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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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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2640
== 스타크래프트 II 갤러리와의 관계 == *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열리던 시절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활발하게 열리던 시절, 두 갤러리의 관계는 아서스 메네실과 테레나스 메네실 2세의 관계, 즉 계승 구도 속의 애증 관계로 비유할 수 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는 리그 흥행의 중심이었으나, 그 이면에는 이미 스타크래프트 2의 출시와 리그 전환 가능성이라는 불안 요소가 내재되어 있었다. 비록 디시인사이드 내부에서 막강한 수도였지만, 다가올 변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서로를 견제하는 불안정한 균형 상태였다고 볼 수 있다. ---- *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완전 전환 이후 이의 관계보다 더 험악한 원수관계가 되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응원하는 스갤러들[* 진정 스꼴은 이미 갤러리를 떠난지 오래였다.]과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를 응원하는 유저들은 어느 선수들이 더 우수한지, 즉 '스타크래프트 vs 스타크래프트 2'의 우열을 두고 격렬하게 충돌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은 대부분 스타크래프트 시절 아마추어나 무명 게이머 시절을 견디다 못해 넘어간 경우가 많았는데, 스타크래프트 유저 측은 이 점을 이용해 스타2 선수들을 설거지라고 비하하며, 이영호 등 소위 '택뱅리쌍'으로 대표되는 스타크래프트의 최정상급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2를 시작하면, 스타크래프트 2로 먼저 전향한 러너들은 3개월 또는 3주 만에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 소위 말하는 재능론이 이것이다.]하며 스타크래프트 2 리그와 선수들의 정통성을 깎아내렸다. 이에 맞서 스타크래프트 2 유저들은 케스파의 병맛 테크나 재능론에 대한 반박 논리 등을 동원하여 피터지게 싸웠다.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유저와 스타크래프트 2 유저들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이 충돌의 최전선에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와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가 중심이 되었다. ---- * 연맹[* 기존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이 속한 단체, 연맹이 아닌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해외팀선수나 슬레이어스 선수들. 허나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선 그냥 스타크래프트 2 선수면 연맹으로 취급했다.]과 협회[* 케스파에 소속 해 있는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의 경계가 무너지고 나서 재정적 문제와 여러 사건들로 인해 연맹이 해체되면서 연맹과 협회의 차이가 줄어들었고, 이후 스타크래프트 2 유저와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의 갈등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이전과 비교해 크게 완화되었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의 과도한 어그로, 친목질, 그리고 낮은 리젠률에 질려버린 스투갤러들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로 대거 이주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스타크래프트 2 리그가 열리는 날이면 여기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인지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인지 모를 정도로 스타크래프트 2 관련 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덕분에 과거와 비교해서 가장 평화로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스갤러들은 스타크래프트 2 관련 이야기만 나와도 극도의 반감을 보이는 경우가 남아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에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로 이주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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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II 갤러리와의 관계 == *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열리던 시절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활발하게 열리던 시절, 두 갤러리의 관계는 아서스 메네실과 테레나스 메네실 2세의 관계, 즉 계승 구도 속의 애증 관계로 비유할 수 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는 리그 흥행의 중심이었으나, 그 이면에는 이미 스타크래프트 2의 출시와 리그 전환 가능성이라는 불안 요소가 내재되어 있었다. 비록 디시인사이드 내부에서 막강한 수도였지만, 다가올 변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서로를 견제하는 불안정한 균형 상태였다고 볼 수 있다. ---- *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완전 전환 이후 이의 관계보다 더 험악한 원수관계가 되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응원하는 스갤러들[* 진정 스꼴은 이미 갤러리를 떠난지 오래였다.]과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를 응원하는 유저들은 어느 선수들이 더 우수한지, 즉 '스타크래프트 vs 스타크래프트 2'의 우열을 두고 격렬하게 충돌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은 대부분 스타크래프트 시절 아마추어나 무명 게이머 시절을 견디다 못해 넘어간 경우가 많았는데, 스타크래프트 유저 측은 이 점을 이용해 스타2 선수들을 설거지라고 비하하며, 이영호 등 소위 '택뱅리쌍'으로 대표되는 스타크래프트의 최정상급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2를 시작하면, 스타크래프트 2로 먼저 전향한 러너들은 3개월 또는 3주 만에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 소위 말하는 재능론이 이것이다.]하며 스타크래프트 2 리그와 선수들의 정통성을 깎아내렸다. 이에 맞서 스타크래프트 2 유저들은 케스파의 병맛 테크나 재능론에 대한 반박 논리 등을 동원하여 피터지게 싸웠다.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유저와 스타크래프트 2 유저들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이 충돌의 최전선에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와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가 중심이 되었다. ---- * 연맹[* 기존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이 속한 단체, 연맹이 아닌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해외팀선수나 슬레이어스 선수들. 허나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선 그냥 스타크래프트 2 선수면 연맹으로 취급했다.]과 협회[* 케스파에 소속 해 있는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의 경계가 무너지고 나서 재정적 문제와 여러 사건들로 인해 연맹이 해체되면서 연맹과 협회의 차이가 줄어들었고, 이후 스타크래프트 2 유저와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의 갈등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이전과 비교해 크게 완화되었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의 과도한 어그로, 친목질, 그리고 낮은 리젠률에 질려버린 스투갤러들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로 대거 이주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스타크래프트 2 리그가 열리는 날이면 여기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인지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인지 모를 정도로 스타크래프트 2 관련 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덕분에 과거와 비교해서 가장 평화로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스갤러들은 스타크래프트 2 관련 이야기만 나와도 극도의 반감을 보이는 경우가 남아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에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로 이주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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