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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타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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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필터 규칙)
316,1132
=== 종이 필터와 드리퍼의 발명 === 당시 주된 커피 우리는 방식은 커피 퍼콜레이터로 끓여서 추출하는 것이였다. 이건 진짜로 커피를 끓여 커피를 우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커피가 끓어 눌러붙으며 탄 맛이 나기도 하고, 냄새도 커피가 끓어들며 공기중으로 날아가버리고[* 대신 집안에 커피 냄새가 감미롭게 난다.], 커피가 적절히 추출되는 온도가 94도 전후인 데에 비해 완전 끓는 점으로 추출을 하다보니 과추출은 어차피 예사였다. 주부였던 멜리타 벤츠는 더 깔끔한 커피를 위해 못으로 작고 밑이 좁은 청동 항아리를 뚫어 깔때기 비슷하게 만들어 아들이 노트에 쓰던 블로팅 페이퍼? 를 깔아 거기에 커피를 넣고 우려 보았더니 맛이 쓰지도 않고 좋았다. 가정에서 쓰기는 편리하나, 맛이 너무 없는 커피가 나오던 퍼콜레이터에 질려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쓰지 않은 커피를 마실까 생각하던 차에 벤츠 여사는 이 아이디어를 서둘러 특허를 내고 사업을 시작한다. 필터가 없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이미 프랑스 등지에선 스타킹 만들 때 쓰는 린넨 천으로 커피를 걸러마시고 있었다. 이게 프렌치 프레스의 아이디어가 된다. 근데 린넨 천으로 만든 필터의 최대 단점이 빨기가 존내 힘든 것이다. 지금 시대에 커피메이커에 달린 반영구 필터를 생각하면 안 된다. 커피 찌꺼기 존나 붙고 빨아도 빨아도 구정물이 계속 나온다. 린넨은 비싸서 매번 갈아서 쓸 수도 없다. 이걸 종이로 일회용으로 쓰도록 하게 한 것. 1908년에 특허를 내 사업을 시작해 1909년 라이프치히 무역 박람회에서 1200장의 필터를 팔고, 1910년에는 세계 보건 전람회에 출품해서 금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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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필터와 드리퍼의 발명 === 당시 주된 커피 우리는 방식은 커피 퍼콜레이터로 끓여서 추출하는 것이였다. 이건 진짜로 커피를 끓여 커피를 우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커피가 끓어 눌러붙으며 탄 맛이 나기도 하고, 냄새도 커피가 끓어들며 공기중으로 날아가버리고[* 대신 집안에 커피 냄새가 감미롭게 난다.], 커피가 적절히 추출되는 온도가 94도 전후인 데에 비해 완전 끓는 점으로 추출을 하다보니 과추출은 어차피 예사였다. 주부였던 멜리타 벤츠는 더 깔끔한 커피를 위해 못으로 작고 밑이 좁은 청동 항아리를 뚫어 깔때기 비슷하게 만들어 아들이 노트에 쓰던 블로팅 페이퍼? 를 깔아 거기에 커피를 넣고 우려 보았더니 맛이 쓰지도 않고 좋았다. 가정에서 쓰기는 편리하나, 맛이 너무 없는 커피가 나오던 퍼콜레이터에 질려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쓰지 않은 커피를 마실까 생각하던 차에 벤츠 여사는 이 아이디어를 서둘러 특허를 내고 사업을 시작한다. 필터가 없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이미 프랑스 등지에선 스타킹 만들 때 쓰는 린넨 천으로 커피를 걸러마시고 있었다. 이게 프렌치 프레스의 아이디어가 된다. 근데 린넨 천으로 만든 필터의 최대 단점이 빨기가 존내 힘든 것이다. 지금 시대에 커피메이커에 달린 반영구 필터를 생각하면 안 된다. 커피 찌꺼기 존나 붙고 빨아도 빨아도 구정물이 계속 나온다. 린넨은 비싸서 매번 갈아서 쓸 수도 없다. 이걸 종이로 일회용으로 쓰도록 하게 한 것. 1908년에 특허를 내 사업을 시작해 1909년 라이프치히 무역 박람회에서 1200장의 필터를 팔고, 1910년에는 세계 보건 전람회에 출품해서 금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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