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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첫 시작은 여러 아시아 국가들과 같이 일본 회사들의 라이센스 생산으로 시작했다. 현재의 위상은 아래 대만과는 영 딴판이다. 오히려 중국과 대만의 오토바이를 떼다 파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토바이가 분명 넥타이 상업지구나 재래시장 같은 곳에서 물류이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등, 반드시 필요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법률과 대기업 집약적인 시장구조로 보통자동차에 몰빵이 되어 생산동력도 잃어버리고, 품질은 저하되고, 애꿎은 퀵배달 노동자들만 허구헌날 잔고장에 시달리는 씨티 에이스와 함께 도로에 내몰린 상황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한창 국내 오토바이 회사들이 성장할 무렵 전두환의 자동차생산획일화로 좀 후달리는 기업들을 다 강제로 정리시키고 대림에 몰빵을 하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도 한 획으로 그어져 있다. 여러가지로 참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다. 이미 이륜차 엔진은 사양산업인데도 불구하고 유럽,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온갖 오토바이들이 마구마구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도 잃었고, 새로운 퍼스널 모빌리티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 모터 원동기 연구 개발도 요원하고…5대 자동자 생산국의 위엄이 이런것이다. * 대림 오토바이: 한국의 오토바이 제조사. 사업부가 분리되어 만들어졌다. * KR 모터스: 역시 상용 스쿠터를 주력으로 하는 제조사. 중국이나 대만 스쿠터를 라이센스 생산해서 국내에 팔기도 한다. 효성, 효성 스즈끼, S&T 모터스 가 전신이다. 코멧, 미라쥬, 엑시브 등이 국산 오토바이의 명맥을 잇고 있다. * 대동공업: 한국의 전지형자동차(ATV) 제조사(였던 것). 경운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구 만들던 회사였다가 사업을 이쪽으로 확장했었지만...지금은 ATV는 접고, 전기 모터의 운반기[* 피아지오 아페 같은 소형 트럭]를 만들고 있다. * 엘로이모토(?): 엄밀히 말해 엔진을 만드는 제조사는 아니고, 스즈키 GS 125라는 네이키드 바이크의 엔진을 베이스로 거리에서 타기 좋은 클래식 바이크를 수입하고 있는 회사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럽 현지 디자이너들이나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차를 팔고 있다고 하고 있다. 사실은 유럽발로 불기 시작한 레트로 감성의 저배기량 스트리트 바이크 붐을 타고 중국 회사들이 수 많은 레트로 스타일의 오토바이를 찍어내고 있는데 그 중에 한 제조사의 팬텀, 헌터, 카페레이서 총 3가지 모델을 수입해서 파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나라마다 이 3가지 제품의 회사의 이름이 다르다. 참고로 Eroe는 라틴어로 영웅이라는 뜻이고 이탈리아어에서도 그렇다. 근데 이 단어를 한국어에서 그나마 근접하게 발음하면 '에로에'이다. 아마 상표에서 쓰기에 에로라는 말이 들어가는게 어감이 좀 안좋았던 모양이다. 참고로 러시아에선 ABM, 태국에서는 LIFAN 라는 회사에서 각국에 수입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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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첫 시작은 여러 아시아 국가들과 같이 일본 회사들의 라이센스 생산으로 시작했다. 현재의 위상은 아래 대만과는 영 딴판이다. 오히려 중국과 대만의 오토바이를 떼다 파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토바이가 분명 넥타이 상업지구나 재래시장 같은 곳에서 물류이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등, 반드시 필요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법률과 대기업 집약적인 시장구조로 보통자동차에 몰빵이 되어 생산동력도 잃어버리고, 품질은 저하되고, 애꿎은 퀵배달 노동자들만 허구헌날 잔고장에 시달리는 씨티 에이스와 함께 도로에 내몰린 상황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한창 국내 오토바이 회사들이 성장할 무렵 전두환의 자동차생산획일화로 좀 후달리는 기업들을 다 강제로 정리시키고 대림에 몰빵을 하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도 한 획으로 그어져 있다. 여러가지로 참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다. 이미 이륜차 엔진은 사양산업인데도 불구하고 유럽,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온갖 오토바이들이 마구마구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도 잃었고, 새로운 퍼스널 모빌리티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 모터 원동기 연구 개발도 요원하고…5대 자동자 생산국의 위엄이 이런것이다. * 대림 오토바이: 한국의 오토바이 제조사. 사업부가 분리되어 만들어졌다. * KR 모터스: 역시 상용 스쿠터를 주력으로 하는 제조사. 중국이나 대만 스쿠터를 라이센스 생산해서 국내에 팔기도 한다. 효성, 효성 스즈끼, S&T 모터스 가 전신이다. 코멧, 미라쥬, 엑시브 등이 국산 오토바이의 명맥을 잇고 있다. * 대동공업: 한국의 전지형자동차(ATV) 제조사(였던 것). 경운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구 만들던 회사였다가 사업을 이쪽으로 확장했었지만...지금은 ATV는 접고, 전기 모터의 운반기[* 피아지오 아페 같은 소형 트럭]를 만들고 있다. * 엘로이모토(?): 엄밀히 말해 엔진을 만드는 제조사는 아니고, 스즈키 GS 125라는 네이키드 바이크의 엔진을 베이스로 거리에서 타기 좋은 클래식 바이크를 수입하고 있는 회사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럽 현지 디자이너들이나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차를 팔고 있다고 하고 있다. 사실은 유럽발로 불기 시작한 레트로 감성의 저배기량 스트리트 바이크 붐을 타고 중국 회사들이 수 많은 레트로 스타일의 오토바이를 찍어내고 있는데 그 중에 한 제조사의 팬텀, 헌터, 카페레이서 총 3가지 모델을 수입해서 파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나라마다 이 3가지 제품의 회사의 이름이 다르다. 참고로 Eroe는 라틴어로 영웅이라는 뜻이고 이탈리아어에서도 그렇다. 근데 이 단어를 한국어에서 그나마 근접하게 발음하면 '에로에'이다. 아마 상표에서 쓰기에 에로라는 말이 들어가는게 어감이 좀 안좋았던 모양이다. 참고로 러시아에선 ABM, 태국에서는 LIFAN 라는 회사에서 각국에 수입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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