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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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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MS-DOS로 IBM-PC계열의 시장을 거의 독점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DO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운영체제 기반을 확립할 필요를 일찍이 깨닫고 80년대부터 차세대 OS개발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그 일환으로 개발된 것 중 하나가 구버전의 윈도우 3.x 시리즈로 이어지는 윈도우 시리즈와, IBM과 공동 개발한 운영체제 OS-2, 유닉스의 라이센스를 얻어 제작한 제닉스(XENIX) 등이다. 그러나 모든 프로젝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향점에 제대로 부합하지 못하는 가운데, 1988년 사세가 기울어가고 있던 DEC에서 VMS개발팀을 해산하는 정보를 입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팀의 리더인 데이비드 커틀러를 팀원들을 포함해서 전부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IBM과 공동으로 OS/2를 개발하고 있었고, 원래대로라면 OS/2 API를 기반으로 32비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었다. 이 개발중이던 1990년 즈음 발표된 자사의 윈도우 3.0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OS/2 API 대신 Win32 API를 기반으로 독립 OS를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때 만들어지던 ‘NT OS/2’를 대체할 목표가 정해지면서 이름을 ‘윈도우 NT’로 변경하게 되고, MS에 합류한 데이비드 커틀러 팀은 VMS 개발시 획득한 기술 기반 위에 이미 만들어진 윈도우와 윈도우32를 위한 API를 접합시키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1993년 선보인 첫 버전의 윈도우 NT로, 이미 선발매된 윈도우의 넘버링을 이어받아 윈도우 NT 3.1 버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짧은 개발기간과 개발 스탭의 공통점 때문에 초기의 윈도우 NT는 구조적으로, 설계적으로 지나치리만큼 VMS와 유사했고, 이를 처음부터 파악하고 있었던 DEC와 MS는 상호간에 계약을 체결하고 MS는 DEC측에 금전적인 보상과 더불어서 DEC에서 생산하는 DEC 알파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윈도우 NT를 지원할 것을 약속하게 되었다. 초기 버전 이후에도 윈도우 NT는 OpenVMS 등을 거치며 DEC와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x86 하드웨어 외에도 다른 플랫폼에 이식되어야 하는 전제를 가지고 만들어져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을 위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설계될 수 있었다. 때문에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과 공통코드 사용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윈도우 NT와 윈도우 2000은 DEC 알파 프로세서 버전이 발매되기도 했으며, NT 4.x에서는 MIPS 프로세서를 위한 버전도 이식되었다. 또한 윈도우 서버 2003 버전부터는 인텔 아이태니엄 프로세서를 지원하도록 이식되기도 했다. 여기에서 확장되어 1996년에는 NT 커널을 경량화 개량한 버전의 커널을 채용한 모바일 장비용 OS인 윈도우 CE를 만들기도 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인 엑스박스 (XBOX)와 후속기종 엑스박스360에도 NT커널 기반의 OS가 채택되는 등의 결실을 보였다. 윈도우 XP시절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후속으로 개발하고자했던 완전한 신규OS 프로젝트가 제대로 완성되지 못함에 따라서 2012년 현재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차세대 OS인 윈도우 8에도 NT커널의 신규버전인 6.2 버전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윈도우 8 부터는 타블렛 컴퓨터를 비롯한 휴대기기 시장의 확대로 인해 휴대용 프로세서인 ARM 프로세서용으로 이식된 단순화 된 버전의 윈도우8 RT라는 버전을 이식할 예정이기도 하다. 단 이 버전은 단순화된 버전이라 알파 프로세서 버전이나 MIPS 프로세서용 버전과 달리 전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으며 기능적으로도 제약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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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MS-DOS로 IBM-PC계열의 시장을 거의 독점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DO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운영체제 기반을 확립할 필요를 일찍이 깨닫고 80년대부터 차세대 OS개발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그 일환으로 개발된 것 중 하나가 구버전의 윈도우 3.x 시리즈로 이어지는 윈도우 시리즈와, IBM과 공동 개발한 운영체제 OS-2, 유닉스의 라이센스를 얻어 제작한 제닉스(XENIX) 등이다. 그러나 모든 프로젝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향점에 제대로 부합하지 못하는 가운데, 1988년 사세가 기울어가고 있던 DEC에서 VMS개발팀을 해산하는 정보를 입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팀의 리더인 데이비드 커틀러를 팀원들을 포함해서 전부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IBM과 공동으로 OS/2를 개발하고 있었고, 원래대로라면 OS/2 API를 기반으로 32비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었다. 이 개발중이던 1990년 즈음 발표된 자사의 윈도우 3.0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OS/2 API 대신 Win32 API를 기반으로 독립 OS를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때 만들어지던 ‘NT OS/2’를 대체할 목표가 정해지면서 이름을 ‘윈도우 NT’로 변경하게 되고, MS에 합류한 데이비드 커틀러 팀은 VMS 개발시 획득한 기술 기반 위에 이미 만들어진 윈도우와 윈도우32를 위한 API를 접합시키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1993년 선보인 첫 버전의 윈도우 NT로, 이미 선발매된 윈도우의 넘버링을 이어받아 윈도우 NT 3.1 버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짧은 개발기간과 개발 스탭의 공통점 때문에 초기의 윈도우 NT는 구조적으로, 설계적으로 지나치리만큼 VMS와 유사했고, 이를 처음부터 파악하고 있었던 DEC와 MS는 상호간에 계약을 체결하고 MS는 DEC측에 금전적인 보상과 더불어서 DEC에서 생산하는 DEC 알파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윈도우 NT를 지원할 것을 약속하게 되었다. 초기 버전 이후에도 윈도우 NT는 OpenVMS 등을 거치며 DEC와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x86 하드웨어 외에도 다른 플랫폼에 이식되어야 하는 전제를 가지고 만들어져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을 위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설계될 수 있었다. 때문에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과 공통코드 사용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윈도우 NT와 윈도우 2000은 DEC 알파 프로세서 버전이 발매되기도 했으며, NT 4.x에서는 MIPS 프로세서를 위한 버전도 이식되었다. 또한 윈도우 서버 2003 버전부터는 인텔 아이태니엄 프로세서를 지원하도록 이식되기도 했다. 여기에서 확장되어 1996년에는 NT 커널을 경량화 개량한 버전의 커널을 채용한 모바일 장비용 OS인 윈도우 CE를 만들기도 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인 엑스박스 (XBOX)와 후속기종 엑스박스360에도 NT커널 기반의 OS가 채택되는 등의 결실을 보였다. 윈도우 XP시절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후속으로 개발하고자했던 완전한 신규OS 프로젝트가 제대로 완성되지 못함에 따라서 2012년 현재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차세대 OS인 윈도우 8에도 NT커널의 신규버전인 6.2 버전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윈도우 8 부터는 타블렛 컴퓨터를 비롯한 휴대기기 시장의 확대로 인해 휴대용 프로세서인 ARM 프로세서용으로 이식된 단순화 된 버전의 윈도우8 RT라는 버전을 이식할 예정이기도 하다. 단 이 버전은 단순화된 버전이라 알파 프로세서 버전이나 MIPS 프로세서용 버전과 달리 전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으며 기능적으로도 제약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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