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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혁 == 아마추어 활동을 하며 취미적인 활동을 하던 사운드 템프는 1992년 큰 변화의 계기를 맞게 된다.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한글화 버전의 히트로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가 된 만트라가 팔콤에게서 라이센스를 받아 PC용으로 이스2를 완전 리메이크 하여 이스2스페셜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 이전까지는 게임 개발사에서 게임 음악을 제작할 사람이 애초에 개발멤버로 포함되어 주축이 되는 등의 형태(소프트액션과 미리내 소프트가 모두 그런 형태)였던데 반해서, 만트라는 기본적으로 게임 컨버팅과 한글화가 주요 업이었기 때문에 음악을 하는 특출난 멤버가없었고, 만트라 측은 해당 음악을 담당할 사람을 찾다가 사운드 템프 측과 만나게 되었고, 아마추어 출신이었음에도 PC용 사운드 작업에 특화되어있던 사운드 템프를 중용하게 된 것이다.[* 혹자는 농담삼아 팔콤에 의뢰해서 JDK가 작업하는 것보다 싸서, 라고 하기도 했는데, 진실은 본인들만이 알 일이다.] 이 때 즈음 게임월드에서 배포한 창간 5주년 기념 사운드 트랙에서 이스2스페셜의 음악들을 나눠준 일이 있었는데, 여기서 사운드 템프의 이름이 대외적으로 크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때의 데뷔로 ‘게임음악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첫번째 밴드로 그 이름을 알린 사운드 템프는 막 자생하기 시작한 한국의 게임 개발 시장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다. 이후 만트라에 소속되어 프린세스 메이커2와 제노사이드2, [[영웅전설]]의 컨버팅에서도 음악을 편곡하고 컨버팅하는 작업을 하면서 추가 곡을 작곡하여 넣는 등의 작업을 통해 기술적, 능력적으로 성숙화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동호회 등에서 알게된 거의 동인 게임에 가까운(2명이서 거의 모든 부분을 만든) 불기둥 크레센츠에 게임음악을 만드는 등의 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본사라고 할 수 있는 만트라가 프린세스 메이커3 유출 등의 사건으로 적자 누적으로 인해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서 사운드 템프 또한 말그대로 공중에 떠버리게 되었다. 몇 달치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쪼들렸을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만하다. 그럼에도 게임음악을 버리지 않고 음악 활동을 계속 하던 사운드 템프는 1999년,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게임 개발에 뛰어든 가람과 바람의 김무광이 자신이 개발중인 두 번째 프로젝트 레이디안의 배경음악을 사운드템프에게 의뢰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된다. 이후 동호회 시절부터 알던 사이인 그라비티의 김학규, 김세용 등의 요청으로 악튜러스의 음악을 담당하고, 소프트맥스의 게임 창세기전 서풍의광시곡에도 참여하면서 특정업체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업체의 음악을 의뢰받아 작업하는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이 즈음 온라인 게임 붐이 불어오게 되었는데,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의 영향으로 엄청난 속도로 게임방이 전국을 뒤덮었고, 사그러들던 게임업체들의 도전이 급속도로 온라인 시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 때부터 사운드 템프는 게임 음악 전문 팀으로서의 특성으로 인해 수많은 업체로부터 제작 의뢰를 받게 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씰 온라인, 포트리스 등에 참여하면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경우 일본쪽에서도 매우 큰 히트를 기록하면서 그 이름을 해외에도 널리 알리게 되는데 큰 역활을 했다. 물론 이후에 발매된 패키지 게임 천랑열전과 창세기전3 등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매체나 특성을 지향하기 보다는 게임의 특성에맞는 곡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이후 팡야,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의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 더욱 유명세를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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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혁 == 아마추어 활동을 하며 취미적인 활동을 하던 사운드 템프는 1992년 큰 변화의 계기를 맞게 된다.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한글화 버전의 히트로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가 된 만트라가 팔콤에게서 라이센스를 받아 PC용으로 이스2를 완전 리메이크 하여 이스2스페셜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 이전까지는 게임 개발사에서 게임 음악을 제작할 사람이 애초에 개발멤버로 포함되어 주축이 되는 등의 형태(소프트액션과 미리내 소프트가 모두 그런 형태)였던데 반해서, 만트라는 기본적으로 게임 컨버팅과 한글화가 주요 업이었기 때문에 음악을 하는 특출난 멤버가없었고, 만트라 측은 해당 음악을 담당할 사람을 찾다가 사운드 템프 측과 만나게 되었고, 아마추어 출신이었음에도 PC용 사운드 작업에 특화되어있던 사운드 템프를 중용하게 된 것이다.[* 혹자는 농담삼아 팔콤에 의뢰해서 JDK가 작업하는 것보다 싸서, 라고 하기도 했는데, 진실은 본인들만이 알 일이다.] 이 때 즈음 게임월드에서 배포한 창간 5주년 기념 사운드 트랙에서 이스2스페셜의 음악들을 나눠준 일이 있었는데, 여기서 사운드 템프의 이름이 대외적으로 크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때의 데뷔로 ‘게임음악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첫번째 밴드로 그 이름을 알린 사운드 템프는 막 자생하기 시작한 한국의 게임 개발 시장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다. 이후 만트라에 소속되어 프린세스 메이커2와 제노사이드2, [[영웅전설]]의 컨버팅에서도 음악을 편곡하고 컨버팅하는 작업을 하면서 추가 곡을 작곡하여 넣는 등의 작업을 통해 기술적, 능력적으로 성숙화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동호회 등에서 알게된 거의 동인 게임에 가까운(2명이서 거의 모든 부분을 만든) 불기둥 크레센츠에 게임음악을 만드는 등의 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본사라고 할 수 있는 만트라가 프린세스 메이커3 유출 등의 사건으로 적자 누적으로 인해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서 사운드 템프 또한 말그대로 공중에 떠버리게 되었다. 몇 달치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쪼들렸을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만하다. 그럼에도 게임음악을 버리지 않고 음악 활동을 계속 하던 사운드 템프는 1999년,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게임 개발에 뛰어든 가람과 바람의 김무광이 자신이 개발중인 두 번째 프로젝트 레이디안의 배경음악을 사운드템프에게 의뢰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된다. 이후 동호회 시절부터 알던 사이인 그라비티의 김학규, 김세용 등의 요청으로 악튜러스의 음악을 담당하고, 소프트맥스의 게임 창세기전 서풍의광시곡에도 참여하면서 특정업체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업체의 음악을 의뢰받아 작업하는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이 즈음 온라인 게임 붐이 불어오게 되었는데,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의 영향으로 엄청난 속도로 게임방이 전국을 뒤덮었고, 사그러들던 게임업체들의 도전이 급속도로 온라인 시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 때부터 사운드 템프는 게임 음악 전문 팀으로서의 특성으로 인해 수많은 업체로부터 제작 의뢰를 받게 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씰 온라인, 포트리스 등에 참여하면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경우 일본쪽에서도 매우 큰 히트를 기록하면서 그 이름을 해외에도 널리 알리게 되는데 큰 역활을 했다. 물론 이후에 발매된 패키지 게임 천랑열전과 창세기전3 등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매체나 특성을 지향하기 보다는 게임의 특성에맞는 곡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이후 팡야,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의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 더욱 유명세를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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