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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과 실패기 === 원래부터 독선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던 나카무라 켄이치로 대표는 1995년부터 메가스토어 등과 마찰을 빚으며2) ‘업계의 지위 향상’을 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자사 홍보를 해왔으나, 작품의 내용이 대부분 정상적인 성행위보다는 강간이나 괴수에 의한 능욕물이 많아 보는 이로하여금 ‘어디를 높이 평가해야하나’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곤 했다. 그러던 중 1997년 컴퓨터 소프트웨어 윤리기구(줄여서 소프륜)의 정책에 반대하는 발언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소프륜에서 탈퇴하게 되는데, 현재의 CERO(쎄로)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도 마찬가지이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의 소매점은 등급위의 등급판정을 거부한 작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97년 발매된 ‘바이퍼 -F40-‘이 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하비박스 측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는데 성공해 팔로를 여는데 성공하게 된다. 3) 1999년에는 ‘바이퍼 -M3-‘가 개발도중 메인 개발자 중 하나인 사하라 아코가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빠져나가 프로젝트가 엎어지게 되었으며, 이 때 갓 신인을 벗어난 에히메 미캉에게 사하라의 위치인 치프를 맡기는 등 제멋대로인 운영을 하게 되면서 개발자들이 서서히 상층부에 등을 돌리거나 퇴사하여 타사로 옮기는 일이 늘어나게 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는 젤리피쉬의 ‘GREEN ~ 가을하늘의 스크린 ~‘이나 잼 크리에이션의 ainos 브랜드로 발매되는 게임들에게 퀄리티 면으로 위협을 받게 되는데, 이 때 발매한 ‘바이퍼 -GT1-‘이 여러 문제를 가진 채로 발매되면서 수많은 팬들이 소니아 자체에 등을 돌리는 계기를 만들어 버린다. 특히 이 바이퍼 -GT1- 버그사태는 상당히 심각했는데, 데모판을 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포했다거나, 데모와 상품판의 내용이 다르다거나, 모자이크를 입히지 않은 무수정 영상이 수록된 채로 게임이 발매되었다던가, 버그가 있어 게임이 진행되다가 멈춘다거나, 로드했는데 게임 진행이 안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가 심각했다. 특히 모자이크 문제는 윤리적 문제에도 얽혀있어서 대표인 나카무라 켄이치로가 성인 게임관련 잡지에 사과 성명을 싣는 등 뒷수습을 하려고 애썼지만, 사람들은 이미 등을 돌린 이후였다. 이후 회사가 기울어 소니아 쇼룸은 나카노의 고서점 거리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사용자의 불만이나 그에 편승한 장난 글이 넘쳐나 소니아의 홈페이지 게시판은 폐쇄되어 버리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급증하게 되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팬들도 점차 소니아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2002년에는 ‘바이퍼 시리즈 최초의 RPG’라는 슬로건으로 ‘바이퍼 -RSR-‘을 출시했는데, 카츠라 에다게의 그림은 호평을 받았지만 롤플레잉 게임으로서의 퀄리티가 조악하고 시나리오의 취향이 심하게 타는 게임으로 완성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사그러지고 말았다. 이 시기에 한편으로는 하비박스와 힘을 합쳐 해외 판매 확대나, 나카무라의 스승인 오바리 마사미의 소개로 애니메이터를 추가하는 등의 개편을 하고, 바이퍼 시리즈의 리메이크판 제작과 인기작품인 바이퍼 -GTS-의 성인애니판 제작, 인터넷을 통한 구 바이퍼 시리즈의 다운로드 판매,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인 소니아 쇼룸의 폐점 등 다양한 개선안을 세우며 나카무라가 좋아하는 오사카 프로레슬링에 제휴해 여성코스플레이어를 기용한 홍보를 하는 등 회사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으나 이미 신용을 잃어버린 소니아 게임은 다시 대박의 신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점차 몰락을 길을 걷게 된다. 