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157 (편집) (3) - 시드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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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갈색 머리와 푸른 눈의 백인 남성. 약 4주 간격으로, 모든 SCP-1157 개체는 동부 표준시 오전 3시 8분 경에 분열 현상을 보인다. 이들은 잠든 동안 각각 2개의 동일 개체로 분열하며, 분열 과정에서 빛과 에너지 폭발이 동반되고 이는 모든 기록 장치를 무력화한다. 이때 착용했던 의류나 다른 물품은 침대 아래에 놓인다.

SCP-1157은 제한적인 형태의 공유된 의식을 가진다. 각 개체는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개별적인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다른 모든 개체의 표면적인 생각과 충동을 동시에 경험한다. 이로 인해 한 개체가 재단에 협조하면 다른 개체들이 이를 인지하고 기만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SCP-1157-1의 면담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공유하는 생각을 "겁에 질린 깡패들이 내 귀에 소리 지르는 것 같다"고 표현하며, 이들의 압도적인 수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다.

초기 구금 당시 최소 5번, 여러 차례의 분열 현상이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격리 중에도 3번의 분열 현상이 관찰되었다. 최선의 추정치에 따른 현재 상태는 다음과 같다.

* 32개체 격리됨
* 34개체 사망 확인
* 45개체 격리 중 안락사
* 86개체 행방물명

상당수의 SCP-1157 개체가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자신들을 추적하는 조직의 존재를 인지하고 무기를 비축하며 훈련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단 재단 자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애적인 성격과 SCP-1157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불신과 경멸을 강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연구원으로부터 민감한 정보를 빼내려는 시도 또한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

특히 SCP-1157 개체들이 격리 상태에서 폭동을 시도하고 "나를 격리할 수 없다. 하나라도 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면 일년 안에 수천 명이 나타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은 이들의 위협적인 잠재력을 보여준다. 재단은 SCP-1157이 현재 우위에 있다고 믿게 하면서 감마-7을 통해 군사적 개체 수를 줄이고, 동조적인 다수를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나머지 개체들을 전환시키려는 전략을 취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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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체 격리됨
* 34개체 사망 확인
* 45개체 격리 중 안락사
* 86개체 행방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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