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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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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2140
=== 탄생 설화 === 인도 북부 네팔과 가빠운 히말라야 산 부근의 샤카족이 세운 카필라 왕국의 수도다나 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생겼다. 출산을 위해 마야부인이 자신의 친정으로 향하던 중 룸비니 꽃동산에서 쉬었다. 쉬다가 일어나서 무우수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 오른팔로 그 가지를 꺾으려고 하는 순간 싯다르타가 마야부인의 팔을 뻗은 오른쪽 옆구리에서 오른팔을 들고 쑥 나와서 스스로 일어서서 사방을 가르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했다. 주류 해석으로, 사람이 옆구리에서 나왔다는것은 인도의 사상으로 볼 때, 왕족을 의미한다. 인도의 원시 종교의 신화에서 신명을 전할 사람은 신의 머리에서, 금속으로 무기를 만들어 국가를 지배할 사람들은 신의 옆구리에서, 그들에게 순종할 사람들은 신의 배에서, 이민족이였다가 정복당할 사람은 신의 발바닥에서 나왔다고 한다. 스스로 일어나 걸어 유아독존이라고 한 것은 석가모니가 스스로 의지함 없이 존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인도 샤카족의 땅 카필라의 룸비니에서 왕자로 태어났다. 무사 계급의 왕족인 그는 몸이 약해 단련을 잘 못했다. 어느 날 카필라 성의 북문을 산책하면서 성 외곽의 여러 병자들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자기가 병에 잘걸리고 허약해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스트레스를 받아 가출해서 뜬금없이 수행을 시작한다. 그는 수행을 한다며 나갔으면서도 고행에 힘겨워 하다가 여러 고행자들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포기한 뒤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참선을 하다 깨달음을 얻고 데뷔를 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통받는다. 사람을 죽음으로 들이미는 것은 모든 실체가 있는 것들이고 내가 그것들을 갖지도, 놓지도 않고 그저 마음을 두지 않고 바르게 마음을 갖고 행동하며 살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경지에 오른다며 같이 동행하던 행자들을 자기 제자로 삼았다. 인도 북부 전역에 그의 열반의 경지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그는 행자들의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다. 여러 나라의 국왕들을 자기의 제자로 삼기도 했는데 마가다 국의 빔비사라와 뛰어난 사촌동생 아난다 등을 자신의 제자로 받았고 후에 기원정사라는 사당에서 여러 제자들을 앉혀놓고 자기는 옆으로 누워서 건방진 사자후를 펼쳤다. 이로써 진정한 지존이 되었다. 죽을땐 자연사 하였다. 죽기 전까지는 자주 설사와 열에 시달렸다. 지금도 남방불교에선 스님들이 먹을것을 전부 탁발로 해결하는 엄격한 규칙이 있는데, 뭘 주든 전부 다 먹어야 한다. 그게 설령 고기라도 먹어야한다. 당시도 석가모니는 밥을 빌어서 하루 끼니를 모두 해결했는데, 상하거나 식중독균에 오염된 고기를 먹을 때가 자주 있었던 모양이다. 그가 가장 아끼던 제자중 한명이자, 역시 혈연이던 제바달다는 사교화된 자신의 교단을 만들어 독립했다. 그러나 얼마 못가 사라졌다. 일단 행자들이 포교를 위해 여행을 할 여력이 없었다. 제바달다 교단은 행자들을 또다시 지독한 규율과 고행의 늪으로 빠뜨렸기 때문이다. 색을 보지 않는 수행을 한다는 본질을 망각하고 온갖 색으로 도배한 사교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물거품과 같은 색들에 의해 저절로 망했다. 흔히들 스님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관계도 하지 않으니 부처님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가 출가하기 전에 이미 부인이랑 결혼하고 관계를 하여 아들도 낳았다. 아들 역시 자기 제자로 편입시켰다. 이 석가모니의 아들이 라훌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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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 설화 === 인도 북부 네팔과 가빠운 히말라야 산 부근의 샤카족이 세운 카필라 왕국의 수도다나 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생겼다. 출산을 위해 마야부인이 자신의 친정으로 향하던 중 룸비니 꽃동산에서 쉬었다. 쉬다가 일어나서 무우수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 오른팔로 그 가지를 꺾으려고 하는 순간 싯다르타가 마야부인의 팔을 뻗은 오른쪽 옆구리에서 오른팔을 들고 쑥 나와서 스스로 일어서서 사방을 가르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했다. 주류 해석으로, 사람이 옆구리에서 나왔다는것은 인도의 사상으로 볼 때, 왕족을 의미한다. 인도의 원시 종교의 신화에서 신명을 전할 사람은 신의 머리에서, 금속으로 무기를 만들어 국가를 지배할 사람들은 신의 옆구리에서, 그들에게 순종할 사람들은 신의 배에서, 이민족이였다가 정복당할 사람은 신의 발바닥에서 나왔다고 한다. 스스로 일어나 걸어 유아독존이라고 한 것은 석가모니가 스스로 의지함 없이 존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인도 샤카족의 땅 카필라의 룸비니에서 왕자로 태어났다. 무사 계급의 왕족인 그는 몸이 약해 단련을 잘 못했다. 어느 날 카필라 성의 북문을 산책하면서 성 외곽의 여러 병자들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자기가 병에 잘걸리고 허약해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스트레스를 받아 가출해서 뜬금없이 수행을 시작한다. 그는 수행을 한다며 나갔으면서도 고행에 힘겨워 하다가 여러 고행자들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포기한 뒤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참선을 하다 깨달음을 얻고 데뷔를 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통받는다. 사람을 죽음으로 들이미는 것은 모든 실체가 있는 것들이고 내가 그것들을 갖지도, 놓지도 않고 그저 마음을 두지 않고 바르게 마음을 갖고 행동하며 살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경지에 오른다며 같이 동행하던 행자들을 자기 제자로 삼았다. 인도 북부 전역에 그의 열반의 경지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그는 행자들의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다. 여러 나라의 국왕들을 자기의 제자로 삼기도 했는데 마가다 국의 빔비사라와 뛰어난 사촌동생 아난다 등을 자신의 제자로 받았고 후에 기원정사라는 사당에서 여러 제자들을 앉혀놓고 자기는 옆으로 누워서 건방진 사자후를 펼쳤다. 이로써 진정한 지존이 되었다. 죽을땐 자연사 하였다. 죽기 전까지는 자주 설사와 열에 시달렸다. 지금도 남방불교에선 스님들이 먹을것을 전부 탁발로 해결하는 엄격한 규칙이 있는데, 뭘 주든 전부 다 먹어야 한다. 그게 설령 고기라도 먹어야한다. 당시도 석가모니는 밥을 빌어서 하루 끼니를 모두 해결했는데, 상하거나 식중독균에 오염된 고기를 먹을 때가 자주 있었던 모양이다. 그가 가장 아끼던 제자중 한명이자, 역시 혈연이던 제바달다는 사교화된 자신의 교단을 만들어 독립했다. 그러나 얼마 못가 사라졌다. 일단 행자들이 포교를 위해 여행을 할 여력이 없었다. 제바달다 교단은 행자들을 또다시 지독한 규율과 고행의 늪으로 빠뜨렸기 때문이다. 색을 보지 않는 수행을 한다는 본질을 망각하고 온갖 색으로 도배한 사교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물거품과 같은 색들에 의해 저절로 망했다. 흔히들 스님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관계도 하지 않으니 부처님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가 출가하기 전에 이미 부인이랑 결혼하고 관계를 하여 아들도 낳았다. 아들 역시 자기 제자로 편입시켰다. 이 석가모니의 아들이 라훌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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