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830 (편집) (3) - 시드위키

(편집 필터 규칙)

== 설명 ==
움직이는 웅덩이. 언뜻보면 기름과 모래로 구성된 것처럼 보이나, 웅덩이에서 표본을 채취하려 들면 해당 지역의 비활성된 표본만 나타난다.[* SCP-830이 흙위에 있다고 가정하면 채취 시 기름이나 모래 대신 흙이 채취된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연구원들은 웅덩이 바닥에 있는 어떤 물체가 이 현상의 원인이라는 가설을 세운바 있다.

누군가 SCP-830과 물리적으로 접촉할 경우 SCP-830에게 끌려들어가게 되며, 끌려들어간 인원은 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SCP-830의 액체의 끌어당기는 힘은 눈에 띄게 강하지만, 충분히 단련한 사람이라면 SCP-830과의 접촉점을 끊어냄으로써 전부 끌려들어가는 것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무생물의 경우 이 '유사'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SCP-830에 끌려들어간 인원은 웅덩이의 8m 이내라면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지정 연락원[* 이들은 인간 심리와 질문 기법에 대해 광범위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의 안전을 위해 6m 이내는 비권장된다. SCP-830의 표면에선 끌려간 인원들의 왜곡되긴 했으나 알아볼 수 있는 얼굴이 하나씩 나타나며, 원하는 인원의 얼굴이 형성되었을 때 말을 걺으로써 상대를 지정할 수 있다.

단 지금까지 SCP-830이 끌어들인 인원이 800명 이상으로 추정되기에, 원하는 이의 얼굴이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나타나는 얼굴들은 SCP-830에 끌려들어가는 과정에서 행한 행동에 대한 회환이나 후회, 그리고 심한 고통의 호소 등을  주요 특징으로 가지며, 한 번 지정한 인원을 바꾸기란 매우 어렵다. SCP-830에 장기간 노출될 수록, 즉 오래 전에 끌려간 인원일 수록 의사소통 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것도 한 몫한다. 이런 인원들은 음성 패턴이 모순적이거나 일관성이 없는데, 이런 얼굴과도 소통을 원하는 지원자를 위해 번역자가 파견되어 있다.[* 그럼에도 50% 이상은 다양한 형태의 실어증에 시달리고 있어 소통에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CP-830에서 나타나는 얼굴은 재단 인원을 제외하면 주로 19██년에서 19██년에 [[혼돈의 반란]]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알려진 █████████와 ████████ ██████ 전통의 오컬티스트들로 확인되었다. 관련하여 수집된 정보가 목록화된 상태이며, 이는 SCP-830의 주임 연구원인 조나스 드윗 박사에게 요청하면 연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 (💎) (🛠️) (추가)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