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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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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3,2398
=== SCP-916-1 === SCP-916이 활성화 단계일 때 나타나는 개체. 약 2m 떨어진 곳에서 비롯된 국지적인 인간 목소리로, 대상자들이 SCP-916-1을 녹음하거나 상호작용했지만 일반적으로 여러 사람이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까지 식별된 SCP-916-1 개체는 -44까지 총 44 개체다. SCP-916-1은 일반적으로 자신을 SCP-916에게 "죽기 위해 도움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이름과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91%가 일치했다. SCP-916-1은 SCP-916의 영향 범위에 있는 인원에게 자살을 설득하려 시도하는데, 다양한 전략으로 구사되는 이 설득 시도는 4단계로 나눠진다. * 1단계 : SCP-916-1이 접촉해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다정한 어조로 말한다. 인원이 육체 없는 목소리에 대해 평범한 공포 반응을 일으키면 자신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하여 이를 가라앉힌다. 그 후 스스로를 소개하고 사이를 돈독히 하려고 시도한다. [br] * 2단계 : 효과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으나, SCP-916-1은 인원 내부의 고통이 축소/제거되었음을 지적한다. SCP-916-1은 효과의 입증을 위해 인원에게 혀를 깨물어보거나 팔 등을 꼬집어 보라고 여럿 권유한다. SCP-916-1은 이 효과를 SCP-916의 "치유 능력"이라고 부른다. [br] * 3단계 : SCP-916-1은 인원의 현재 상태보다 자살이 더 나은 선택이라며 설득을 시도한다. 여기에는 천국같은 후생에 대한 선명한 묘사가 자주 포함되며, 물질계 안에서의 상태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집으로 가는 짧은 여행" 중의 고통을 피하고자 지금 이 상태에서 바로 시도하라며 격려한다. [br] * 4단계 : SCP-916-1이 환경에 따라 성공할만한 자살 방법을 제안한다. 연구원들에겐 필기구로 스스로의 눈구멍을 찌르라는 조언을, D계급 인원에겐 경비에게 총살 당하기 위해 가짜로 탈출 시도를 하라고 말한다. 또한 녹음 기록에선 혀를 잘라내 피를 흘리는 것을 정기적으로 제안했음이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 실험 중 한 인원이 이를 시도했으나 의료 인원이 대상을 구하자, 해당 방법은 더 이상 제안되지 않았다.[* [[inter:나무위키:혀를 깨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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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916-1 === SCP-916이 활성화 단계일 때 나타나는 개체. 약 2m 떨어진 곳에서 비롯된 국지적인 인간 목소리로, 대상자들이 SCP-916-1을 녹음하거나 상호작용했지만 일반적으로 여러 사람이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까지 식별된 SCP-916-1 개체는 -44까지 총 44 개체다. SCP-916-1은 일반적으로 자신을 SCP-916에게 "죽기 위해 도움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이름과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91%가 일치했다. SCP-916-1은 SCP-916의 영향 범위에 있는 인원에게 자살을 설득하려 시도하는데, 다양한 전략으로 구사되는 이 설득 시도는 4단계로 나눠진다. * 1단계 : SCP-916-1이 접촉해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다정한 어조로 말한다. 인원이 육체 없는 목소리에 대해 평범한 공포 반응을 일으키면 자신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하여 이를 가라앉힌다. 그 후 스스로를 소개하고 사이를 돈독히 하려고 시도한다. [br] * 2단계 : 효과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으나, SCP-916-1은 인원 내부의 고통이 축소/제거되었음을 지적한다. SCP-916-1은 효과의 입증을 위해 인원에게 혀를 깨물어보거나 팔 등을 꼬집어 보라고 여럿 권유한다. SCP-916-1은 이 효과를 SCP-916의 "치유 능력"이라고 부른다. [br] * 3단계 : SCP-916-1은 인원의 현재 상태보다 자살이 더 나은 선택이라며 설득을 시도한다. 여기에는 천국같은 후생에 대한 선명한 묘사가 자주 포함되며, 물질계 안에서의 상태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집으로 가는 짧은 여행" 중의 고통을 피하고자 지금 이 상태에서 바로 시도하라며 격려한다. [br] * 4단계 : SCP-916-1이 환경에 따라 성공할만한 자살 방법을 제안한다. 연구원들에겐 필기구로 스스로의 눈구멍을 찌르라는 조언을, D계급 인원에겐 경비에게 총살 당하기 위해 가짜로 탈출 시도를 하라고 말한다. 또한 녹음 기록에선 혀를 잘라내 피를 흘리는 것을 정기적으로 제안했음이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 실험 중 한 인원이 이를 시도했으나 의료 인원이 대상을 구하자, 해당 방법은 더 이상 제안되지 않았다.[* [[inter:나무위키:혀를 깨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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