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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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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3249
== 상세 == 시가타케는 원래 동인활동을 하던 평범한 동인작가 겸 게임개발 지향의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슈팅게임 개발 게임툴인 데자에몽으로 만든 게임 내용을 1993년부터 만들어 공개할 정도로 게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처음 입사한 회사는 소프트하우스 캬라로, 그곳에서 성인용 게임인 해적왕관의 개발에 참여했었다. 그런 그가 바닐라웨어(VANILLAWARE)에 입사하게 된 것은 바닐라웨어가 만들어지기 전, 스퀘어의 온라인게임 판타지 어스를 제작하던 카미타니 죠지의 회사인 ‘푸라구루’에 면접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당시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용 액션RPG게임인 프린세스 크라운(Princess Crown)의 열성적 팬이었던 시가타케가 눈을 반짝이며 면접을 보러오자 현 바닐라웨어의 대표 카미타니 죠지가 열악하기 짝이 없는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를 꼬셔서(본인의 말을 빌리면 ‘속여서!’) 입사시켰다고 한다. 이후 그는 카미타니 죠지와 함께 바닥부터 동고동락하며 살아오게 되었다. 당시 판타지 어스 개발은 스퀘어의 ‘하청의 하청’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푸라구루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고, 당시 이들의 생활은 말그대로 피폐했다고 전해진다. 이 즈음 그가 본격적으로(또한 개인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하바네로 풍미를 더한 매운맛의 과자 폭군 하바네로를 의인화(擬人化)시킨 모에계 캐릭터 하바네로땅의 4컷만화를 홈페이지에 연재하면서부터였다. 이후 2004년 ‘프린세스 크라운2’프로젝트로 시작된 오딘 스피어(Odin sphere)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대규모 게임개발에 참여하게 되었고, 연달아 2007년에는 그림 그리모어를 만드는데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가 제작도중, 2005년에는 자신의 인기 캐릭터인 하바네로땅을 육성하는 동인게임 하바네로땅 하우스를 코믹마켓에서 판매했는데, 이 게임의 완성도가 왠만한 상용게임 못지않을 정도로 좋았던 점도 있고, 해당 캐릭터의 애니메이션화가 이뤄질뻔 하다가 취소되자 ‘다른 사람이 애니메이션화를 해주지 않으면 내가 내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 하겠어!'라는 마음으로, 그림 그리모어의 제작 완료 후 동인 개발팀인 ‘아시나가오지상(키다리 아저씨)‘과 함께 하바네로땅 하우스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캐릭터를 사용한 쿠마땅네(くまたんち)를 NDS로 만들게 되었다. 시가타케는 이 당시 메인팀에서 개발중인 오보로 무라마사(朧村正)와 쿠마땅네 양쪽에 참가하면서, 특히 쿠마땅네의 경우 디렉터와 캐릭터디자인,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그래픽작업 대부분을 소화해내는 열정을 보이며 게임을 완성시켰다고 한다. (먹부림 게임 오보로 무라마사의 식사 씬을 디자인하고 만든 것이 바로 시가타케다!) 2008년 쿠마땅네를 내놓고, 2009년에는 긴 개발을 거친 오보로 무라마사가 정식 발매되었으며, 2011년에는 그랑 나이츠 히스토리에 참가해 변함없이 UI와 이펙트, 그래픽 작업에 참여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2013년에는 소속사인 바닐라웨어가 전력을 다 기울인 게임 드래곤즈 크라운(Dragon's Crown)의 발매되어 여전히 작업삼매경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드래곤즈 크라운의 경우에는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서 타사에서 들어오는 프리랜서 일러스트 요청까지 거절해가며 집중했다고. 바닐라웨어는 드래곤즈 크라운 발매후 1년 이상 오보로 무라마사의 추가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포지션상 작업할 내용이 많지 않았던 탓인지 2013년부터 다양한 외주 작업을 왕성하게 진행했다. 