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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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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 냉전 초기 과테말라에는 기존의 낡은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아르벤스를 중심으로 한 진보적 개혁정권이 들어섰다. 아르벤스가 개혁을 시작하자 미국은 곧바로 과테말라 문제에 개입했고, 특히나 제국주의적 독점 기업인 연합과일회사를 지키기 위해 애를 썼다. 당시 아르벤스가 첫 단계로 유나이티드 프롯 컴퍼니 소유 토지 947㎢(2억8,646만 평)에 대한 국유화에 착수했는데, 이 중 90% 이상이 놀리는 땅이었고 회사가 소유한 전체 토지 2,226㎢는 과테말라 전체 경작지의 약 1/5이었다. 1950년대 초 해리 트루먼은 아르벤스 정권을 전복시키는 행위를 계획했고, 미국의 지원을 받은 반동들의 쿠데타가 일어나자 승산이 없다는 판단을 한 아르벤스는 1954년 결국 자진사퇴했다. 이후 과테말라에는 미국이 이끄는 친미정권이 들어섰고, 이런 사태는 당시 남미를 여행하던 중 과테말라를 들렸던 체게바라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이후 과테말라는 내전에 휩싸였고, 친미진영은 미국의 지원을 받았다. 1980년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은 과테말라 친미세력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도움으로 과테말라의 정부군은 1981~83년 마야문명의 후예인 아메리카 원주민 농민 약 10만 명을 살해했다. 대표적으로 1982년 과테말라 정부군이 도스 에레스 마을에서 저지른 학살은 160명이 학살당했는데, 이중 65명이 어린이었고, 죽이는 방법도 매우 잔혹했다. 아무튼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 과테말라 정부군은 강간, 고문, 거세, 사지절단, 참수, 시실 절단 같은 악행을 밥 먹듯이 저질렀고,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이들을 “자유의 전사”로 치켜세웠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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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 냉전 초기 과테말라에는 기존의 낡은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아르벤스를 중심으로 한 진보적 개혁정권이 들어섰다. 아르벤스가 개혁을 시작하자 미국은 곧바로 과테말라 문제에 개입했고, 특히나 제국주의적 독점 기업인 연합과일회사를 지키기 위해 애를 썼다. 당시 아르벤스가 첫 단계로 유나이티드 프롯 컴퍼니 소유 토지 947㎢(2억8,646만 평)에 대한 국유화에 착수했는데, 이 중 90% 이상이 놀리는 땅이었고 회사가 소유한 전체 토지 2,226㎢는 과테말라 전체 경작지의 약 1/5이었다. 1950년대 초 해리 트루먼은 아르벤스 정권을 전복시키는 행위를 계획했고, 미국의 지원을 받은 반동들의 쿠데타가 일어나자 승산이 없다는 판단을 한 아르벤스는 1954년 결국 자진사퇴했다. 이후 과테말라에는 미국이 이끄는 친미정권이 들어섰고, 이런 사태는 당시 남미를 여행하던 중 과테말라를 들렸던 체게바라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이후 과테말라는 내전에 휩싸였고, 친미진영은 미국의 지원을 받았다. 1980년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은 과테말라 친미세력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도움으로 과테말라의 정부군은 1981~83년 마야문명의 후예인 아메리카 원주민 농민 약 10만 명을 살해했다. 대표적으로 1982년 과테말라 정부군이 도스 에레스 마을에서 저지른 학살은 160명이 학살당했는데, 이중 65명이 어린이었고, 죽이는 방법도 매우 잔혹했다. 아무튼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 과테말라 정부군은 강간, 고문, 거세, 사지절단, 참수, 시실 절단 같은 악행을 밥 먹듯이 저질렀고,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이들을 “자유의 전사”로 치켜세웠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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