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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1431
== 스토리 == >무녀가 산에 들어가고 나서 일년 가깝게 지나고 있었다. >하쿠레이 신사의 위기도 면하여 아무일 없이 언제나 대로의 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무녀는 계속되는 가뭄이라고 하는 이상 기상에 골치를 썩고 있었다. > >왜일까 장마 때에도, 신사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 만이 아니라, 비가 계속 내리는 숲, 항상 깊은 안개로 보이지 않는 양옥, 철에 맞지 않는 눈……. >이상 기상도 이쯤이면 벌써 훌륭한 이변이었다. > >이상 기상의 실정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하나 없었다. >하지만, 거시적으로 관찰하면 누구의 눈에도 분명했던 일일 것이다. >항상 주위가 계속 맑은 사람, 이슬비가 계속 내리는 사람, 깊은 안개에 싸이고 있는 사람……. >그래, 기상 현상은 개인(각자)의 주위에서만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 >여러가지 기상 현상이 서로 부딪쳤을 때, 진짜 이상 기상이 시작될 것이다. >이상 기상의 정체를 엿본 그 때, 이변 해결 전쟁 개전의 큰 신호가 대지에 울렸다. >――신사를 무너뜨릴 정도의 대지진. >어째선지 그 지진은, 신사에 있던 무녀 밖에 흔들림을 느낄수 없었지만, >그녀를 이변 해결 조사에 나서게 하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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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무녀가 산에 들어가고 나서 일년 가깝게 지나고 있었다. >하쿠레이 신사의 위기도 면하여 아무일 없이 언제나 대로의 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무녀는 계속되는 가뭄이라고 하는 이상 기상에 골치를 썩고 있었다. > >왜일까 장마 때에도, 신사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 만이 아니라, 비가 계속 내리는 숲, 항상 깊은 안개로 보이지 않는 양옥, 철에 맞지 않는 눈……. >이상 기상도 이쯤이면 벌써 훌륭한 이변이었다. > >이상 기상의 실정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하나 없었다. >하지만, 거시적으로 관찰하면 누구의 눈에도 분명했던 일일 것이다. >항상 주위가 계속 맑은 사람, 이슬비가 계속 내리는 사람, 깊은 안개에 싸이고 있는 사람……. >그래, 기상 현상은 개인(각자)의 주위에서만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 >여러가지 기상 현상이 서로 부딪쳤을 때, 진짜 이상 기상이 시작될 것이다. >이상 기상의 정체를 엿본 그 때, 이변 해결 전쟁 개전의 큰 신호가 대지에 울렸다. >――신사를 무너뜨릴 정도의 대지진. >어째선지 그 지진은, 신사에 있던 무녀 밖에 흔들림을 느낄수 없었지만, >그녀를 이변 해결 조사에 나서게 하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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