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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15-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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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1639
== 설명 == 2m 높이의 일반적인 철제 캐비넷. SCP-015-KO는 어떤 방법으로도 문을 봉쇄할 수 없다. 가령 자물쇠는 열쇠가 헛돌아 잠글 수가 없고, 테이프는 평균 1시간 후 접착력을 잃고 떨어져 나오며, 무거운 물건으로 앞을 가리는 건 항상 균형이 맞지 않아 넘어진다. SCP-015-KO의 문은 열리고 30초 후에 저절로 닫힌다. 이를 제지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 문이 닫히면 내부에 수납된 물건은 주변의 수납 공간[* 실험기록 015-2를 보면 오븐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보아 내부에 열 수 있는 공간은 모두 수납 공간으로 인식하는 듯 하다.] 중 한 곳으로 무작위하게 이동되는데, 이동 범위와 이동되는 물건의 크기 범위에 대해선 정확한 자료가 없다. 단 폭주 시의 사례를 참고할만한데, SCP-015-KO가 폭주하면 작게는 1km, 멀게는 수백 km 떨어진 다른 기지의 서랍까지도 물건이 이동되며, 가장 큰 이동 물체는 제██기지의 직원 사무실 내 캐비닛까지 이동한 D-015-06이다. D-015-06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SCP-015-KO의 폭주 주기는 불규칙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험 결과 인간이 SCP-015-KO 안에 들어가면 폭주 중이 아닌 이상 문이 닫혀도 이동하진 않는다. 그러나 SCP-015-KO 안에서 나온 사람은 극심한 폐소공포증 증세를 호소했으며, 공통적으로 말라붙은 핏자국과 자해의 흔적, 자기 비관적인 내용의 글을 보았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폐쇄공포증 증상은 일시적이며 SCP-015-KO에서 빠져나오고 약 3시간 뒤에 사라진다. 피험자 D-015-04와의 실험 후 면담에 따르면 글귀들은 모두 피로 방금 적힌 듯 새빨갛고 줄줄 흘러내리는 형상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런 흔적은 밖에서 SCP-015-KO 안을 봤을 땐 전혀 보이지 않는다. 또한 현재까지 진행된 실험의 피험자 6명 중 3명은 어떤 시체[* 어떻게 시체임을 인식했냐 묻자 그냥 그렇게 보였다고 대답했다.]가 반복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하는 환상을 보았다고도 증언했다. 실험 중 SCP-015-KO의 문을 막지 않았음에도 피험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을 보면 SCP-015-KO는 안에서 열리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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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2m 높이의 일반적인 철제 캐비넷. SCP-015-KO는 어떤 방법으로도 문을 봉쇄할 수 없다. 가령 자물쇠는 열쇠가 헛돌아 잠글 수가 없고, 테이프는 평균 1시간 후 접착력을 잃고 떨어져 나오며, 무거운 물건으로 앞을 가리는 건 항상 균형이 맞지 않아 넘어진다. SCP-015-KO의 문은 열리고 30초 후에 저절로 닫힌다. 이를 제지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 문이 닫히면 내부에 수납된 물건은 주변의 수납 공간[* 실험기록 015-2를 보면 오븐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보아 내부에 열 수 있는 공간은 모두 수납 공간으로 인식하는 듯 하다.] 중 한 곳으로 무작위하게 이동되는데, 이동 범위와 이동되는 물건의 크기 범위에 대해선 정확한 자료가 없다. 단 폭주 시의 사례를 참고할만한데, SCP-015-KO가 폭주하면 작게는 1km, 멀게는 수백 km 떨어진 다른 기지의 서랍까지도 물건이 이동되며, 가장 큰 이동 물체는 제██기지의 직원 사무실 내 캐비닛까지 이동한 D-015-06이다. D-015-06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SCP-015-KO의 폭주 주기는 불규칙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험 결과 인간이 SCP-015-KO 안에 들어가면 폭주 중이 아닌 이상 문이 닫혀도 이동하진 않는다. 그러나 SCP-015-KO 안에서 나온 사람은 극심한 폐소공포증 증세를 호소했으며, 공통적으로 말라붙은 핏자국과 자해의 흔적, 자기 비관적인 내용의 글을 보았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폐쇄공포증 증상은 일시적이며 SCP-015-KO에서 빠져나오고 약 3시간 뒤에 사라진다. 피험자 D-015-04와의 실험 후 면담에 따르면 글귀들은 모두 피로 방금 적힌 듯 새빨갛고 줄줄 흘러내리는 형상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런 흔적은 밖에서 SCP-015-KO 안을 봤을 땐 전혀 보이지 않는다. 또한 현재까지 진행된 실험의 피험자 6명 중 3명은 어떤 시체[* 어떻게 시체임을 인식했냐 묻자 그냥 그렇게 보였다고 대답했다.]가 반복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하는 환상을 보았다고도 증언했다. 실험 중 SCP-015-KO의 문을 막지 않았음에도 피험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을 보면 SCP-015-KO는 안에서 열리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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