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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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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관 === 최운혁의 아버지고 배우는 정한용이다. 큰 욕심 없이 사는 정 많고 순박한 사내다. 뿐만 아니라 자식을 엄하게 가르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부인인 조순이가 자식문제 때문에 화가 나 있을때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조순이를 잘 설득할 정도로 기본적인 인성이 굉장히 너그럽고 정이 많다. 심지어 최송이가 철없이 지금기준으로 봐도 굉장히 예이없이 어머니에게 대드는데도 주먹을 사용하지 않고, 가능하면 말로 달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으면 기본적으로 굉장히 너그러운 아버지라는 것이 느꺼지고, 천사로 보일 정도로 사람이 좋다. 아내 조순이와는 달리 막내 최송이가 기분나쁜 말을 해도, 웬만해선 화를 내지 않는다. 평안도 출신으로 일생 대부분을 덕산 구리광산에서 제련공장 노동자로 살았다. 해방 후 일가와 함께 서울로 내려온다. 아들 최운혁이 교수생활 할 때도 그 당시 기준으로 괜찮은 집에서 나름 괜찮게 살았었다. 한국 전쟁 당시 서울이 인민군의 수중에 떨어지자 빨간 완장을 차고 인민반장이 되었으나, 서울이 다시 국군에게 탈환되면서 부역자로 몰려 감옥에 갇혔다. 최운혁이 오철형과 자신 등을 구출하러 오자 짐이 될 것을 우려하여 목을 매달아 자결한다. 최운혁의 친구 오철형은 '한 평생을 부끄러움 없이 사신 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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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관 === 최운혁의 아버지고 배우는 정한용이다. 큰 욕심 없이 사는 정 많고 순박한 사내다. 뿐만 아니라 자식을 엄하게 가르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부인인 조순이가 자식문제 때문에 화가 나 있을때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조순이를 잘 설득할 정도로 기본적인 인성이 굉장히 너그럽고 정이 많다. 심지어 최송이가 철없이 지금기준으로 봐도 굉장히 예이없이 어머니에게 대드는데도 주먹을 사용하지 않고, 가능하면 말로 달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으면 기본적으로 굉장히 너그러운 아버지라는 것이 느꺼지고, 천사로 보일 정도로 사람이 좋다. 아내 조순이와는 달리 막내 최송이가 기분나쁜 말을 해도, 웬만해선 화를 내지 않는다. 평안도 출신으로 일생 대부분을 덕산 구리광산에서 제련공장 노동자로 살았다. 해방 후 일가와 함께 서울로 내려온다. 아들 최운혁이 교수생활 할 때도 그 당시 기준으로 괜찮은 집에서 나름 괜찮게 살았었다. 한국 전쟁 당시 서울이 인민군의 수중에 떨어지자 빨간 완장을 차고 인민반장이 되었으나, 서울이 다시 국군에게 탈환되면서 부역자로 몰려 감옥에 갇혔다. 최운혁이 오철형과 자신 등을 구출하러 오자 짐이 될 것을 우려하여 목을 매달아 자결한다. 최운혁의 친구 오철형은 '한 평생을 부끄러움 없이 사신 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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