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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베 히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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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호리베 히데로는 공과대학을 다니던 중 선배에게 권유받아 동인 활동을 시작하여 코믹마켓에서 판타지 물 만화인 이클립스를 연재했다. 해당 만화가 하비 재팬의 눈에띄어 스카웃되어 하비재팬 산하의 잡지인 코믹 마스터에서 이클립스를 공식 연재해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원래부터 일러스트레이터를 지향하던 호리베 히데로는 그림의 퀄리티로서는 호평을 받았으나, 그림을 그리는 속도가 빠른건 아니었기 때문에 연재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고, 이 때문에 이클립스 자체는 6화 연재를 종료하고 직종을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한다. 성인용 게임전문 잡지인 PC엔젤의 표지를 담당해 그리기 시작하면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데뷰, 1993년 9월호부터 1995년 3월호까지 해당 잡지의 표지를 그렸으나 이것만으로는 수입이 턱없이 부족해 생계 유지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이 당시 감기에 걸렸는데도 병원에 갈 돈이 없었다고 한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자 PC엔젤과의 계약이 종료되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일을 포기하고 공학도로서의 경력을 살려 박물관에 전시되는 조형물을 제작하는 일을 했다. 1년여 기간동안 다른 작업으로 생계를 꾸리던 도중, PC엔젤 편집장이 다시 연락을 해 표지 그림을 부탁했고, 이를 수락해 1996년 1월호부터 2006년 5월호까지, 무려 12년하고도 절반동안 PC엔젤의 표지를 그려냈다. 그 자신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거의 라이프웍으로서 PC엔젤과 함께하게 된 셈. 호리베 히데로 본인도 자신의 그림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상업적)공간으로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표지 담당에서 하차하게 되면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일은 은퇴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이게 되자 캐릭터 디자이너로서의 요청 또한 들어오게 되어서, 1998년에는 처음으로 게임 업계의 큰손인 엘프(élf)와 협력해 유명 게임의 후속작인 취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했다. 취작의 성공으로 2001년 발매된 후속작 귀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재선임 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캐릭터 디자이너로서의 성공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어 일반향 게임 쪽에서의 러브콜도 들어오게 되어 2000년에 발매된 메르쿠리우스 프리티-세기의 끝에 게스트 캐릭터 디자이너로 참여를 시작으로, 2003년 3월 13일 NEC 인터채널에서 내놓은 인터루드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었고, 본작에서는 일부 원화와 총작화감독으로서도 활동했다. (후에 애니판도 나왔으나, 애니판에서는 호리베 히데로는 참여하지 않았다) 2004년에는 이름을 바꾼 ‘인터채널’과 무라기리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나, 지나치게 선정적인 소재 문제로 난항을 겪었고, 프로듀서인 타베타 토시오가 중도에 퇴사하면서 게임이 표류하게 되었다. 무라기리가 난항을 겪는 사이 호리베 히데로는 DO 출신의 무라카미 사토이시(村上智右)와 동인 서클 실버 불릿을 만들어 ‘레비아탄(Leviathan)‘을 제작하려 했으나 중도에 가정용 게임기용 텍스트 어드벤쳐 ‘PIETA(가칭)‘를 만들게 되어 레비아탄 기획은 동결되었다. 그리고 이 PIETA(가칭)가 바로 카도카와 서점의 2006년 1월 19일 발매된 프래그먼츠 블루로서, 호리베 히데로는 프래그먼츠 블루에도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로 참여했다. 이어서 2006년 3월 24일, 실버 불릿에 타나카 로미오가 참여한 작품으로 유명한 설영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2006년 4월 26일에는 오랜기간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그의 ‘PC엔젤’ 표지 그림을 중심으로 만든 화집 ‘Yours’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2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6월 17일, 호리베 히데로는 급성 심부전증으로 서거, 당시 그의 나이 겨우 36세였다. 그가 사망하고 약 3주간이 지난 7월 중순 그의 홈페이지에 뒤늦게 공지가 올라와 많은 팬들을 슬프게 만들었다. >일러스트레이터 호리베 히데로 씨가, 2006년 6월 17일(토)에 급성 심부전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 >4년에 걸쳐 다양한 일러스트를 세상에 내놓고, 많은 작품에 참여해 정력적으로 활약했었습니다. 이후 더더욱 비약이 기대되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서거하시게 되었습니다. > >여기에 애도의 마음을 담으며, 마음으로부터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 >또한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뤄진 것을 보고드립니다. > >고인의 작품은, 어떤 그림에도 그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가 참여하는 신작을 마음깊이 기다리던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부고를 전하게되어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그의 사망 후 두달 후 화집 ‘Yours’가 재발행 되었고, 팬들의 강한 요청에 힘입어 2007년 12월 25일에는 그의 두번째 화집인 ‘COLORS’가 발행되었다. COLORS는 생전에 그가 참여했던 게임이나 기타 미디어의 일러스트와 설정화 등이 포함되어 게이머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사망에 의해 지지부진하게나마 진행되어왔던 인터채널의 ‘무라기리’는 공식적으로 2006년 12월 27일 개발중단을 발표했으나, 2007년 3월 1일 발매된 ‘인터루드’의 베스트판의 초회한정판 ‘판도라 박스’에 ‘무라기리 & 인터루드 공식 프리미엄 북’이 포함되어 그가 남긴 무라기리 설정화 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죽음은 말그대로 급서였기 때문에 그가 참여 중이었던 책이나 동인게임이 사망 후에 발매되기도 했다. 