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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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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필터 규칙)
563,1113
== 설명 == 한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층계참식 계단. 층 사이의 계단은 13칸이고, 층계참은 지름 3m의 반원형으로 되어있다. 또한 내부는 매우 어두우며, 75와트 이상의 빛은 흡수한다.[* 두 번째 탐사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층계참마다 전구들을 붙여놓았는데, 세 번째 탐사에서 확인해보니 모든 전구가 붙여진 흔적만 남아있고 사라져 있었다.] 첫 번째 층계참을 기준으로 200m 아래로 내려가면 울면서 애원하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SCP-087은 건물 구조와 지질 환경상 불가능한 깊이를 가지고 있어서, 재단에서는 4번이나 탐사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의 근원에 다가가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 고로 소리의 근원이 어디인지, 그리고 계단의 끝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계단을 어느정도 내려가면 SCP-087-1이라는 존재와 조우하게 된다. SCP-087-1은 눈동자와 콧구멍, 입이 없는 기이한 존재로, 세번째 탐사기록이 담겨있는 문서 087-III에 따르면 카메라 화상을 원격으로 보고 있는 사람, 즉 외부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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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한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층계참식 계단. 층 사이의 계단은 13칸이고, 층계참은 지름 3m의 반원형으로 되어있다. 또한 내부는 매우 어두우며, 75와트 이상의 빛은 흡수한다.[* 두 번째 탐사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층계참마다 전구들을 붙여놓았는데, 세 번째 탐사에서 확인해보니 모든 전구가 붙여진 흔적만 남아있고 사라져 있었다.] 첫 번째 층계참을 기준으로 200m 아래로 내려가면 울면서 애원하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SCP-087은 건물 구조와 지질 환경상 불가능한 깊이를 가지고 있어서, 재단에서는 4번이나 탐사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의 근원에 다가가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 고로 소리의 근원이 어디인지, 그리고 계단의 끝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계단을 어느정도 내려가면 SCP-087-1이라는 존재와 조우하게 된다. SCP-087-1은 눈동자와 콧구멍, 입이 없는 기이한 존재로, 세번째 탐사기록이 담겨있는 문서 087-III에 따르면 카메라 화상을 원격으로 보고 있는 사람, 즉 외부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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