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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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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데뷰21은 전작의 ‘연예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기본 틀을 계승하되 캐릭터 면에서는 마리오넷 컴퍼니의 영향을 받은 듯한 안드로이드 캐릭터의 등장이 이색적이다. 기본적으로는 육성 파트에서 레슨으로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것이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설정 탓에 돈을 벌어서 부품(하드 파츠)을 교체해 능력치를 변경해나갈 수 있다. 원 제작사였던 헤드룸은 본 게임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이 당시 헤드룸은 이름만 남아있는 회사였다) 브랜드와 명의만 빌려주었으며 실 제작은 이미지웍스가 담당했다. 전작을 발매했던 NEC 어베뉴의 후신인 NEC 인터채널이 발매를 담당. 전작이 3명을 한번에 키워야했던데 비해서 이번에는 칸자키 아이 한명만을 키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야기 면에서 꽤나 집중된 모습을 보여준다. 진행해 나가면서 단순히 파라메터로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도 발전해 나가는 구조로 칸자키 아이의 성장과 라이벌간의 관계, 그리고 매니저와의 유대, 점점 모아져가는 인기와 점차 다가오는 활동한계시간 등의 맞물려 단순히 육성 뿐만 아니라 상당히 드라마틱한 부분도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게임의 시점이 매니저 시점이라 아무래도 아이의 심상을 잘 묘사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게임 내에서 잘 묘사되지 못한 칸자키 아이의 심상 부분은 같은해 발매된 공략본 ‘데뷰21 공식 가이드북 Diary of AI-힘껏달려온 1년(DEBUT21公式ガイドブックDiary of AI―駆け抜けた1年)‘에 일기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연출 면에서도 전작에 비해서 매우 강화되었다. 3D로 변경된 그래픽을 십분 활용해 캐릭터의 레슨이나 무대 연출에서 댄스와 노래를 보여주는 점은 단순했던 전작에 비해서 훨씬 강화된 요소이다. 현재보면 어색하기 짝이 없지만 처음 시도된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 이러한 아이돌의 무대 연출을 게임의 비주얼적인 무기로 활용하는 것은 면모는 후에 남코에서 나온 연예 육성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로 계승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작의 주인공 3인방이 약소 프로덕션의 선배로서 등장해 칸자키 아이의 레슨 담당으로 활동해주는 점은 팬서비스 적인 요소로서는 나름 재미있지만 성우 등은 전작의 멤버들이 담당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게임 밸런스 면에서 살짝 나사가 빠진 면이 있어서 정상적 플레이로 원하는 엔딩보기가 상당히 어려운 단점이 있으며, 이벤트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서 플레이하다보면 레슨, 스케쥴, 오디션의 반복플레이가 되어 지루함을 부른다는 점. 거기에 더해서 다회차 플레이 시에 특별히 강화되는 요소들이 없어서 반복 플레이가 더욱 지겨울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전작의 경우 일러스트 등으로 그나마 포인트를 줬던 부분이 있었으나 본작은 그런 요소가 빠져있다보니 더더욱 그런 면이 강하게 느껴진다. 매니저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도 아이가 전혀 안드로이드로서의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은 (설정상 아이돌로 데뷰시킬 정도의 완성도이니 당연하겠지만) 플레이해보면 의외로 꽤 어색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전작이 타케이 마사키의 미려한 일러스트를 주요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던 것에 비해서 3D그래픽, 거기다 PS1 수준의 그래픽 수준이라는 점도 상대적으로 너무 매력없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하다못해 대화창에 일러스트라도 따로 뜨면 좋으련만, 그런 배려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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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데뷰21은 전작의 ‘연예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기본 틀을 계승하되 캐릭터 면에서는 마리오넷 컴퍼니의 영향을 받은 듯한 안드로이드 캐릭터의 등장이 이색적이다. 기본적으로는 육성 파트에서 레슨으로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것이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설정 탓에 돈을 벌어서 부품(하드 파츠)을 교체해 능력치를 변경해나갈 수 있다. 원 제작사였던 헤드룸은 본 게임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이 당시 헤드룸은 이름만 남아있는 회사였다) 브랜드와 명의만 빌려주었으며 실 제작은 이미지웍스가 담당했다. 전작을 발매했던 NEC 어베뉴의 후신인 NEC 인터채널이 발매를 담당. 전작이 3명을 한번에 키워야했던데 비해서 이번에는 칸자키 아이 한명만을 키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야기 면에서 꽤나 집중된 모습을 보여준다. 진행해 나가면서 단순히 파라메터로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도 발전해 나가는 구조로 칸자키 아이의 성장과 라이벌간의 관계, 그리고 매니저와의 유대, 점점 모아져가는 인기와 점차 다가오는 활동한계시간 등의 맞물려 단순히 육성 뿐만 아니라 상당히 드라마틱한 부분도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게임의 시점이 매니저 시점이라 아무래도 아이의 심상을 잘 묘사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게임 내에서 잘 묘사되지 못한 칸자키 아이의 심상 부분은 같은해 발매된 공략본 ‘데뷰21 공식 가이드북 Diary of AI-힘껏달려온 1년(DEBUT21公式ガイドブックDiary of AI―駆け抜けた1年)‘에 일기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연출 면에서도 전작에 비해서 매우 강화되었다. 3D로 변경된 그래픽을 십분 활용해 캐릭터의 레슨이나 무대 연출에서 댄스와 노래를 보여주는 점은 단순했던 전작에 비해서 훨씬 강화된 요소이다. 현재보면 어색하기 짝이 없지만 처음 시도된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 이러한 아이돌의 무대 연출을 게임의 비주얼적인 무기로 활용하는 것은 면모는 후에 남코에서 나온 연예 육성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로 계승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작의 주인공 3인방이 약소 프로덕션의 선배로서 등장해 칸자키 아이의 레슨 담당으로 활동해주는 점은 팬서비스 적인 요소로서는 나름 재미있지만 성우 등은 전작의 멤버들이 담당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게임 밸런스 면에서 살짝 나사가 빠진 면이 있어서 정상적 플레이로 원하는 엔딩보기가 상당히 어려운 단점이 있으며, 이벤트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서 플레이하다보면 레슨, 스케쥴, 오디션의 반복플레이가 되어 지루함을 부른다는 점. 거기에 더해서 다회차 플레이 시에 특별히 강화되는 요소들이 없어서 반복 플레이가 더욱 지겨울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전작의 경우 일러스트 등으로 그나마 포인트를 줬던 부분이 있었으나 본작은 그런 요소가 빠져있다보니 더더욱 그런 면이 강하게 느껴진다. 매니저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도 아이가 전혀 안드로이드로서의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은 (설정상 아이돌로 데뷰시킬 정도의 완성도이니 당연하겠지만) 플레이해보면 의외로 꽤 어색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전작이 타케이 마사키의 미려한 일러스트를 주요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던 것에 비해서 3D그래픽, 거기다 PS1 수준의 그래픽 수준이라는 점도 상대적으로 너무 매력없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하다못해 대화창에 일러스트라도 따로 뜨면 좋으련만, 그런 배려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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