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858 (편집) (1) - 시드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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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 및 격리과정 ==
SCP-858의 영향을 받은 구름으로 돌입한 기상 관측용 항공기에 의해 처음 발견 및 조우하였다. 항공기는 SCP-858의 영향을 받아 █. 핀치 기장은 항공기를 뒤집을 때까지 몇 시간동안 비행을 계속했으나, 착륙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자 승무원들에게 탈출을 지시했다. 핀치는 연료가 바닥날 때까지 비행을 계속한 끝에야 항공기를 포기했고, 그 후 항공기는 지구 표면과 반대쪽으로 자유 낙하하였다. 핀치 기장은 탈출 시의 높은 고도 환경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을 입었으나 이후 완전히 회복하였다.

항공기는 SCP-858과 접촉하지 않고 경계에서 벗어났으며, 이후 보고에서 항공기의 파편이 러시아가 운용하는 일부 위성의 궤도와 교차하면서 강제로 위성을 비상 기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카르만 선을 넘은 물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핀치 기장의 비정상적 구름에 대한 설명과 그 위치에 따라 연구원들이 초점을 맞춘 것은 오하이오 주 제니아 교외의 작은 농촌이었다. 재단 요원에게 핀치가 보낸 사건 보고서에선 관측용 기기가 기능을 정지하기 전 항공기가 대기권을 떠나려했던 영상을 보여줬고, 조사 팀이 해당 농촌으로 파견되었다. 팀이 도착했을 때 6대의 차량이 젖은 길 표면과 접촉해 날아갔으나, 긴급 대응 요원들은 차량에서 뛰어내린 뒤 착용하고 있떤 위험 물질 방어복의 중량이 자신들의 중량에 이르지 못해 날아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이전에 존재하던 모든 건축물들이 기반이 튼튼하던 지하 벙커와 모든 주민들과 함께 행방불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초기에 대부분의 생존자는 지하실을 떠나지 않았고, 대응 팀을 마중나왔던 3인 가족은 잔디밭을 걷다 신발이 젖어 전원이 날아가버렸다. 생존한 목격자의 보고에 의하면 지상에 남아있던 것이 모두 사라져 위기가 지나갔다 생각한 한 생존자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음에도 밖으로 나옴으로써 고속으로 하늘로 날아갔다고 한다.[* 이것은 변칙성의 근원이 강수라고 특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도착했던 차량은 계속해서 영향을 받았는데, 이는 타이어 자체의 중량이 차체를 들어올리기엔 부족했으나, 원심력으로 타이어에서 튄 물이 차량 하부에 묻으면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안타깝게도 이 사태에서 살아남은 승무원도 차량에서 탈출한 시점에서 젖은 땅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차량과 같은 운명이 되었다.

남은 생존자들은 비가 자연적으로 증발한 뒤 구출하여 기억 소거를 처방받은 뒤 친척에게 돌려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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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존자들은 비가 자연적으로 증발한 뒤 구출하여 기억 소거를 처방받은 뒤 친척에게 돌려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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