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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본작은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AD 폴리스]]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1998년 제작된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을 베이스로한 외전 AD 폴리스 TV판의 외전에 해당한다는 점의 이해가 필요하다. 본래 아트믹에서 제작했던 버블검 시리즈는 나이트 세이버즈라는 비밀 히어로의 활약을 중심으로 하며, 그 탓에 다양한 설정과 달리 상당히 밝은 기본 기조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외전에 해당하는 AD 폴리스는 하드코어 형사물로 블레이드 런너의 영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시리즈였다. 부머에 의한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통받는 부머들의 이야기. 본 작품은 그런 AD 폴리스 OVA시리즈의 기조에 가장 가까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트믹이 1997년 도산하면서 초기 버블검 시리즈의 공동 제작사였던 AIC가 버블검 시리즈의 판권을 전부 확보하게 되었고, 1998년 원작을 재해석한 리메이크작품인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을 제작했고, 이듬해인 1999년에는 그 외전인 AD 폴리스 TV판이 방송되었다. 시대의 흐름도 있고 해서 AIC가 제작한 AD 폴리스는 꽤 하드한 연출이 포함된 작품으로 만들어졌지만 TV판의 한계가 있다보니 OVA판만큼은 강한연출을 할 수 없었는데, 본 작품은 그 흐름을 벗어나 좀 더 AD 폴리스 OVA에 가까운 하드코어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AD 폴리스보다도 더 하드코어한 연출, 특히 엽기적으로 살해된 인간형 부머의 묘사나 작중 정사씬, 창부 부머가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는 등 TV에서는 다루기 힘든 씬이나 연출이 꽤 많이 등장한다. 버블검 크라이시스가 영웅활극, AD 폴리스가 경찰 활약물이라면 이쪽은 그야말로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다크한 이야기를 다루려고 했다는 느낌이 든다.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한 것인지 분명 무대는 일본 메가토쿄인데 멤버들 중에 일본인은 부장인 타카하시 뿐이다. 그러나 작품의 길이가 짧은데다가 각 이벤트 중심이다보니 묘사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느껴진다. 원래 묘사하고자 했던 것이 ‘부머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것을 악용하는 것은 인간이다’라는 메시지였다면 작중에 그걸 제대로 묘사한 부분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세계관에 대한 부분은 AD 폴리스 외전이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각 사건의 개연성이 크게 떨어지고, 작중의 부대원에대한 설명이나 묘사가 별로 없고, 각 화마다 년단위의 시간이 흘러가는데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나 기타 변경점이 거의 없는 등 미묘한 부분이 많고, 캐릭터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고 막판에 조역 캐릭터들을 무의미하게 소모하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좀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 전반적인 완성도는 앞서 설명했듯 여러모로 좀 미묘한 부분이 많아 평가는 별로 좋지 못했다. OVA가 평가가 좋지 못하면 그것은 바로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판매량도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준수한 작화와 다른시리즈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암울한 ‘메가 토쿄’의 뒷모습을 그려냈다는 점은 사이버펑크 팬들에게 나름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을 끝으로 AIC에서도 버블검 시리즈의 후계작을 내놓은 것이 전혀 없어 사실상 시리즈 종료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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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본작은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AD 폴리스]]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1998년 제작된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을 베이스로한 외전 AD 폴리스 TV판의 외전에 해당한다는 점의 이해가 필요하다. 본래 아트믹에서 제작했던 버블검 시리즈는 나이트 세이버즈라는 비밀 히어로의 활약을 중심으로 하며, 그 탓에 다양한 설정과 달리 상당히 밝은 기본 기조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외전에 해당하는 AD 폴리스는 하드코어 형사물로 블레이드 런너의 영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시리즈였다. 부머에 의한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통받는 부머들의 이야기. 본 작품은 그런 AD 폴리스 OVA시리즈의 기조에 가장 가까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트믹이 1997년 도산하면서 초기 버블검 시리즈의 공동 제작사였던 AIC가 버블검 시리즈의 판권을 전부 확보하게 되었고, 1998년 원작을 재해석한 리메이크작품인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을 제작했고, 이듬해인 1999년에는 그 외전인 AD 폴리스 TV판이 방송되었다. 시대의 흐름도 있고 해서 AIC가 제작한 AD 폴리스는 꽤 하드한 연출이 포함된 작품으로 만들어졌지만 TV판의 한계가 있다보니 OVA판만큼은 강한연출을 할 수 없었는데, 본 작품은 그 흐름을 벗어나 좀 더 AD 폴리스 OVA에 가까운 하드코어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AD 폴리스보다도 더 하드코어한 연출, 특히 엽기적으로 살해된 인간형 부머의 묘사나 작중 정사씬, 창부 부머가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는 등 TV에서는 다루기 힘든 씬이나 연출이 꽤 많이 등장한다. 버블검 크라이시스가 영웅활극, AD 폴리스가 경찰 활약물이라면 이쪽은 그야말로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다크한 이야기를 다루려고 했다는 느낌이 든다.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한 것인지 분명 무대는 일본 메가토쿄인데 멤버들 중에 일본인은 부장인 타카하시 뿐이다. 그러나 작품의 길이가 짧은데다가 각 이벤트 중심이다보니 묘사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느껴진다. 원래 묘사하고자 했던 것이 ‘부머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것을 악용하는 것은 인간이다’라는 메시지였다면 작중에 그걸 제대로 묘사한 부분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세계관에 대한 부분은 AD 폴리스 외전이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각 사건의 개연성이 크게 떨어지고, 작중의 부대원에대한 설명이나 묘사가 별로 없고, 각 화마다 년단위의 시간이 흘러가는데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나 기타 변경점이 거의 없는 등 미묘한 부분이 많고, 캐릭터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고 막판에 조역 캐릭터들을 무의미하게 소모하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좀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 전반적인 완성도는 앞서 설명했듯 여러모로 좀 미묘한 부분이 많아 평가는 별로 좋지 못했다. OVA가 평가가 좋지 못하면 그것은 바로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판매량도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준수한 작화와 다른시리즈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암울한 ‘메가 토쿄’의 뒷모습을 그려냈다는 점은 사이버펑크 팬들에게 나름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을 끝으로 AIC에서도 버블검 시리즈의 후계작을 내놓은 것이 전혀 없어 사실상 시리즈 종료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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