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최근 토론
게시판 메인
도구
투표
무작위 문서
스킨 설정
파일 올리기
기타 도구
216.73.216.26
IP
사용자 도구
사용자 설정
로그인
회원 가입
최근 편집
최근 토론
돌아가기
삭제
이동
파일 올리기
앨리스 인 사이버랜드
(편집) (3)
(편집 필터 규칙)
1921,2786
== 소재를 못살려낸 시나리오 == 시기적으로 생각해보면 ‘민간에서 유행하는 가상현실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상현실과 현실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며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접근했다는 점이나 세부 소재의 컨셉 디자인 적으로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원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작품의 재미같은건 미뤄두고 말이다)[* 물론 이러한 계통의 미디어의 기저에는 1984년 발매된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가 있기 때문에 아주 독창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소재와 별개로 이야기 자체가 이세계물과 변신 마법소녀물을 조합한듯한 미묘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상기의 소재가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느낌. 기본적으로 평범한 일상과 사이버랜드의 이야기간의 간극도 심하고, 사이버랜드에서의 의미없이 커다란 스케일의 이야기도 너무 뜬금없는 느낌이라 보고있으면 실소가 나는 부분이 있다. 완전히 떼놓고 봤을 때 여자 중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일상파트와 미니게임은 짧긴해도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본편이랄 수 있는 주요 시나리오와의 연계부분이 영 함량부족. 작품 자체가 보여주고자하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을만큼 중구난방의 이야기전개에 세계관에대한 묘사도 대충대충인 탓에 이야기 전반이 공감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아마도 미디어믹스를 전제로 만들다보니 이야기의 맥락이 본 게임 하나만으로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이라 보인다. 실제로 드라마CD에서 나오는 내용이 본작에 언급되는 등의 오류도 보이고 있다. 그래서 단락적인 부분은 상당히 볼만한데 전체를 보면 엉성함이 더 드러나는 것. 후속작이 나오지 못한 아쉬움 탓에 각본가인 코나카 치아키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속편 시나리오인 2의 내용을 올려두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살펴보도록 하자.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기본값
모나코 에디터
normal
namumark
namumark_beta
macromark
markdown
custom
raw
(↪️)
(💎)
(🛠️)
(추가)
== 소재를 못살려낸 시나리오 == 시기적으로 생각해보면 ‘민간에서 유행하는 가상현실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상현실과 현실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며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접근했다는 점이나 세부 소재의 컨셉 디자인 적으로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원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작품의 재미같은건 미뤄두고 말이다)[* 물론 이러한 계통의 미디어의 기저에는 1984년 발매된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가 있기 때문에 아주 독창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소재와 별개로 이야기 자체가 이세계물과 변신 마법소녀물을 조합한듯한 미묘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상기의 소재가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느낌. 기본적으로 평범한 일상과 사이버랜드의 이야기간의 간극도 심하고, 사이버랜드에서의 의미없이 커다란 스케일의 이야기도 너무 뜬금없는 느낌이라 보고있으면 실소가 나는 부분이 있다. 완전히 떼놓고 봤을 때 여자 중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일상파트와 미니게임은 짧긴해도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본편이랄 수 있는 주요 시나리오와의 연계부분이 영 함량부족. 작품 자체가 보여주고자하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을만큼 중구난방의 이야기전개에 세계관에대한 묘사도 대충대충인 탓에 이야기 전반이 공감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아마도 미디어믹스를 전제로 만들다보니 이야기의 맥락이 본 게임 하나만으로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이라 보인다. 실제로 드라마CD에서 나오는 내용이 본작에 언급되는 등의 오류도 보이고 있다. 그래서 단락적인 부분은 상당히 볼만한데 전체를 보면 엉성함이 더 드러나는 것. 후속작이 나오지 못한 아쉬움 탓에 각본가인 코나카 치아키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속편 시나리오인 2의 내용을 올려두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살펴보도록 하자.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
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전송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