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05 (편집) (3) - 시드위키

== 설명 ==
인간의 텔레파시 능력을 개발시키는 전염 현상. 능력의 통제는 불가능하며, 보통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단 ██%의 사례에서는 이 패턴을 따르지 않았다.]

|| 단계 || 노출 후 일수 || 증상 ||
|| 주요 || 0 ~ 2 || 특별한 증상 없음 ||
|| 초기 || 2 ~ 7 || 무작위로 주변 감염자에 대한 고차원적인 생각을 듣기 시작한다. [br] 들리는 생각은 대부분 보편적이며, 듣게 되는 소리가 발성을 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거의 깨닫지 못한다. ||
|| 이차 || 7 ~ 10 || 근처에 있는 모든 인원에 대한 의견을 듣게 되며, 텔레파시의 능력을 인식한다. [br] 특정 감염자는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br] 귀의 통증과 침묵에 대한 열망을 표하며, 수면 장애를 겪는다. ||
|| 확대 || 10 ~ 14 || 능력의 범위가 200m에서 그 이상까지 증가하며, 드물게는 수킬로미터[* Mechevik-Luntan 척도로 측정되는 일정 이상의 텔레파시 재능도를 보유했을 경우]까지 증가하기도 한다. [br] 마치 큰 소리로 귀에 대고 말하는 것 같이 듣게 되며, 이에 기인한 수면 부족과 소음 공해로 최초의 자살시도가 이뤄진다. [br] 또한 듣게 되는 생각을 주변에 투영하기도 하는데, 이는 통제할 수 없다. [br] MRI 스캔 촬영시 뇌의 음성 관련 부위가 변형되어 있음이 확인된다. || 
|| 안정 || 14 ~ 28 || 처음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지만, 점차적으로 [편집됨]과 같은 광대한 치매 증상과 함께 창의성과 절망 수준의 증가에 따른 자살 시도가 빈번하게 이뤄진다. [br] 구류나 격리된 감염자는 처분이나 극단적인 조치를 요구하며, 스스로 청각을 상실하거나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발작은 신경 조직의 부종으로 발생하며, 텔레파시 능력과는 별개이다.] ||
|| 종점 || 28 ~ 사망 || 보통 32일 이후부터 혼수 상태에 빠지며, 뇌 변형에 따른 지속적 발작을 앓는다. [br] MRI 스캔 촬영시 뇌 음성 부위는 여전히 방대한 정보를 처리하며 활성화되어 있다. ||

SCP-405의 감염은 '죽음의 비명'으로 식별되는 마지막 정신적 발성에 의해 이뤄지며, 반경 200m까지 영향을 미친다. 단 초기나 확산 단계의 감염자들은 치료 프로토콜 405-알파로 치료할 수 있다.[*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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