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55 (편집) (3) - 시드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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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원래 와이오밍 주의 더글라스에 살던, 마이클 슈로더(Michael Schroder)란 이름의 인간. SCP-1055는 29세 백인 남성으로 키는 193cm이며 몸무게는 127kg에  자폐성 질환과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SCP-1055는 1055나 마이키, 아니면 SCP-1055가 원하는 아무 별명으로 일컫을 수 있으며, 변칙존재로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담당 직원은 기록 작성 및 대화 시에 SCP-1055를 사람들이 곧잘 사용하는 대명사로 부를 것이 권장된다.

[데이터 말소]

* {{{#!folding 추가 정보 접근
SCP-1055는 평소엔 Ursus arctos horribilis[* 회색곰] 같은 모양을 띠나, 그 부피나 질량, 형태들이 저절로 바뀐다. SCP-1055의 이 능력의 원천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도 SCP-1055를 아는 사람의 수나 그 사람들이 SCP-1055와 가까운 정도, 그리고 이들이 SCP-1055를 의식하는 방식 따위와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SCP-1055는 자신을 적대감이나 공포를 가지고 인식할 때 다정하게 마주할 때보다 크기와 적개심이 더욱 커진다. 그러나 SCP-1055의 성질이 난폭한 탓에, SCP-1055가 존재하는 것을 평온하게 인식한다 하더라도 SCP-1055의 위험이 차츰 높아지거나 SCP-1055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됨에 따라 잠재적 격리 실패를 빠르게 불러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인간이 SCP-1055를 인식하는 정도가 재앙 수준에 이르게 된다면, SCP-1055는 자신의 크기에 일찍이 눌려 제대로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SCP-1055는 계속해서 자라나면서 감가기나 외지 따윌 만들어 거리에 닿는 모든 생명체를 공격하며, 이는 좁은 곳이나 지하 공간에서도 예외가 아니라 미진을 유발하거나 구조물을 너르게 파괴할 만한 압력을 미칠 수 있으며, 커지는 과정에서 생신 틈새나 금이 간 곳을 닥치는 대로 비집어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SCP-1055에겐 질량을 늘리는 변칙성뿐만 아니라 외상에 저항하는 어떤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몸체에서 한 부분이 외상으로 떨어져 나가더라도 재생하거나 외따로 살아 있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SCP-1055에게 입힌 적대 행동의 75%는 SCP-1055의 기관들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지는 것보다 빠르게 파괴하는 데 실패하였으며, 이는 폭격이나 자동 방어 시설을 이용해 원격으로 외상을 입힌 것도 포함된다.

위와 같은 성질로서 격리 실패나 시민 및 비보호 인원에게 SCP-1055가 노출된 사건에서 SCP-1055의 크기와 위협의 최댓값은 확실히 밝혀진 적이 없다. 단 SCP-1055의 크기를 제대로 줄일 수 있었던, 지금까지 나타난 유일한 경우는 SCP-1055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적어도 80%는 사망했을 때였다. 기억 소거제는 그 어떤 것도 SCP-1055의 인식을 제거하는 데 충분하지 못했다.

SCP-1055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선 이전에 SCP-1055에 노출된 모든 인원, 즉 O5 위원회와 이 문서를 읽는 사람들 모두를 처리해야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O5 위원회는 SCP-1055의 존재가 일반에 알려졌을 때 SCP-1055를 적절히 억제하지 못한다면 곧바로 [[K등급 시나리오|XK 등급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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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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