주로 서클 nuko 쪽과 함께했던 작품들로, 사후에 나온 것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그의 최종 참여작은 2007년 8월 17일 발매된 nuko의 동인게임인 ‘피안의 차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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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호리베 히데로는 공과대학을 다니던 중 선배에게 권유받아 동인 활동을 시작하여 코믹마켓에서 판타지 물 만화인 이클립스를 연재했다. 해당 만화가 하비 재팬의 눈에띄어 스카웃되어 하비재팬 산하의 잡지인 코믹 마스터에서 이클립스를 공식 연재해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원래부터 일러스트레이터를 지향하던 호리베 히데로는 그림의 퀄리티로서는 호평을 받았으나, 그림을 그리는 속도가 빠른건 아니었기 때문에 연재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고, 이 때문에 이클립스 자체는 6화 연재를 종료하고 직종을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한다. 성인용 게임전문 잡지인 PC엔젤의 표지를 담당해 그리기 시작하면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데뷰, 1993년 9월호부터 1995년 3월호까지 해당 잡지의 표지를 그렸으나 이것만으로는 수입이 턱없이 부족해 생계 유지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이 당시 감기에 걸렸는데도 병원에 갈 돈이 없었다고 한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자 PC엔젤과의 계약이 종료되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일을 포기하고 공학도로서의 경력을 살려 박물관에 전시되는 조형물을 제작하는 일을 했다. 1년여 기간동안 다른 작업으로 생계를 꾸리던 도중, PC엔젤 편집장이 다시 연락을 해 표지 그림을 부탁했고, 이를 수락해 1996년 1월호부터 2006년 5월호까지, 무려 12년하고도 절반동안 PC엔젤의 표지를 그려냈다. 그 자신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거의 라이프웍으로서 PC엔젤과 함께하게 된 셈. 호리베 히데로 본인도 자신의 그림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상업적)공간으로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표지 담당에서 하차하게 되면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일은 은퇴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이게 되자 캐릭터 디자이너로서의 요청 또한 들어오게 되어서, 1998년에는 처음으로 게임 업계의 큰손인 엘프(élf)와 협력해 유명 게임의 후속작인 취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했다. 취작의 성공으로 2001년 발매된 후속작 귀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재선임 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캐릭터 디자이너로서의 성공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어 일반향 게임 쪽에서의 러브콜도 들어오게 되어 2000년에 발매된 메르쿠리우스 프리티-세기의 끝에 게스트 캐릭터 디자이너로 참여를 시작으로, 2003년 3월 13일 NEC 인터채널에서 내놓은 인터루드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었고, 본작에서는 일부 원화와 총작화감독으로서도 활동했다. (후에 애니판도 나왔으나, 애니판에서는 호리베 히데로는 참여하지 않았다) 2004년에는 이름을 바꾼 ‘인터채널’과 무라기리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나, 지나치게 선정적인 소재 문제로 난항을 겪었고, 프로듀서인 타베타 토시오가 중도에 퇴사하면서 게임이 표류하게 되었다. 무라기리가 난항을 겪는 사이 호리베 히데로는 DO 출신의 무라카미 사토이시(村上智右)와 동인 서클 실버 불릿을 만들어 ‘레비아탄(Leviathan)‘을 제작하려 했으나 중도에 가정용 게임기용 텍스트 어드벤쳐 ‘PIETA(가칭)‘를 만들게 되어 레비아탄 기획은 동결되었다. 그리고 이 PIETA(가칭)가 바로 카도카와 서점의 2006년 1월 19일 발매된 프래그먼츠 블루로서, 호리베 히데로는 프래그먼츠 블루에도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로 참여했다. 이어서 2006년 3월 24일, 실버 불릿에 타나카 로미오가 참여한 작품으로 유명한 설영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2006년 4월 26일에는 오랜기간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그의 ‘PC엔젤’ 표지 그림을 중심으로 만든 화집 ‘Yours’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2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6월 17일, 호리베 히데로는 급성 심부전증으로 서거, 당시 그의 나이 겨우 36세였다. 그가 사망하고 약 3주간이 지난 7월 중순 그의 홈페이지에 뒤늦게 공지가 올라와 많은 팬들을 슬프게 만들었다. >일러스트레이터 호리베 히데로 씨가, 2006년 6월 17일(토)에 급성 심부전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 >4년에 걸쳐 다양한 일러스트를 세상에 내놓고, 많은 작품에 참여해 정력적으로 활약했었습니다. 이후 더더욱 비약이 기대되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서거하시게 되었습니다. > >여기에 애도의 마음을 담으며, 마음으로부터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 >또한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뤄진 것을 보고드립니다. > >고인의 작품은, 어떤 그림에도 그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가 참여하는 신작을 마음깊이 기다리던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부고를 전하게되어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그의 사망 후 두달 후 화집 ‘Yours’가 재발행 되었고, 팬들의 강한 요청에 힘입어 2007년 12월 25일에는 그의 두번째 화집인 ‘COLORS’가 발행되었다. COLORS는 생전에 그가 참여했던 게임이나 기타 미디어의 일러스트와 설정화 등이 포함되어 게이머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사망에 의해 지지부진하게나마 진행되어왔던 인터채널의 ‘무라기리’는 공식적으로 2006년 12월 27일 개발중단을 발표했으나, 2007년 3월 1일 발매된 ‘인터루드’의 베스트판의 초회한정판 ‘판도라 박스’에 ‘무라기리 & 인터루드 공식 프리미엄 북’이 포함되어 그가 남긴 무라기리 설정화 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죽음은 말그대로 급서였기 때문에 그가 참여 중이었던 책이나 동인게임이 사망 후에 발매되기도 했다. 주로 서클 nuko 쪽과 함께했던 작품들로, 사후에 나온 것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그의 최종 참여작은 2007년 8월 17일 발매된 nuko의 동인게임인 ‘피안의 차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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