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89 (편집) (3) - 시드위키

(편집 필터 규칙)

== 설명 ==
각종 살충, 살균에 사용되는 개체들로 이뤄진 돔 덩어리. 여기서 개체는 비단 에어로졸이나 살충제통만이 아닌, 신발류나 라이터도 포함된다. SCP-489는 스스로 지면을 따라 움직일 수 있으며, SCP-489를 구성하는 개별 개체들도 독립적으로 자율 운동을 할 수 있다. 크기는  2013년 6월 17일 기준으로 높이 약 5m, 기슭에서부터 직경은 8m이다.

돔 덩어리의 중심에는 심한 손상을 입은 트랜짓 벤이 있으며, 벤의 운전자 좌석에는 인간의 해골이 앉아있다. 해골의 흉곽은 파쇄된 상태이며, 벤의 우측면에는 다음과 같은 로고 문구가 새겨져 있다.

>X스트림 X터미네이션 [원문 : Xtreme Xtermination] 서비스.
>크고 작은 모든 벌레를 박살내드립니다!
>1-555-벌레-박살 [1-555-BUG-BASH]

만약 SCP-489의 5m 이내에 어떤 종의 곤충이라도 접근할 경우, SCP-489는 그것을 죽이려고 시도한다. 단 이 과정에서 다른 생명체를 따로 신경 쓰진 않기 때문에, 범위 내의 다른 생명체는 의도치 않게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SCP-489의 움직임은 곤충의 처리 여부에 따라 갈린다.

만약 곤충을 처리할 경우, 핀셋이나 삽을 이용해 해당 곤충을 회수하여 보관 공간에 전달한다. 벤 안에 있는 보관 공간에는 수십 개의 유리병이 들어 있고, 모든 병에는 다양한 죽은 곤충이 가득 채워져 있다. 그러나 SCP-489의 특성 상 움직임이 민첩하지 못해 곤충을 처리하는데 실패하면, 개별 개체들은 서로 적대적으로 변해 인접한 개체를 타격하기 시작한다. 따로 곤충이 없는 상태에서 SCP-489는 온순한 상태를 유지한다.

SCP-489는 살충제로 간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체를 통합하려고 시도하며, 통합된 개체는 그 즉시 지각력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새로운 개체가 도입되면 다른 개체는 벤의 보관 공간에 있는 병을 가져와 내놓는데, 이는 마치 전리품처럼 기능해 신입에게 자랑하려는 모습처럼 보인다.[* 각 병에는 일자와 곤충 포획 방법이 표시되어 있다.] 새로운 개체는 병들 주위에 모여 경외감을 표시한다.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 (💎) (🛠️) (추가)

>X스트림 X터미네이션 [원문 : Xtreme Xtermination] 서비스.
>크고 작은 모든 벌레를 박살내드립니다!
>1-555-벌레-박살 [1-555-BUG-BASH]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