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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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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2870
== 뒷이야기 == 공용으로 사용되는 윗 설정과 달리 아키타 네루 발생에는 좀 더 큰 사건이 있었다. 2007년 10월 14일, 일본 TBS에서 방송한 ‘아코에게 맡겨줘!'에서 하츠네 미쿠 특집이 방송되었는데, 이 방송에서 오타쿠 계층을 비하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인터넷 상에서 적잖은 소동이 일어났다. 이 사건이 소동이 커지는 도중이었던 17일, 일본 검색엔진에서 하츠네 미쿠를 검색하면 미쿠 이미지가 검색되지 않거나 관련없는 이미지만 검색되는 현상이 보고되었다. 이후에 ‘하츠네 미쿠 사진 검열’, 혹은 ‘하츠네 미쿠의 소실’ 사건으로 불리우는 일이다.[* 사실 구글, 야후 등에서 이러한 형태로 인위적 검색 조작을 협력할 이유는 없기에 특별한 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네이버나 다음 등과 같은 국내 포탈은 몰라도 구글, 야후 등은 기본적으로 봇에 의한 수집과 광고를 위한 상위 별도 나열 이외에 순위 변경이나 삭제 등을 쉽게 할 수 없다.] 이 사건 직후 위키피디아의 일본쪽 페이지에서 하츠네 미쿠 항목이 삭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이것이 일본의 웹진인 ITmedia 에서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져 소란이 더욱 확대되기에 이르른다. 2ch에서는 이것과 관련해서 수많은 쓰레드가 발생했고, 갑을론박이 벌어지면서 누군가의 의도적인 방해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모으기 시작했다. (물론 특별히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이런 쓰레드에는 이러한 주장을 부정하는 목소리도 등장하게 되는데, 항상 같은 내용을 남기거나, 다른 ID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내용을 글을 남기는 사용자가 보이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조직적인 방해공작으로 지적되는 일련의 인터넷 트롤 집단이 등장하게 된다. 이들이 남긴 글 중에 다수의 글에 ‘이제 질렸다(もう飽きた)', ‘난 잔다. 니들도 자라(寝る、お前らも寝ろよ)' 등의 글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이것이 종합된 것이 현재의 아키타 네루의 대사이다. 같은해 11월 1일에는 이러한 사태를 종합해서 캐릭터로서의 ‘아키타 네루’가 만들어져 2ch의 ‘뉴스속보+판’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현재의 아키타 네루의 원형이다. 이런 쓰레드 공작을 벌이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이런 귀여운 여자아이라면 OK’ 라던가 하는 이유로 만들어진 캐릭터. 성격은 하츠네 미쿠를 시기 질투하는 쯘데레라는 속성을 덧붙인 것. 미쿠를 견재하려고 하는 공작에 되려 모에 캐릭터로 이용당하는 입장 반전이 일어나면 이러한 봇을 이용한 테러도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인지, 단시간에 아키타 네루 그림이 다수 만들어져 나오게 된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검색엔진에서도 정상 검색이 이뤄지게 되었고, 더이상 봇을 이용하는 듯한 트롤행위도 사라지면서 캐릭터로서의 ‘아키타 네루’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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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이야기 == 공용으로 사용되는 윗 설정과 달리 아키타 네루 발생에는 좀 더 큰 사건이 있었다. 2007년 10월 14일, 일본 TBS에서 방송한 ‘아코에게 맡겨줘!'에서 하츠네 미쿠 특집이 방송되었는데, 이 방송에서 오타쿠 계층을 비하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인터넷 상에서 적잖은 소동이 일어났다. 이 사건이 소동이 커지는 도중이었던 17일, 일본 검색엔진에서 하츠네 미쿠를 검색하면 미쿠 이미지가 검색되지 않거나 관련없는 이미지만 검색되는 현상이 보고되었다. 이후에 ‘하츠네 미쿠 사진 검열’, 혹은 ‘하츠네 미쿠의 소실’ 사건으로 불리우는 일이다.[* 사실 구글, 야후 등에서 이러한 형태로 인위적 검색 조작을 협력할 이유는 없기에 특별한 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네이버나 다음 등과 같은 국내 포탈은 몰라도 구글, 야후 등은 기본적으로 봇에 의한 수집과 광고를 위한 상위 별도 나열 이외에 순위 변경이나 삭제 등을 쉽게 할 수 없다.] 이 사건 직후 위키피디아의 일본쪽 페이지에서 하츠네 미쿠 항목이 삭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이것이 일본의 웹진인 ITmedia 에서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져 소란이 더욱 확대되기에 이르른다. 2ch에서는 이것과 관련해서 수많은 쓰레드가 발생했고, 갑을론박이 벌어지면서 누군가의 의도적인 방해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모으기 시작했다. (물론 특별히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이런 쓰레드에는 이러한 주장을 부정하는 목소리도 등장하게 되는데, 항상 같은 내용을 남기거나, 다른 ID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내용을 글을 남기는 사용자가 보이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조직적인 방해공작으로 지적되는 일련의 인터넷 트롤 집단이 등장하게 된다. 이들이 남긴 글 중에 다수의 글에 ‘이제 질렸다(もう飽きた)', ‘난 잔다. 니들도 자라(寝る、お前らも寝ろよ)' 등의 글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이것이 종합된 것이 현재의 아키타 네루의 대사이다. 같은해 11월 1일에는 이러한 사태를 종합해서 캐릭터로서의 ‘아키타 네루’가 만들어져 2ch의 ‘뉴스속보+판’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현재의 아키타 네루의 원형이다. 이런 쓰레드 공작을 벌이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이런 귀여운 여자아이라면 OK’ 라던가 하는 이유로 만들어진 캐릭터. 성격은 하츠네 미쿠를 시기 질투하는 쯘데레라는 속성을 덧붙인 것. 미쿠를 견재하려고 하는 공작에 되려 모에 캐릭터로 이용당하는 입장 반전이 일어나면 이러한 봇을 이용한 테러도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인지, 단시간에 아키타 네루 그림이 다수 만들어져 나오게 된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검색엔진에서도 정상 검색이 이뤄지게 되었고, 더이상 봇을 이용하는 듯한 트롤행위도 사라지면서 캐릭터로서의 ‘아키타 네루’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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