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최근 토론
게시판 메인
도구
투표
무작위 문서
스킨 설정
파일 올리기
기타 도구
216.73.216.27
IP
사용자 도구
사용자 설정
로그인
회원 가입
최근 편집
최근 토론
돌아가기
삭제
이동
파일 올리기
크루소 프로세서
(편집) (5)
(편집 필터 규칙)
3764,4821
== 크루소가 남긴 것 == 이러한 시대를 앞서간 기술은 현재 트랜스메타가 사실상 망해서 사라진 지금도 여러 업체에서 살아남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역시 전력을 절약하기 위한 각종 방식과, VLIW를 이용한 프로세서의 구성 방식 등이다. 이 중 크루소에서 선보인 VLIW를 이용한 연산 분산에 관한 부분은 이후 거의 모든 프로세서에서 응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크루소가 가져온 ‘데스크탑급 프로세서에서의 전원 절약 필요성’을 일깨워 현재 데스크탑을 빠른 속도로 잠식중인 노트북 프로세서의 개발 경쟁에 불을 지른 점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력 관리와 관련된 기술들은 수많은 노트북 업체와 프로세서에서 아직도 라이센스를 해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소니, NEC 등의 업체가 노트북 분야에서 사이즈와 배터리 사용시간 관련으로 많은 앞선 걸음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이 이와 관련이 있다. 크루소 프로세서가 나오던 당시의 프로세서 시장은 인텔과 AMD가 클럭경쟁을 한창 하던 시기였다. 당시 인텔의 펜티엄3와 AMD의 애슬론이 클럭경쟁을 하며 누가 1GHz를 먼저 넘느냐고 한창 싸우던 시기였기 때문에, 성능의 향상은 곧 전력 소모로 이어지는 결과로 이어져 당시 소형 노트북 시장에서 크루소를 채용하는 업체가 등장했던 것이다. 인텔은 크루소 제품의 출시에 자사가 거의 점거하고 있던 노트북 시장에 위협적인 경쟁자가 난타난 것에 위기감을 느끼고 모바일 펜티엄3와 스피드 스텝 기술 등을 도입하게 된다. 이러한 절전과 구조 단순화의 방향성은 현재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AMD의 지오드 프로세서로 그 명맥이 이어져 나간다고 할 수 있다. CPU의 클럭 주파수를 변화시켜 소비 전력을 줄이는 인텔의 EIST 기술은 LongRun의 아이디어와 동일한 것이며, 트랜스메타는 이와 관련해서 2006년 특허권 침해로 인텔을 고소했고, 이듬해 인텔측에서 합의금을 주고 합의하게 되었다.[* 2007년 10월 24일에 트랜스메타는 특허 침해 건에 대해 인텔이 1억 5000만 달러와 앞으로 5년에 걸쳐 해마다 200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기본값
모나코 에디터
normal
namumark
namumark_beta
macromark
markdown
custom
raw
(↪️)
(💎)
(🛠️)
(추가)
== 크루소가 남긴 것 == 이러한 시대를 앞서간 기술은 현재 트랜스메타가 사실상 망해서 사라진 지금도 여러 업체에서 살아남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역시 전력을 절약하기 위한 각종 방식과, VLIW를 이용한 프로세서의 구성 방식 등이다. 이 중 크루소에서 선보인 VLIW를 이용한 연산 분산에 관한 부분은 이후 거의 모든 프로세서에서 응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크루소가 가져온 ‘데스크탑급 프로세서에서의 전원 절약 필요성’을 일깨워 현재 데스크탑을 빠른 속도로 잠식중인 노트북 프로세서의 개발 경쟁에 불을 지른 점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력 관리와 관련된 기술들은 수많은 노트북 업체와 프로세서에서 아직도 라이센스를 해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소니, NEC 등의 업체가 노트북 분야에서 사이즈와 배터리 사용시간 관련으로 많은 앞선 걸음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이 이와 관련이 있다. 크루소 프로세서가 나오던 당시의 프로세서 시장은 인텔과 AMD가 클럭경쟁을 한창 하던 시기였다. 당시 인텔의 펜티엄3와 AMD의 애슬론이 클럭경쟁을 하며 누가 1GHz를 먼저 넘느냐고 한창 싸우던 시기였기 때문에, 성능의 향상은 곧 전력 소모로 이어지는 결과로 이어져 당시 소형 노트북 시장에서 크루소를 채용하는 업체가 등장했던 것이다. 인텔은 크루소 제품의 출시에 자사가 거의 점거하고 있던 노트북 시장에 위협적인 경쟁자가 난타난 것에 위기감을 느끼고 모바일 펜티엄3와 스피드 스텝 기술 등을 도입하게 된다. 이러한 절전과 구조 단순화의 방향성은 현재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AMD의 지오드 프로세서로 그 명맥이 이어져 나간다고 할 수 있다. CPU의 클럭 주파수를 변화시켜 소비 전력을 줄이는 인텔의 EIST 기술은 LongRun의 아이디어와 동일한 것이며, 트랜스메타는 이와 관련해서 2006년 특허권 침해로 인텔을 고소했고, 이듬해 인텔측에서 합의금을 주고 합의하게 되었다.[* 2007년 10월 24일에 트랜스메타는 특허 침해 건에 대해 인텔이 1억 5000만 달러와 앞으로 5년에 걸쳐 해마다 200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
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전송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