이 시기에 참여한 유키코땅 프로젝트에 기고한 캐릭터 화복 유키코땅은 본인도 매우 마음에 들었던 탓인지 유키코땅 캐릭터 동인지를 코믹마켓에서 내놓았을 정도였다. 2015년부터는 완전 리메이크되는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Odin Sphere Leifthrasir)와 완전 신작 13기병 방위권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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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시가타케는 원래 동인활동을 하던 평범한 동인작가 겸 게임개발 지향의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슈팅게임 개발 게임툴인 데자에몽으로 만든 게임 내용을 1993년부터 만들어 공개할 정도로 게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처음 입사한 회사는 소프트하우스 캬라로, 그곳에서 성인용 게임인 해적왕관의 개발에 참여했었다. 그런 그가 바닐라웨어(VANILLAWARE)에 입사하게 된 것은 바닐라웨어가 만들어지기 전, 스퀘어의 온라인게임 판타지 어스를 제작하던 카미타니 죠지의 회사인 ‘푸라구루’에 면접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당시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용 액션RPG게임인 프린세스 크라운(Princess Crown)의 열성적 팬이었던 시가타케가 눈을 반짝이며 면접을 보러오자 현 바닐라웨어의 대표 카미타니 죠지가 열악하기 짝이 없는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를 꼬셔서(본인의 말을 빌리면 ‘속여서!’) 입사시켰다고 한다. 이후 그는 카미타니 죠지와 함께 바닥부터 동고동락하며 살아오게 되었다. 당시 판타지 어스 개발은 스퀘어의 ‘하청의 하청’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푸라구루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고, 당시 이들의 생활은 말그대로 피폐했다고 전해진다. 이 즈음 그가 본격적으로(또한 개인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하바네로 풍미를 더한 매운맛의 과자 폭군 하바네로를 의인화(擬人化)시킨 모에계 캐릭터 하바네로땅의 4컷만화를 홈페이지에 연재하면서부터였다. 이후 2004년 ‘프린세스 크라운2’프로젝트로 시작된 오딘 스피어(Odin sphere)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대규모 게임개발에 참여하게 되었고, 연달아 2007년에는 그림 그리모어를 만드는데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가 제작도중, 2005년에는 자신의 인기 캐릭터인 하바네로땅을 육성하는 동인게임 하바네로땅 하우스를 코믹마켓에서 판매했는데, 이 게임의 완성도가 왠만한 상용게임 못지않을 정도로 좋았던 점도 있고, 해당 캐릭터의 애니메이션화가 이뤄질뻔 하다가 취소되자 ‘다른 사람이 애니메이션화를 해주지 않으면 내가 내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 하겠어!'라는 마음으로, 그림 그리모어의 제작 완료 후 동인 개발팀인 ‘아시나가오지상(키다리 아저씨)‘과 함께 하바네로땅 하우스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캐릭터를 사용한 쿠마땅네(くまたんち)를 NDS로 만들게 되었다. 시가타케는 이 당시 메인팀에서 개발중인 오보로 무라마사(朧村正)와 쿠마땅네 양쪽에 참가하면서, 특히 쿠마땅네의 경우 디렉터와 캐릭터디자인,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그래픽작업 대부분을 소화해내는 열정을 보이며 게임을 완성시켰다고 한다. (먹부림 게임 오보로 무라마사의 식사 씬을 디자인하고 만든 것이 바로 시가타케다!) 2008년 쿠마땅네를 내놓고, 2009년에는 긴 개발을 거친 오보로 무라마사가 정식 발매되었으며, 2011년에는 그랑 나이츠 히스토리에 참가해 변함없이 UI와 이펙트, 그래픽 작업에 참여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2013년에는 소속사인 바닐라웨어가 전력을 다 기울인 게임 드래곤즈 크라운(Dragon's Crown)의 발매되어 여전히 작업삼매경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드래곤즈 크라운의 경우에는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서 타사에서 들어오는 프리랜서 일러스트 요청까지 거절해가며 집중했다고. 바닐라웨어는 드래곤즈 크라운 발매후 1년 이상 오보로 무라마사의 추가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포지션상 작업할 내용이 많지 않았던 탓인지 2013년부터 다양한 외주 작업을 왕성하게 진행했다. 이 시기에 참여한 유키코땅 프로젝트에 기고한 캐릭터 화복 유키코땅은 본인도 매우 마음에 들었던 탓인지 유키코땅 캐릭터 동인지를 코믹마켓에서 내놓았을 정도였다. 2015년부터는 완전 리메이크되는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Odin Sphere Leifthrasir)와 완전 신작 13기병 방위권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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