레이스테이션1으로도 이식되었는데, 새턴판은 세가가 발매를 담당했다. 가정용 게임기 판에서는 마나의 노출신이 삭제되어 일부 게이머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PC판에 비해서 해상도조차 낮아서 영상적으로도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 대신 디스크가 2장으로 감소해 플레이하기에는 편리하다. 게임기판이 발매된 것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도 하이콤이 정식발매를 했는데, 정식발매 판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한국어로 녹음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이었던 투니버스에서 협력받아 전속 성우들이 대거 투입되어 한국어 연기 및 녹음의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 그러나 배역이 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하는 팬들은 꽤 많다. 또한 한정판이라는 명목으로 티셔츠를 비롯한 보너스 상품을 넣은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는데, 이 보너스 상품쪽에 문제가 있어서 예약자들이 대거 예약취소를 하는 등의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참고로 나중에 잡지 게임피아에서 번들판을 부록으로 준 적이 있는데, 이 때는 데이터를 압축해서 CD 1장으로 배포했다. 단 데이터만 손대고 프로그램을 고친게 아니라서 디스크를 갈아끼우라는 메시지는 뜨는데, 그냥 엔터를 누르면 넘어간다. 2006년 윈도우XP에서 돌아가도록 수정한 ‘특별편’이 발매되었으며 이 때는 매체가 DVD로 교체되었다. 동시기에 플레이스테이션2로도 이식되었다. 2009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로도 이식되었다. 매체가 매체인지라 이쪽은 모두 1장으로 구성 되어있다. 그리고 이 버전에서는 이전에 없던 마나와의 해피엔딩이 추가되었다. 도주엔딩도 아니고 네르프에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둘이서 도시 밖으로 나가는 엔딩인데, 억지로 만든듯한 끼워넣기식 진행이라 많은 이들이 이 엔딩을 보고 어이없어했다고 후기를 남기고 있다.[* 최고는 마나와 다시 만나기 전에 커피 14잔 마시고 취해서 쓰레기장에 쳐박힌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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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한창 TV판 에반게리온의 인기가 절정에 달해 있을 때 내놓은 게임이기에 기대도 컸지만, 그 기대에 충족될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해 많은 사람들의 원망도 받았던 게임이다. 특히 [[세가새턴]]으로 세가에서 내놓은 신세기 에반게리온_새턴판이 거의 동영상으로 이뤄진 작품인데 반해서 이쪽은 전통적인 디지털 코믹류에 일부 영상이 움직이는 형식이다보니 임팩트가 적었던 것이 문제였던 듯. 하지만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학교 생활이 많이 나오는 등 새턴이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나름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초반에 아스카 뒷모습 누드씬과 게임 중간에 나오는 마나의 알몸 노출씬은 당시 에반게리온의 팬이었던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의 서브 시리즈로 나온 게임의 한계랄까, 디지털코믹이라는 장르의 한계랄까, 선택지에 따라서 이야기가 갈팡질팡하는 경향이 있다. 본편 이야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이야기를 전개해야 했기 때문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전개가 갈팡질팡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분기와 관련된 선택지는 한가지 뿐이라서 더하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신지와 마나라는 작중의 주인공 2인방을 인간쓰레기 취급하는 블로그 포스팅 등을 아직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캐릭터 키리시마 마나의 인기는 꽤 높았으며, 이 작품을 계기로 네토라레물에 눈을 떴다는 사람도 있는 등, 대체적인 평은 좋지 않은 게임인데 일부요소와 일부 게이머에게는 호평을 받았던 독특한 게임이다. PC판은 당시 CD-ROM 4장이라는 고용량으로 많은 시선을 모았는데, 실제 게임 자체는 그렇게 길지는 않다. 빨리 읽어 넘기면 1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수준. 길게 돌아가도 3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용량이 큰 것은 대체로 화면을 이루는 요소를 단순히 BMP파일로 통짜로 넣은 것과 대부분의 대사가 음성 녹음되어있는 탓이 크다.[* 동영상처럼 움직이는 씬도 BMP를 읽어 연속 재생할 뿐이다. 이 때문에 쓸데없이 필요 스펙이 높다.] 미국판이 발매될 때는 이를 압축해서 CD 1장에 담도록 개량되어 발매되었다고 한다. 단 이 버전은 이미지 화질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듬해에 매킨토쉬용으로 발매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가정용 게임기인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과 플레이스테이션1으로도 이식되었는데, 새턴판은 세가가 발매를 담당했다. 가정용 게임기 판에서는 마나의 노출신이 삭제되어 일부 게이머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PC판에 비해서 해상도조차 낮아서 영상적으로도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 대신 디스크가 2장으로 감소해 플레이하기에는 편리하다. 게임기판이 발매된 것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도 하이콤이 정식발매를 했는데, 정식발매 판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한국어로 녹음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이었던 투니버스에서 협력받아 전속 성우들이 대거 투입되어 한국어 연기 및 녹음의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 그러나 배역이 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하는 팬들은 꽤 많다. 또한 한정판이라는 명목으로 티셔츠를 비롯한 보너스 상품을 넣은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는데, 이 보너스 상품쪽에 문제가 있어서 예약자들이 대거 예약취소를 하는 등의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참고로 나중에 잡지 게임피아에서 번들판을 부록으로 준 적이 있는데, 이 때는 데이터를 압축해서 CD 1장으로 배포했다. 단 데이터만 손대고 프로그램을 고친게 아니라서 디스크를 갈아끼우라는 메시지는 뜨는데, 그냥 엔터를 누르면 넘어간다. 2006년 윈도우XP에서 돌아가도록 수정한 ‘특별편’이 발매되었으며 이 때는 매체가 DVD로 교체되었다. 동시기에 플레이스테이션2로도 이식되었다. 2009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로도 이식되었다. 매체가 매체인지라 이쪽은 모두 1장으로 구성 되어있다. 그리고 이 버전에서는 이전에 없던 마나와의 해피엔딩이 추가되었다. 도주엔딩도 아니고 네르프에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둘이서 도시 밖으로 나가는 엔딩인데, 억지로 만든듯한 끼워넣기식 진행이라 많은 이들이 이 엔딩을 보고 어이없어했다고 후기를 남기고 있다.[* 최고는 마나와 다시 만나기 전에 커피 14잔 마시고 취해서 쓰레기장에 쳐박힌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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