그러던 2003년, 서버를 이전한다는 공지를 띄우고 공식 홈페이지가 중단된 이후 회사 자체가 분해되는데, 이 과정이 거의 야반도주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심지어는 독점 유통 계약 관계였던 하비박스에서조차 이에 관한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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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과 실패기 === 원래부터 독선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던 나카무라 켄이치로 대표는 1995년부터 메가스토어 등과 마찰을 빚으며2) ‘업계의 지위 향상’을 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자사 홍보를 해왔으나, 작품의 내용이 대부분 정상적인 성행위보다는 강간이나 괴수에 의한 능욕물이 많아 보는 이로하여금 ‘어디를 높이 평가해야하나’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곤 했다. 그러던 중 1997년 컴퓨터 소프트웨어 윤리기구(줄여서 소프륜)의 정책에 반대하는 발언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소프륜에서 탈퇴하게 되는데, 현재의 CERO(쎄로)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도 마찬가지이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의 소매점은 등급위의 등급판정을 거부한 작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97년 발매된 ‘바이퍼 -F40-‘이 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하비박스 측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는데 성공해 팔로를 여는데 성공하게 된다. 3) 1999년에는 ‘바이퍼 -M3-‘가 개발도중 메인 개발자 중 하나인 사하라 아코가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빠져나가 프로젝트가 엎어지게 되었으며, 이 때 갓 신인을 벗어난 에히메 미캉에게 사하라의 위치인 치프를 맡기는 등 제멋대로인 운영을 하게 되면서 개발자들이 서서히 상층부에 등을 돌리거나 퇴사하여 타사로 옮기는 일이 늘어나게 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는 젤리피쉬의 ‘GREEN ~ 가을하늘의 스크린 ~‘이나 잼 크리에이션의 ainos 브랜드로 발매되는 게임들에게 퀄리티 면으로 위협을 받게 되는데, 이 때 발매한 ‘바이퍼 -GT1-‘이 여러 문제를 가진 채로 발매되면서 수많은 팬들이 소니아 자체에 등을 돌리는 계기를 만들어 버린다. 특히 이 바이퍼 -GT1- 버그사태는 상당히 심각했는데, 데모판을 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포했다거나, 데모와 상품판의 내용이 다르다거나, 모자이크를 입히지 않은 무수정 영상이 수록된 채로 게임이 발매되었다던가, 버그가 있어 게임이 진행되다가 멈춘다거나, 로드했는데 게임 진행이 안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가 심각했다. 특히 모자이크 문제는 윤리적 문제에도 얽혀있어서 대표인 나카무라 켄이치로가 성인 게임관련 잡지에 사과 성명을 싣는 등 뒷수습을 하려고 애썼지만, 사람들은 이미 등을 돌린 이후였다. 이후 회사가 기울어 소니아 쇼룸은 나카노의 고서점 거리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사용자의 불만이나 그에 편승한 장난 글이 넘쳐나 소니아의 홈페이지 게시판은 폐쇄되어 버리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급증하게 되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팬들도 점차 소니아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2002년에는 ‘바이퍼 시리즈 최초의 RPG’라는 슬로건으로 ‘바이퍼 -RSR-‘을 출시했는데, 카츠라 에다게의 그림은 호평을 받았지만 롤플레잉 게임으로서의 퀄리티가 조악하고 시나리오의 취향이 심하게 타는 게임으로 완성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사그러지고 말았다. 이 시기에 한편으로는 하비박스와 힘을 합쳐 해외 판매 확대나, 나카무라의 스승인 오바리 마사미의 소개로 애니메이터를 추가하는 등의 개편을 하고, 바이퍼 시리즈의 리메이크판 제작과 인기작품인 바이퍼 -GTS-의 성인애니판 제작, 인터넷을 통한 구 바이퍼 시리즈의 다운로드 판매,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인 소니아 쇼룸의 폐점 등 다양한 개선안을 세우며 나카무라가 좋아하는 오사카 프로레슬링에 제휴해 여성코스플레이어를 기용한 홍보를 하는 등 회사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으나 이미 신용을 잃어버린 소니아 게임은 다시 대박의 신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점차 몰락을 길을 걷게 된다. 그러던 2003년, 서버를 이전한다는 공지를 띄우고 공식 홈페이지가 중단된 이후 회사 자체가 분해되는데, 이 과정이 거의 야반도주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심지어는 독점 유통 계약 관계였던 하비박스에서조차 이에 관한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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