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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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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버블검 크라이시스는 갈 포스의 계보를 잇는 ‘싸우는 소녀’ 계열의 작품으로, 배경 세계관은 블레이드 런너에 영향을 받은 비관적 미래상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컨셉상 4인의 여성 전사들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세계관의 묘사나 표현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것을 보완하는 감각의 작품이 바로 이 AD 폴리스다. 토니 타케자키 원작의 분위기를 따라 처음부터 서양쪽을 타겟으로 한 작품으로 보인다. 배경은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5년 전, 버블검 시리즈에서도 활약하는 레온 맥니콜이 AD 폴리스에 배속되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AD 폴리스도 버블검 시리즈처럼 각 화가 독자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디스토피아적 미래관의 형사인 AD 폴리스를 주역으로 각종 부머가 관여된 강력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공통주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면 때문에 버블검 크라이시스와는 세계관이나 기술형태가 좀 다르다. 애초에 성인지향적인 작품이다보니 작중의 묘사도 꽤 과격해서 피살자 묘사나 성적 묘사가 상당수 포함되어있다. 작중 상당부분에서 SF영화의 소재를 참조한 부분이 엿보이는데, 1편은 블레이드 런너, 3편은 로보캅의 요소들이 그대로 남겨져있다. 그렇다고 내용이 카피라는 것은 아니고, 소재를 차용해 재해석했다고 보는 쪽이 적당하다. 2편의 경우 영국의 연쇄살인마 ‘더 리퍼’를 재해석한 내용이다. 1편과 2편은 사실상 세트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부머이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인간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위해 자신의 죽음을 갈구하는 AI와, 인간이지만 자기 욕망에 파멸해 타인을 살해하는 여성을 통해 ‘인간의 정의’와 ‘무엇이 인간성인가’를 그리고 있다. 3편은 사실상 로보캅의 재해석에 가까운 작품으로, 동시기에 나온 로보캅2의 주제를 포함해 하나의 캐릭터에 투영해 그려냈다고 볼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과 감독이 1편과 2,3편이 다르다보니 작화나 캐릭터 행동패턴이 1편과 2,3편이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데, 작중 1편과 2편 사이의 시간이 사실상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AD 폴리스 OVA는 모두 2027년을 무대로한다) 좀 애매한 감이 있다. 버블검 크라이시스도 그렇지만 미묘하게 본질적인 이야기에서 겉도는 형태로 묘사를 하고있어 호불호는 갈리는 편이지만, 특유의 퇴폐적이고 암울한 묘사로 사이버펑크 팬들에게 꽤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SF팬들에게는 본가보다 더 높은 평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겉도는 형태의 묘사 때문에 이야기가 중심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만큼 평은 크게 갈리는 편이다. A급작품으로 보기는 모자라고 B급으로 보기엔 시기를 생각하면 잘나온 그런 느낌. 원래는 AD 폴리스 시리즈도 버블검 크라이시스와 병행해서 연작으로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었으나 시리즈 총괄이라고 할 수 있는 아트믹과 유멕스의 판권분쟁으로 인해 시리즈는 3편으로 종료. 이후 유멕스가 버블검 시리즈 자체에서 빠져나가면서 버블검 시리즈의 판권이 플레이도르로 넘어갔으나 자본 규모가 달랐던 탓에 후속작에 해당하는 버블검 크래쉬!도 3편으로 완결되고 AD 폴리스는 라디오 드라마가 2편 발매되는 것으로 시리즈는 사실상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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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버블검 크라이시스는 갈 포스의 계보를 잇는 ‘싸우는 소녀’ 계열의 작품으로, 배경 세계관은 블레이드 런너에 영향을 받은 비관적 미래상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컨셉상 4인의 여성 전사들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세계관의 묘사나 표현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것을 보완하는 감각의 작품이 바로 이 AD 폴리스다. 토니 타케자키 원작의 분위기를 따라 처음부터 서양쪽을 타겟으로 한 작품으로 보인다. 배경은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5년 전, 버블검 시리즈에서도 활약하는 레온 맥니콜이 AD 폴리스에 배속되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AD 폴리스도 버블검 시리즈처럼 각 화가 독자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디스토피아적 미래관의 형사인 AD 폴리스를 주역으로 각종 부머가 관여된 강력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공통주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면 때문에 버블검 크라이시스와는 세계관이나 기술형태가 좀 다르다. 애초에 성인지향적인 작품이다보니 작중의 묘사도 꽤 과격해서 피살자 묘사나 성적 묘사가 상당수 포함되어있다. 작중 상당부분에서 SF영화의 소재를 참조한 부분이 엿보이는데, 1편은 블레이드 런너, 3편은 로보캅의 요소들이 그대로 남겨져있다. 그렇다고 내용이 카피라는 것은 아니고, 소재를 차용해 재해석했다고 보는 쪽이 적당하다. 2편의 경우 영국의 연쇄살인마 ‘더 리퍼’를 재해석한 내용이다. 1편과 2편은 사실상 세트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부머이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인간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위해 자신의 죽음을 갈구하는 AI와, 인간이지만 자기 욕망에 파멸해 타인을 살해하는 여성을 통해 ‘인간의 정의’와 ‘무엇이 인간성인가’를 그리고 있다. 3편은 사실상 로보캅의 재해석에 가까운 작품으로, 동시기에 나온 로보캅2의 주제를 포함해 하나의 캐릭터에 투영해 그려냈다고 볼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과 감독이 1편과 2,3편이 다르다보니 작화나 캐릭터 행동패턴이 1편과 2,3편이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데, 작중 1편과 2편 사이의 시간이 사실상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AD 폴리스 OVA는 모두 2027년을 무대로한다) 좀 애매한 감이 있다. 버블검 크라이시스도 그렇지만 미묘하게 본질적인 이야기에서 겉도는 형태로 묘사를 하고있어 호불호는 갈리는 편이지만, 특유의 퇴폐적이고 암울한 묘사로 사이버펑크 팬들에게 꽤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SF팬들에게는 본가보다 더 높은 평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겉도는 형태의 묘사 때문에 이야기가 중심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만큼 평은 크게 갈리는 편이다. A급작품으로 보기는 모자라고 B급으로 보기엔 시기를 생각하면 잘나온 그런 느낌. 원래는 AD 폴리스 시리즈도 버블검 크라이시스와 병행해서 연작으로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었으나 시리즈 총괄이라고 할 수 있는 아트믹과 유멕스의 판권분쟁으로 인해 시리즈는 3편으로 종료. 이후 유멕스가 버블검 시리즈 자체에서 빠져나가면서 버블검 시리즈의 판권이 플레이도르로 넘어갔으나 자본 규모가 달랐던 탓에 후속작에 해당하는 버블검 크래쉬!도 3편으로 완결되고 AD 폴리스는 라디오 드라마가 2편 발매되는 것으로 시리즈는 사실상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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