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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권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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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1,4670
== 한국 == 안타깝게도 국내에선 서구권과 달리 자폐권리를 옹호하는 단체가 하나도 없다. 사회적으로도 자폐권 자체가 논의되지 않는 실정이며 자폐인들을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극우보수적 학부모단체만 수두룩하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의 많은 자폐인들은 학교나 가정 내에서 학대, 폭력, 집단괴롭힘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학대행위는 미국이라면 발각 시 부모의 친권이 박탈될 뿐 아니라 자녀는 즉시 아동보호소로 이동된다. 국내에서 자폐인들의 인권 수준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꼭 자폐권리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고기능 자폐나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 본인들을 제대로 대변할 창구조차 없다. 인터넷 커뮤니티들도 전부 극우보수적인 학부모단체 뿐이며 교육 현장에서도 (일반 학생들은 당하지않을 수위의) 자폐인에 대한 심한 학대가 만연하며, 타인의 시선이나 교사들의 폭력적/주관적 판단이 아닌 자폐 아이들에 시선과 편의에 맞추는 교육은 완전히 전무한 편. 국내에 estas라는 성인 자폐 자조모임이 있긴 한데 말 그대로 시민단체가 아닌 자조모임에 불과하며, 자폐 권리 운동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으나 '자폐인들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그들도 인권이 있다는 걸 알리는' 정도로만 해석하기 때문에 자폐를 또 다른 형태의 정상이자 다양한 신경의 일부분이나 진화의 산물로 보고 그들의 특성을 존중하고 (제도적으로) 배려하자는 해외의 자폐 권리 운동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어 보인다. 그러나 estas의 이러한 보수적 입장은 그만큼 국내 자폐인과 아스피의 인권 수준이 타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열악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작금 국내 자폐인들의 현실은 NT중심적으로 맞춰질 수 밖에 없는 주류 사회에서 자폐인들의 독특한 개성과 특성에 맞는 사회적 배려는 커녕 그들의 문제행동이 사회적 차별이나 특성에 따른 배려부족이 아닌 장애 때문이라고 보고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 일반 아이였으면 범죄로 간주될 온갖 학대조차 검경찰측에서조차 훈육, 치료라고 보고 가해자를 동정할 수준으로 전반적인 인권 감수성이 낮고 자폐인들을 열등하게 바라보며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5&replyAll=Y&reply_sc_order_by=I|#]] 특수학교, 도움실, 학교 일반 교내, 가정 등에서 온갖 심각한 학대, 폭력, 괴롭힘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피해 당사자들조차 어리거나 자괴감에 빠져 바로 신고를 못하거나 신고를 하더라도 상대가 선생이나 부모의 경우에는 비자폐인들이였으면 심각한 학대로 간주될 상황에서도 훈육의 방법으로 받아들여져 제대로 처벌하지도 않고 기각되거나 대충 묻히는 사건이 많아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당시에 당했다면 기사회되어 솜방방이 처벌이라도 하지만 피해자가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어 신고하면 증거불충분 등을 핑계대며 검경측에서 기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에 여성, 성소수자, 다문화가정 자녀 같은 경우는 인권단체들을 통해 매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이런 학대가 그나마 발견되면 가해자들을 처벌이라도 하지만 한국 현실상 자폐인들은 개별 단체를 꾸려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우며 보호자나 선생 등을 통해 폭력이나 학대를 당해도 그들의 장애를 교정하기 위한 훈육이라는 궤변 등으로 사회적으로 가볍게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학대의 만연한 이유는 근본적으로 자폐인들을 비자폐인들과 인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전히 동등한 존재, 다양성의 하나로써 평등하게 바라보지 않고 치료받아야 할 정신병 따위로 열등하게 바라보며 그것을 강제로라도 고쳐줘야 한다는 한국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와 연관이 없다고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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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안타깝게도 국내에선 서구권과 달리 자폐권리를 옹호하는 단체가 하나도 없다. 사회적으로도 자폐권 자체가 논의되지 않는 실정이며 자폐인들을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극우보수적 학부모단체만 수두룩하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의 많은 자폐인들은 학교나 가정 내에서 학대, 폭력, 집단괴롭힘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학대행위는 미국이라면 발각 시 부모의 친권이 박탈될 뿐 아니라 자녀는 즉시 아동보호소로 이동된다. 국내에서 자폐인들의 인권 수준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꼭 자폐권리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고기능 자폐나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 본인들을 제대로 대변할 창구조차 없다. 인터넷 커뮤니티들도 전부 극우보수적인 학부모단체 뿐이며 교육 현장에서도 (일반 학생들은 당하지않을 수위의) 자폐인에 대한 심한 학대가 만연하며, 타인의 시선이나 교사들의 폭력적/주관적 판단이 아닌 자폐 아이들에 시선과 편의에 맞추는 교육은 완전히 전무한 편. 국내에 estas라는 성인 자폐 자조모임이 있긴 한데 말 그대로 시민단체가 아닌 자조모임에 불과하며, 자폐 권리 운동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으나 '자폐인들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그들도 인권이 있다는 걸 알리는' 정도로만 해석하기 때문에 자폐를 또 다른 형태의 정상이자 다양한 신경의 일부분이나 진화의 산물로 보고 그들의 특성을 존중하고 (제도적으로) 배려하자는 해외의 자폐 권리 운동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어 보인다. 그러나 estas의 이러한 보수적 입장은 그만큼 국내 자폐인과 아스피의 인권 수준이 타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열악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작금 국내 자폐인들의 현실은 NT중심적으로 맞춰질 수 밖에 없는 주류 사회에서 자폐인들의 독특한 개성과 특성에 맞는 사회적 배려는 커녕 그들의 문제행동이 사회적 차별이나 특성에 따른 배려부족이 아닌 장애 때문이라고 보고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 일반 아이였으면 범죄로 간주될 온갖 학대조차 검경찰측에서조차 훈육, 치료라고 보고 가해자를 동정할 수준으로 전반적인 인권 감수성이 낮고 자폐인들을 열등하게 바라보며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5&replyAll=Y&reply_sc_order_by=I|#]] 특수학교, 도움실, 학교 일반 교내, 가정 등에서 온갖 심각한 학대, 폭력, 괴롭힘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피해 당사자들조차 어리거나 자괴감에 빠져 바로 신고를 못하거나 신고를 하더라도 상대가 선생이나 부모의 경우에는 비자폐인들이였으면 심각한 학대로 간주될 상황에서도 훈육의 방법으로 받아들여져 제대로 처벌하지도 않고 기각되거나 대충 묻히는 사건이 많아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당시에 당했다면 기사회되어 솜방방이 처벌이라도 하지만 피해자가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어 신고하면 증거불충분 등을 핑계대며 검경측에서 기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에 여성, 성소수자, 다문화가정 자녀 같은 경우는 인권단체들을 통해 매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이런 학대가 그나마 발견되면 가해자들을 처벌이라도 하지만 한국 현실상 자폐인들은 개별 단체를 꾸려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우며 보호자나 선생 등을 통해 폭력이나 학대를 당해도 그들의 장애를 교정하기 위한 훈육이라는 궤변 등으로 사회적으로 가볍게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학대의 만연한 이유는 근본적으로 자폐인들을 비자폐인들과 인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전히 동등한 존재, 다양성의 하나로써 평등하게 바라보지 않고 치료받아야 할 정신병 따위로 열등하게 바라보며 그것을 강제로라도 고쳐줘야 한다는 한국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와 연관이 없다고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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