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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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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8,3481
=== 심리학 === 김보영 자신은 스스로의 문학적 근간이 심리학에 있다고 자평한다.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던 그 자신의 설명에 따르면 심리학이란 '인간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학문'인데, 대학에서 그러한 학문을 전공했던 것이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러한 가치관이 실제 작품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는 차차 분석할 대목이지만, 일단은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내면 심리와 인간의 다양성에 관심을 갖게 되기는 한 듯. >무슨 이론이든 사람을 5%만 설명할 수 있어도 엄청나게 잘 맞는 이론이고, 엄청나게 신뢰할만한 이론이라고 한다. 사람은 너무나 다양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고, 너무나 다양한 원인이 만들어내므로... 거울 85호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소설 또한 인간의 다양한 방향성 중 하나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듯 하다. 장편 소설 『7인의 집행관』을 교보문고에서 연재하던 시절 회사 측에 미리 기획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나지 않은 결말을 소설의 형태가 아닌 내 말로 이야기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A] 퇴고가 끝나지 않은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길 꺼려하는 경향도, 『7인의 집행관』이 연재 중단된 것도 이 때문인 듯. 김보영이 사람의 내면 심리에 주목하는 단편을 쓰려는 경향을 보이기는 한다. 특히 자신의 경험에 천착하는 김이환과 비교하여 설명한다면 김보영은 자신의 심리에 천착하는 작품들을 써왔다고 할 수 있다. 전작들에서 1인칭 시점이 빈번하게 사용되며, 3인칭을 쓰더라도 그 개인의 내면을 드러내는 서술 내지 대사들이 많은 것이 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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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 === 김보영 자신은 스스로의 문학적 근간이 심리학에 있다고 자평한다.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던 그 자신의 설명에 따르면 심리학이란 '인간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학문'인데, 대학에서 그러한 학문을 전공했던 것이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러한 가치관이 실제 작품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는 차차 분석할 대목이지만, 일단은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내면 심리와 인간의 다양성에 관심을 갖게 되기는 한 듯. >무슨 이론이든 사람을 5%만 설명할 수 있어도 엄청나게 잘 맞는 이론이고, 엄청나게 신뢰할만한 이론이라고 한다. 사람은 너무나 다양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고, 너무나 다양한 원인이 만들어내므로... 거울 85호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소설 또한 인간의 다양한 방향성 중 하나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듯 하다. 장편 소설 『7인의 집행관』을 교보문고에서 연재하던 시절 회사 측에 미리 기획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나지 않은 결말을 소설의 형태가 아닌 내 말로 이야기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A] 퇴고가 끝나지 않은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길 꺼려하는 경향도, 『7인의 집행관』이 연재 중단된 것도 이 때문인 듯. 김보영이 사람의 내면 심리에 주목하는 단편을 쓰려는 경향을 보이기는 한다. 특히 자신의 경험에 천착하는 김이환과 비교하여 설명한다면 김보영은 자신의 심리에 천착하는 작품들을 써왔다고 할 수 있다. 전작들에서 1인칭 시점이 빈번하게 사용되며, 3인칭을 쓰더라도 그 개인의 내면을 드러내는 서술 내지 대사들이 많은 것이 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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