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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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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적 === 기본적으로 미국의 진보세력(정확히는 '리버럴')이라는 자들의 진보는 "백인 남성을 위한"진보였다. 앤드루 잭슨이나 시어도어 루즈벨트 같은 대통령은 미국 진보정치사에 한획을 그은 인물들이지만, 각각 인디언 전쟁, 미국-스페인 전쟁을 일으키는 등 제국주의정책을 펼쳤다. 상대적으로 공화당보다 훨씬 더 진보적이었던 존에프 케네디 지미 카터나 빌 클린턴도 마찬가지다. 케네디는 베트남 전쟁을 확대했고, 카터는 5.18의 진압을 승인했으며, 클린턴은 유고분쟁에 개입했다. 오바마도 비슷한 선상에 있다. 그가 국무장관으로 기용한 힐러리 클린턴은 네오콘과 사실 다를 바 없는 정책으로 중동에 큰 혼란을 불렀다. 버락 오바마도 이에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클린턴부부와 마찬가지로 전직대통령임을 이용해 거액의 강연료로 엄청난 소득을 올리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23187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3933653|#2]] 1회강연료는 40만달러(약 4억원)이며 이 때문에 2020년의 재산 최소추정치(at least)가 7천만불 (약 700억원)에 이른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barack-obama-michelle-obama-net-worth-2018-7|#]] 오바마가 취임할 때의 재산은 약 130만불(13억원) 정도였으나, 퇴임후 이렇게 거액의 강연료, 인세를 챙기면서 고소득을 올리는 것이다. 이런 고소득 자체가 나쁜 것이거나 위선적인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행태는 트럼프와 같은 극우포퓰리스트들이 두얼굴의 진보를 강조하며 진보를 공격하는데 좋은 소재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백인저소득층은 이런 오바마 부부의 행태를 보고 진보와 거리가 멀어져 극우의 품으로 달려갔으며, 이런 점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2016년 저소득층-노동자 계급의 거주지인 미시간주 플린트시 수도물 납중독 사태가 터지자 이곳에 와서 "정수기 달면 괜찮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무마했고, 본인이 직접 수돗물을 마시척 하는 쇼를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209067|#]] 이런 위선적인 쇼에 수많은 러스트벨트의 노동자계급은 분노했고, 결과적으로 이들은 상당수 극우포퓰리스트 트럼프에게 표를 던저 트럼프 당선에 기여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처음에는 서민의 피를 빨고 고소득자의 소득을 배가시키는 미국 금융의 문제점을 개혁한다고 공약했고,이 때문에 의욕적인 금융개혁조치를 발표했다. 하지만 2012 재선를 앞두고 결국 금융자본인 월스트리트에 고개를 숙였으며, 금융개혁 조치인 볼커 룰(Volcker Rule)을 결국 연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56713|#]] 그 후 대폭 완화해서 시행했으며, 그나마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는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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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적 === 기본적으로 미국의 진보세력(정확히는 '리버럴')이라는 자들의 진보는 "백인 남성을 위한"진보였다. 앤드루 잭슨이나 시어도어 루즈벨트 같은 대통령은 미국 진보정치사에 한획을 그은 인물들이지만, 각각 인디언 전쟁, 미국-스페인 전쟁을 일으키는 등 제국주의정책을 펼쳤다. 상대적으로 공화당보다 훨씬 더 진보적이었던 존에프 케네디 지미 카터나 빌 클린턴도 마찬가지다. 케네디는 베트남 전쟁을 확대했고, 카터는 5.18의 진압을 승인했으며, 클린턴은 유고분쟁에 개입했다. 오바마도 비슷한 선상에 있다. 그가 국무장관으로 기용한 힐러리 클린턴은 네오콘과 사실 다를 바 없는 정책으로 중동에 큰 혼란을 불렀다. 버락 오바마도 이에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클린턴부부와 마찬가지로 전직대통령임을 이용해 거액의 강연료로 엄청난 소득을 올리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23187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3933653|#2]] 1회강연료는 40만달러(약 4억원)이며 이 때문에 2020년의 재산 최소추정치(at least)가 7천만불 (약 700억원)에 이른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barack-obama-michelle-obama-net-worth-2018-7|#]] 오바마가 취임할 때의 재산은 약 130만불(13억원) 정도였으나, 퇴임후 이렇게 거액의 강연료, 인세를 챙기면서 고소득을 올리는 것이다. 이런 고소득 자체가 나쁜 것이거나 위선적인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행태는 트럼프와 같은 극우포퓰리스트들이 두얼굴의 진보를 강조하며 진보를 공격하는데 좋은 소재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백인저소득층은 이런 오바마 부부의 행태를 보고 진보와 거리가 멀어져 극우의 품으로 달려갔으며, 이런 점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2016년 저소득층-노동자 계급의 거주지인 미시간주 플린트시 수도물 납중독 사태가 터지자 이곳에 와서 "정수기 달면 괜찮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무마했고, 본인이 직접 수돗물을 마시척 하는 쇼를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209067|#]] 이런 위선적인 쇼에 수많은 러스트벨트의 노동자계급은 분노했고, 결과적으로 이들은 상당수 극우포퓰리스트 트럼프에게 표를 던저 트럼프 당선에 기여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처음에는 서민의 피를 빨고 고소득자의 소득을 배가시키는 미국 금융의 문제점을 개혁한다고 공약했고,이 때문에 의욕적인 금융개혁조치를 발표했다. 하지만 2012 재선를 앞두고 결국 금융자본인 월스트리트에 고개를 숙였으며, 금융개혁 조치인 볼커 룰(Volcker Rule)을 결국 연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56713|#]] 그 후 대폭 완화해서 시행했으며, 그나마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는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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