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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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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1506
== 상세 == 베이시스케이프는 일본의 거품시대가 끝나고 게임이 ‘산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세워진 회사다. 게임개발기간이 길어지고 개발비가 급증하면서 상시 작업이 대기하지 않는 음악 파트의 특성상 외주 형태로 음악을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다. 베이시스케이프는 이런 수요에 맞춰 다수의 음악가들이 요청이 들어온 타이틀에 맞는 음악을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조율해 만들어내는 기업으로서 성립되었다. 2002년 전설의 오우거 배틀 시리즈나, 창궁홍련대 등의 음악으로 유명한 사키모토 히토시(崎元仁)가 스퀘어 산하의 ‘스퀘어 사운즈’에서 퇴사하면서 오랜 동료였던 이와타 마사하루(岩田匡治)와 배틀 가레가나 벌레공주 등으로 유명한 나미키 마나부(並木学) 등과 함께 게임음악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음악 전문 제작사를 표방하며 세워졌다. 이후 다양한 업체들의 음악을 외주로 맡아 만들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는데, 바닐라웨어(VANILLAWARE), 케이브 등의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스퀘어 에닉스, [[아틀러스]], 반다이 남코같은 거대기업들의 게임들에도 참여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해졌다. 회사명은 사장인 사키모토 히토시(崎元仁)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친 것이다. 곶을 의미하는 ‘崎’에서 cape를, 기반을 의미하는 ‘元’에서 basis를 따온 것. 즉 사키모토 히로시의 회사란 의미가 되는데, 음악적으로 기저영역(basis)에 튀어나온 곶(cape)을 의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유대명사처럼 ‘베이시스케이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표기할 때 ‘베이시스 케이프’라고 끊어서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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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베이시스케이프는 일본의 거품시대가 끝나고 게임이 ‘산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세워진 회사다. 게임개발기간이 길어지고 개발비가 급증하면서 상시 작업이 대기하지 않는 음악 파트의 특성상 외주 형태로 음악을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다. 베이시스케이프는 이런 수요에 맞춰 다수의 음악가들이 요청이 들어온 타이틀에 맞는 음악을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조율해 만들어내는 기업으로서 성립되었다. 2002년 전설의 오우거 배틀 시리즈나, 창궁홍련대 등의 음악으로 유명한 사키모토 히토시(崎元仁)가 스퀘어 산하의 ‘스퀘어 사운즈’에서 퇴사하면서 오랜 동료였던 이와타 마사하루(岩田匡治)와 배틀 가레가나 벌레공주 등으로 유명한 나미키 마나부(並木学) 등과 함께 게임음악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음악 전문 제작사를 표방하며 세워졌다. 이후 다양한 업체들의 음악을 외주로 맡아 만들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는데, 바닐라웨어(VANILLAWARE), 케이브 등의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스퀘어 에닉스, [[아틀러스]], 반다이 남코같은 거대기업들의 게임들에도 참여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해졌다. 회사명은 사장인 사키모토 히토시(崎元仁)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친 것이다. 곶을 의미하는 ‘崎’에서 cape를, 기반을 의미하는 ‘元’에서 basis를 따온 것. 즉 사키모토 히로시의 회사란 의미가 되는데, 음악적으로 기저영역(basis)에 튀어나온 곶(cape)을 의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유대명사처럼 ‘베이시스케이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표기할 때 ‘베이시스 케이프’라고 끊어서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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