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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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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2040
== 상세 == 1998년, [[드림캐스트]]가 발매되고 1년여가 지난 후 세가 (SEGA)는 누적된 엄청난 만성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뮤즈먼트 사업 정리와 함께 1000여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게 된다. 오오카와 이사오 회장 체제로 이전하고, 뼈를 깎는 구조개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의던 타의던 간에 세가를 벗어난 사람들이 적잖이 있었는데, 아툰을 설립한 오오시마 나오토와 이시이 요우지도 그러한 흐름의 한 부분이었다.(이후 세가는 개발팀을 자회사로 분리시켜 운영하는 형태의 구조로 개편되게 된다) 세가의 대표적 게임들이랄 수 있는 소닉 더 헤지혹과 팬저 드래군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오오시마 나오토가 중심이 되어서 설립된 아툰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세가스러운’ 회사였다고 알려져있다. 당시의 다른 게임개발 회사들과 달리 개발인력들의 쉐이더 프로그래밍 교육을 기본교육에 포함시키는 등 상당히 기술지향적인 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가에 있던 시절과는 달리 번뜩이는 면모는 없는 상당히 괴한 게임들을 많이 내놓아 혹평을 많이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주로 인정받는 게임쪽은 다른 시리즈물의 하청작이 많고, 자사가 기획한 작품들은 대체로 괴게임이 많아서 이래저래 미묘한 회사였다. 창사 초기에는 GBA나 PS1 등의 현세대기를 타겟으로 게임을 만들었으며, 허드슨,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 시장 진입기인 [[엑스박스]] 발매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 명의로 발매한 게임 블링스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쪽과의 관계를 맺기 시작했으며, 2004년 5월에는 역시 세가 출신의 인연이 있는 회사 AQ인터랙티브(AQ Interactive)의 자회사가 되어 AQ인터랙티브 이름으로 게임을 발매하게 되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연으로 2006년에는 엑스박스360으로 플랫폼을 옮겨 미스트 워커에서 기획한 블루 드래곤을 공동제작하기도 했다. 이어서 아툰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게임, 뱀파이어 레인을 만들어내 악명을 널리 떨쳤다. 현재 아툰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 뱀파이어 레인만을 기억할만큼괴작. 그 후로도 고만고만한 게임을 만들다가, 이번에는 닌텐도에 빌붙은 미스트 워커의 Wii용 신작 라스트 스토리를 공동제작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모회사인 AQ인터랙티브가 형제사인 마벨러스와 합병을 결의하면서 자회사를 정리합병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래서 라스트 스토리 개발 초창기까지는 아툰 명의였으나, 게임이 나올 즈음에는 AQ인터랙티브 명의로 변경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아툰의 창립자인 오오시마 나오토와 이시이 요우지는 아툰의 퇴사, 아툰이 처음 설립되었던 사무실을 다시 빌려 새로이 아제스트라는 회사를 설립해 독립하게 되었다. 2011년 4월 마벨러스와 AQ인터랙티브가 합병되면서 아툰 브랜드는 소멸, 현재는 없는 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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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1998년, [[드림캐스트]]가 발매되고 1년여가 지난 후 세가 (SEGA)는 누적된 엄청난 만성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뮤즈먼트 사업 정리와 함께 1000여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게 된다. 오오카와 이사오 회장 체제로 이전하고, 뼈를 깎는 구조개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의던 타의던 간에 세가를 벗어난 사람들이 적잖이 있었는데, 아툰을 설립한 오오시마 나오토와 이시이 요우지도 그러한 흐름의 한 부분이었다.(이후 세가는 개발팀을 자회사로 분리시켜 운영하는 형태의 구조로 개편되게 된다) 세가의 대표적 게임들이랄 수 있는 소닉 더 헤지혹과 팬저 드래군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오오시마 나오토가 중심이 되어서 설립된 아툰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세가스러운’ 회사였다고 알려져있다. 당시의 다른 게임개발 회사들과 달리 개발인력들의 쉐이더 프로그래밍 교육을 기본교육에 포함시키는 등 상당히 기술지향적인 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가에 있던 시절과는 달리 번뜩이는 면모는 없는 상당히 괴한 게임들을 많이 내놓아 혹평을 많이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주로 인정받는 게임쪽은 다른 시리즈물의 하청작이 많고, 자사가 기획한 작품들은 대체로 괴게임이 많아서 이래저래 미묘한 회사였다. 창사 초기에는 GBA나 PS1 등의 현세대기를 타겟으로 게임을 만들었으며, 허드슨,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 시장 진입기인 [[엑스박스]] 발매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 명의로 발매한 게임 블링스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쪽과의 관계를 맺기 시작했으며, 2004년 5월에는 역시 세가 출신의 인연이 있는 회사 AQ인터랙티브(AQ Interactive)의 자회사가 되어 AQ인터랙티브 이름으로 게임을 발매하게 되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연으로 2006년에는 엑스박스360으로 플랫폼을 옮겨 미스트 워커에서 기획한 블루 드래곤을 공동제작하기도 했다. 이어서 아툰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게임, 뱀파이어 레인을 만들어내 악명을 널리 떨쳤다. 현재 아툰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 뱀파이어 레인만을 기억할만큼괴작. 그 후로도 고만고만한 게임을 만들다가, 이번에는 닌텐도에 빌붙은 미스트 워커의 Wii용 신작 라스트 스토리를 공동제작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모회사인 AQ인터랙티브가 형제사인 마벨러스와 합병을 결의하면서 자회사를 정리합병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래서 라스트 스토리 개발 초창기까지는 아툰 명의였으나, 게임이 나올 즈음에는 AQ인터랙티브 명의로 변경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아툰의 창립자인 오오시마 나오토와 이시이 요우지는 아툰의 퇴사, 아툰이 처음 설립되었던 사무실을 다시 빌려 새로이 아제스트라는 회사를 설립해 독립하게 되었다. 2011년 4월 마벨러스와 AQ인터랙티브가 합병되면서 아툰 브랜드는 소멸, 현재는 없는 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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