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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리버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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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1969년 11월, 호주 정부가 국내에 지나치게 많은 잉여 밀 생산량 때문에 고민하다가 내놓은 밀 쿼터제 법안이 헛리버 공국의 신호탄이었다. 이로 인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 약 4000헥타르의 농장을 가지고 있던 캐슬리 일가는 오직 40헥타르분의 토지에서 수확한 밀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대로 앉아서 망할 수는 없었던 레너드 캐슬리는 정부에 52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고[* 레너드 캐슬리는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사문화되긴 했지만 아직 호주 법률상으로 남아있던 영국 반역법의 조항과 호주 헌법의 헛점[* 경제권을 박탈당한 상태에서 토지의 소유권을 위협당하면 자위권을 행사하고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을 이용하여 독립을 선언했다. 처음에 레너드 캐슬리는 왕을 칭하였지만, 곧 자신의 작위를 공(Prince)으로 낮춘 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신하로 들어가겠다는 서한을 보내었고, 결국 명목상 영국 국왕을 군주로 받들고 있는 호주는 헛리버를 대충 인정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공국의 역사는 21세기까지 이어졌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로 2020년 1월에 국경을 폐쇄한 것에 이어 8월에 해체를 선언하면서 멸망하였다. 이로써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최초로 멸망한 국가가 되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8035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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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1969년 11월, 호주 정부가 국내에 지나치게 많은 잉여 밀 생산량 때문에 고민하다가 내놓은 밀 쿼터제 법안이 헛리버 공국의 신호탄이었다. 이로 인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 약 4000헥타르의 농장을 가지고 있던 캐슬리 일가는 오직 40헥타르분의 토지에서 수확한 밀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대로 앉아서 망할 수는 없었던 레너드 캐슬리는 정부에 52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고[* 레너드 캐슬리는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사문화되긴 했지만 아직 호주 법률상으로 남아있던 영국 반역법의 조항과 호주 헌법의 헛점[* 경제권을 박탈당한 상태에서 토지의 소유권을 위협당하면 자위권을 행사하고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을 이용하여 독립을 선언했다. 처음에 레너드 캐슬리는 왕을 칭하였지만, 곧 자신의 작위를 공(Prince)으로 낮춘 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신하로 들어가겠다는 서한을 보내었고, 결국 명목상 영국 국왕을 군주로 받들고 있는 호주는 헛리버를 대충 인정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공국의 역사는 21세기까지 이어졌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로 2020년 1월에 국경을 폐쇄한 것에 이어 8월에 해체를 선언하면서 멸망하였다. 이로써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최초로 멸망한 국가가 되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8035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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