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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검 크라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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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2032년이라는 근미래를 무대로 펼치는 미소녀 하드슈트 메카닉 액션 애니메이션,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애니메이션, 그것이 버블검 크라이시스다. 제목의 ‘버블검 크라이시스’는 직역대로 ‘풍선껌의 위기’라는 의미. 즉 터질락 말락한 불안한 상황을 묘사한 제목이다. 이 작품은 1987년, OVA시장이 한창 무르익은 시점에 나온 작품으로, 시기상으로 따지면 동 제작사인 아트믹의 갈 포스의 후계에 해당하는 ‘싸우는 미소녀’ 애니메이션의 원류에 포함되는 시리즈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금보면 여러 부분이 어설프게 짜집기로 이뤄진 누더기 느낌을 받을 수도 있으나,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선진적인 요소가 가득한 작품이다. 블레이드 런너의 영향을 크게 받은 SF적 세계와 미소녀, 로봇액션,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OVA시대의 걸작선 중 하나로 꼽히며 서양쪽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일본 애니메이션을 정리하는 리스트에서 빠지지않고 등장한다. 또한 메가존23, 마크로스의 뒤를 잇는 음악가가 주연으로 등장해 노래를 메인테마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도 특기할만한 요소다. 전투씬의 BGM으로 보컬곡을 삽입하고 그에 맞춰 뮤직비디오처럼 편집하는 리드미컬한 액션 연출은 당시 파격적인 요소로 많은 이들에게 인상을 남겼고[* 원류를 따지자면 이것도 마크로스에서 먼저 시도되었던 내용이긴 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투 연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 요소다. 메가존23의 제작자인 스즈키 토시미치가 기획과 원작을 맡고, 아키야마 카츠히토(1-3화), 하야시 히로키(林宏樹)(4화), 오오바리 마사미(5-6화), 타카야마 후미히코(7화), 고우다 히로아키(8화) 등의 현재는 유명한 인물들이 잇따라 감독을 맡았고, 소노다 켄이치가 캐릭터 및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그야말로 호화스탭진을 자랑한다. 특히 하야시 히로키, 오오바리 마사미, 고우다 히로아키의 감독 데뷰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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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2032년이라는 근미래를 무대로 펼치는 미소녀 하드슈트 메카닉 액션 애니메이션,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애니메이션, 그것이 버블검 크라이시스다. 제목의 ‘버블검 크라이시스’는 직역대로 ‘풍선껌의 위기’라는 의미. 즉 터질락 말락한 불안한 상황을 묘사한 제목이다. 이 작품은 1987년, OVA시장이 한창 무르익은 시점에 나온 작품으로, 시기상으로 따지면 동 제작사인 아트믹의 갈 포스의 후계에 해당하는 ‘싸우는 미소녀’ 애니메이션의 원류에 포함되는 시리즈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금보면 여러 부분이 어설프게 짜집기로 이뤄진 누더기 느낌을 받을 수도 있으나,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선진적인 요소가 가득한 작품이다. 블레이드 런너의 영향을 크게 받은 SF적 세계와 미소녀, 로봇액션,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OVA시대의 걸작선 중 하나로 꼽히며 서양쪽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일본 애니메이션을 정리하는 리스트에서 빠지지않고 등장한다. 또한 메가존23, 마크로스의 뒤를 잇는 음악가가 주연으로 등장해 노래를 메인테마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도 특기할만한 요소다. 전투씬의 BGM으로 보컬곡을 삽입하고 그에 맞춰 뮤직비디오처럼 편집하는 리드미컬한 액션 연출은 당시 파격적인 요소로 많은 이들에게 인상을 남겼고[* 원류를 따지자면 이것도 마크로스에서 먼저 시도되었던 내용이긴 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투 연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 요소다. 메가존23의 제작자인 스즈키 토시미치가 기획과 원작을 맡고, 아키야마 카츠히토(1-3화), 하야시 히로키(林宏樹)(4화), 오오바리 마사미(5-6화), 타카야마 후미히코(7화), 고우다 히로아키(8화) 등의 현재는 유명한 인물들이 잇따라 감독을 맡았고, 소노다 켄이치가 캐릭터 및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그야말로 호화스탭진을 자랑한다. 특히 하야시 히로키, 오오바리 마사미, 고우다 히로아키의 감독 데뷰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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