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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김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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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3276
=== 수업 === ||<-2><table align=center> 시간표 || || 1교시 || 국어 || || 2교시 || 영어 || || 3교시 || 체육 || || 4교시 || 음악 || 우여곡절 끝에 수업이 시작된다. 1교시는 국어로 선생님은 [[inter:나무위키:눈물의 곡절]]. 한글 자음을 가르치는 수업에 다른 학생들은 열공하지만, 김두한은 딱 보니까 알 것 같다며 잠을 청한다. 하지만 도중에 자는 학생이 누구인지를 찾자 놀라 일어난 뒤, 심영에게 뒤집어 씌우기로 한다. 심영은 억울해하지만 김두한은 계속해서 심영을 몰아가려 하던 와중에 조병옥이 김두한의 거짓말을 지적한다. 김두한은 능청스럽게 연기하지만 계속된 지적에 선생은 김두한과 심영 둘에게 문제를 내서 졸은 학생을 가려내려고 한다. >문제 : ㄴ에다가 ㅡ를 그으면? 너무나도 쉬운 문제에 심영은 당당히 답인 ㄷ을 먼저 말하지만, 김두한은 대답하지 못한다. 앞으로 나오라는 선생님의 말에 김두한은 자신이 몸이 아파 50일이나 결석한 중환자라며 선처를 호소하지만 선생님은 단호하게 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결국 1교시가 끝날 때 까지 엎드려뻗쳐를 하는 벌을 받게 된다. 1시간 넘게 벌을 선 김두한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내심 다짐한다. 2교시인 영어가 시작되고 영어 선생님인 김종원과 원어민교사로 미군이 함께 들어온다. 곧잘 따라하던 김두한이지만 영어로 숫자를 세던 중 four를 4달러라고 말하며 원어민 교사를 낚는다. 하지만 원어민 교사는 한국어를 알고 있었던지 김두한의 말을 듣고 일어나라고 말하고, 영어 선생님도 화가 나서 화장실 청소감이라면서 화를 낸다. 화장실 청소를 하기 싫었던지 김두한은 자진해서 엎드려 뻗치고, 1교시와 마찬가지로 1시간 동안 벌을 서게 된다. 3교시는 체육. 1, 2교시에 연달아 엎뜨려뻗쳐를 한 김두한은 뼈가 아파 죽겠다며 바닥에 엎어지며 다음 수업이 뭐냐고 묻는다. 그런 김두한에게 체육선생인 [[시라소니]]가 찾아와 밖으로 나가도록 시키고 김두한은 힘든 몸을 이끌로 밖으로 나선다. 하지만 체육수업은 일반적인 수업이 아닌 공수부대급의 시간이었고, 엎뜨려뻗쳐로 인해 팔힘이 부족해진 김두한이 실수를 하자 시라소니는 엉덩이 체벌을 한다. 체벌 중에 잘못 맞은 김두한은 뼈가 부러지게 되고, 반쯤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마지막 수업인 4교시를 기다린다. 4교시는 음악으로 선생님은 김이수. 어딘가 술에 취한듯한 모습의 선생은 클래식 노래를 틀고, 학생들은 음악의 도가니에 빠지지만 김두한과 심영은 잠에 빠진다. 그러나 갑작스레 노래가 전설의 영웅으로 전환되면서 폭발 결말로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김두한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미쳤나며 음악을 끄라고 소리치지만, 음악에 심취한 김이수는 거들떠도 보지 않고 오히려 모두가 미쳤다며 한 술 더 뜨는 말로 되받아친다. 그리고 결국… >[[1972년 11월 21일]] 학교는 엄청난 섬광과 천지를 뒤엎는 듯한 폭음과 함께 그렇게 두동강이 났다 학교가 폭파되면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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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 ||<-2><table align=center> 시간표 || || 1교시 || 국어 || || 2교시 || 영어 || || 3교시 || 체육 || || 4교시 || 음악 || 우여곡절 끝에 수업이 시작된다. 1교시는 국어로 선생님은 [[inter:나무위키:눈물의 곡절]]. 한글 자음을 가르치는 수업에 다른 학생들은 열공하지만, 김두한은 딱 보니까 알 것 같다며 잠을 청한다. 하지만 도중에 자는 학생이 누구인지를 찾자 놀라 일어난 뒤, 심영에게 뒤집어 씌우기로 한다. 심영은 억울해하지만 김두한은 계속해서 심영을 몰아가려 하던 와중에 조병옥이 김두한의 거짓말을 지적한다. 김두한은 능청스럽게 연기하지만 계속된 지적에 선생은 김두한과 심영 둘에게 문제를 내서 졸은 학생을 가려내려고 한다. >문제 : ㄴ에다가 ㅡ를 그으면? 너무나도 쉬운 문제에 심영은 당당히 답인 ㄷ을 먼저 말하지만, 김두한은 대답하지 못한다. 앞으로 나오라는 선생님의 말에 김두한은 자신이 몸이 아파 50일이나 결석한 중환자라며 선처를 호소하지만 선생님은 단호하게 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결국 1교시가 끝날 때 까지 엎드려뻗쳐를 하는 벌을 받게 된다. 1시간 넘게 벌을 선 김두한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내심 다짐한다. 2교시인 영어가 시작되고 영어 선생님인 김종원과 원어민교사로 미군이 함께 들어온다. 곧잘 따라하던 김두한이지만 영어로 숫자를 세던 중 four를 4달러라고 말하며 원어민 교사를 낚는다. 하지만 원어민 교사는 한국어를 알고 있었던지 김두한의 말을 듣고 일어나라고 말하고, 영어 선생님도 화가 나서 화장실 청소감이라면서 화를 낸다. 화장실 청소를 하기 싫었던지 김두한은 자진해서 엎드려 뻗치고, 1교시와 마찬가지로 1시간 동안 벌을 서게 된다. 3교시는 체육. 1, 2교시에 연달아 엎뜨려뻗쳐를 한 김두한은 뼈가 아파 죽겠다며 바닥에 엎어지며 다음 수업이 뭐냐고 묻는다. 그런 김두한에게 체육선생인 [[시라소니]]가 찾아와 밖으로 나가도록 시키고 김두한은 힘든 몸을 이끌로 밖으로 나선다. 하지만 체육수업은 일반적인 수업이 아닌 공수부대급의 시간이었고, 엎뜨려뻗쳐로 인해 팔힘이 부족해진 김두한이 실수를 하자 시라소니는 엉덩이 체벌을 한다. 체벌 중에 잘못 맞은 김두한은 뼈가 부러지게 되고, 반쯤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마지막 수업인 4교시를 기다린다. 4교시는 음악으로 선생님은 김이수. 어딘가 술에 취한듯한 모습의 선생은 클래식 노래를 틀고, 학생들은 음악의 도가니에 빠지지만 김두한과 심영은 잠에 빠진다. 그러나 갑작스레 노래가 전설의 영웅으로 전환되면서 폭발 결말로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김두한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미쳤나며 음악을 끄라고 소리치지만, 음악에 심취한 김이수는 거들떠도 보지 않고 오히려 모두가 미쳤다며 한 술 더 뜨는 말로 되받아친다. 그리고 결국… >[[1972년 11월 21일]] 학교는 엄청난 섬광과 천지를 뒤엎는 듯한 폭음과 함께 그렇게 두동강이 났다 학교가 폭파되면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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