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17 (편집) (3) - 시드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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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런던 지하철 노선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변칙적 현상. SCP-1017은 단 1명의 열차 운전사라도 질병이나 부상으로 출근하지 않았을 시에 발현하며, 운전사가 자신의 상관에서 전화를 통해 출근 할 수 없음을 통보하려 할 때에 최초로 시작된다. 운전사와의 면담 결과 그들의 전화는 신원 불상의 남성 수신인이 받아 메시지를 대신해서 전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그후 출근하지 못한 원래의 운전사가 맡기로 되어있던 기차가 평상시 경로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SCP-1017은 ████████선, █████████선, █████선에서 운행되는 열차들에 유독 잘 발현하며, 효과가 발현한 열차는 겉보기엔 평상시처럼 역앞에 정차하고, 승객들이 승하차를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열차는 전체 운행 시간 내내 작동되고, 노선 변경 시점엔 적절한 측선을 통해 우회한다. 그러나 운행되는 열차의 기관실 안은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이며, 열차 내부가 찍힌 CCTV 카메라 영상에선 열차를 움직이는 어떤 운전사도 찍혀있지 않다. 일반 시민들은 이러한 변칙적 현상을 알아채는 경우가 거의 전무하다.

단 다음과 같은 상당수의 기간에는 출근하지 않은 운전사가 있더라도 SCP-1017이 발생한 바가 없다.

* 일요일
* 1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평균 2주 정도의 기간, 보통 여름철에 잘 나타남.
* 크리스마스와 섣달 그믐날을 동시에 포괄한 1주.
* 전국철도해운수송노동조합(National Union of Rail, Maritime and Transport Workers) 주최의 파업 투쟁이 열리는 모든 기간.
* 축구구단 “█████████ ███████”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루는 모든 날.
* 10월 ██일.

SCP-1017은 이따금씩 2차 과정으로 돌입하며, 이는 더욱 직접적인 재단의 개입을 요구한다. 이 단계는 사람들이 열차의 운전자와 접촉을 시도하거나, 열차 운전사가 없음을 승객들이 인지하거나, 통상적인 열차 운행에 제약을 받거나, [데이터 편집됨], 혹은 기관실 근방에 반사면이 위치해 있을 때에 발발한다.

2차 과정에 돌입하면 열차는 모든 정지 신호를 무시하며 즉시 위험한 속도로 가속하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탑승하거나 하차하려는 승객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한다. 108-캡텀 절차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열차는 계속 속도를 올려서, 다른 차량과 충돌하거나 탈선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더불어 열차에 탑승한 승객 중 의식이 있는 모든 승객들은 삽시간에 다음과 같은 상당수의 해로운 증상들을 경험하기 시작하게 된다.

* 강렬한 두통.
* 뇌출혈 혹은 동맥류.
* 뚜렷히 들리거나 보이는 환청 및 환각.
* 판단력/이성의 상실.
* [데이터 편집됨]
* 다른 승객들에 대한 대단히 극단적이며 광적인 공격.
* 극심한 자해 혹은 안면 및 안구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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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다음과 같은 상당수의 기간에는 출근하지 않은 운전사가 있더라도 SCP-1017이 발생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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