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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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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570-2 === >{{{+1 '''참석자'''}}} >---- >재단 연구원 안나 실바 >펩시사 대마도사 이블리스 베리스 >코카콜라 소비자 만족부 대표 라제티미 살레오스 >---- >{{{+1 '''기록 시작'''}}} >---- >''실바 연구원의 회의실에 들어온다. 회의실에는 베리스와 살레오스가 마주보고 앉아있다.'' >실바 연구원: 회의 참석에 동의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방에 비치된 현실 안정화 장치의 깜박임으로 실내가 잠깐 밝아진다. 이는 방 내부에 이상 ㅗ할동의 급증을 의미한다. 장치는 소리를 내면서 주변의 기적술 효과를 무력화한다.'' >살레오스 대표: 제기랄! 방금 그건 도대체 뭐야? >실바 연구원: 베리스씨에게 주문을 거는 건 그만두세요. >살레오스 대표: 내가 한 거 아니야,저 여자가 한거라구! >''살레오스 대표는 무언가 중얼거리고 있는 베리스 대마도사를 가리킨다. 그녀는 잠깐 머뭇하더니 이후 멈췄다. >베리스 대마도사: 여기선 마법이 안 되는 것 같네. 알겠어. >실바 연구원: 여러분의 경쟁이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습니다. 탄산음료 회사에서 일하시면서… 다음으로 상대를 죽이려 드는 사람—또는 존재, 미안해요 살레오스님—은 공식적으로 격리될 거예요. 이해되시나요? >''베리스 대마도사와 살레오스 대표는 마지못해 동의를 표한다'' >실바 연구원: 좋아요. 오늘 여러분을 부른 이유는, 여러분—여러분과 여러분의 고용주들까지해서— 엄청난 양의 기적 에너지를 한 점에 모으는 데 성공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베리스 대마도사: 우리 공장의 예언 부서에서 예견했던 바였지. 그래서 우리는 충분히 대비했어. >살레오스 대표: 아, 그런가, 이거 맛 이야기인가? 제조부 친구들에게 보낼걸 그랬네. 미쳐가고 있거든. >실바 연구원: 잠시만요, 그렇다면 둘다 음료 맛이 완전히 똑같아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건가요? >베리스 대마도사: 제대로 된 기적술사라면 누구라도 이런 사태는 예견했을거예요. 두 음료에 가해진 에너지의 양을 생각하면 조만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밖에요. >살레오스 대표: 몇 주 전에 알게됐지. 베가스에 동족을 만나러 갔을 때 코카콜라를 샀는데—알다시피 거기서 우린 콜라만 마실 수 있잖아? 아키바 방사능이었나 뭐였나, 제조팀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지만— 맛이 쓰레기처럼 변했다는 걸 알아챘지. >실바 연구원: 그래서 양사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단건가요? 그럼 왜 방치한거죠? 왜 멈추지 않은거예요? >베리스 대마도사: 승천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어. 모두가 상쾌한 캔 펩시콜라의 영광을 누릴거야. >살레오스 대표: 아무래도 좋긴 하지만, 미치광이들이 앞서 나가게 둘 순 없으니까 >실바 연구원: 하지만 이젠 완전한 동일한 제품을 광고하고 있는거잖아요. 괜찮은건가요? >베리스 대마도사: 별로 상관없어. 펩시는 최고의 음료니까. >살레오스 대표: 이게 진짜 탄산음료 때문에 그런다고 생각하는거야? 이건 메시지를 보내는거라고. >실바 연구원: 메시지라는건? >살레오스 대표: … >살레오스 대표: 없던 말로 할게. 그냥 우린 서로 정말 서로를 싫어할 뿐이야. >베리스 대마도사: 동의해요. >살레오스 대표: 그래 베리스. 현명하고 엄숙하게 행동해. 91년에 벌인 실패한 우유 작전에서 공장 사람들이 널 보던 것관 다르게 말이야. >베리스 대마도사: ''개자식'' >''대마도사 베리스가 일어서서 방을 나선다. 현실 안정화 장치의 효과 범위 밖으로 나가자 그녀는 섬광과 함께 사라졌다.'' >살레오스 대표: 뭐, 꽤나 생산적인 회의였네. 우리가 알고 있던 것 밖에 말하진 않았지만, 마녀를 화나게 하는 건 성공했잖아. 이제 그만 가볼게. >실바 연구원: …그러게요. 충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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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570-2 === >{{{+1 '''참석자'''}}} >---- >재단 연구원 안나 실바 >펩시사 대마도사 이블리스 베리스 >코카콜라 소비자 만족부 대표 라제티미 살레오스 >---- >{{{+1 '''기록 시작'''}}} >---- >''실바 연구원의 회의실에 들어온다. 회의실에는 베리스와 살레오스가 마주보고 앉아있다.'' >실바 연구원: 회의 참석에 동의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방에 비치된 현실 안정화 장치의 깜박임으로 실내가 잠깐 밝아진다. 이는 방 내부에 이상 ㅗ할동의 급증을 의미한다. 장치는 소리를 내면서 주변의 기적술 효과를 무력화한다.'' >살레오스 대표: 제기랄! 방금 그건 도대체 뭐야? >실바 연구원: 베리스씨에게 주문을 거는 건 그만두세요. >살레오스 대표: 내가 한 거 아니야,저 여자가 한거라구! >''살레오스 대표는 무언가 중얼거리고 있는 베리스 대마도사를 가리킨다. 그녀는 잠깐 머뭇하더니 이후 멈췄다. >베리스 대마도사: 여기선 마법이 안 되는 것 같네. 알겠어. >실바 연구원: 여러분의 경쟁이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습니다. 탄산음료 회사에서 일하시면서… 다음으로 상대를 죽이려 드는 사람—또는 존재, 미안해요 살레오스님—은 공식적으로 격리될 거예요. 이해되시나요? >''베리스 대마도사와 살레오스 대표는 마지못해 동의를 표한다'' >실바 연구원: 좋아요. 오늘 여러분을 부른 이유는, 여러분—여러분과 여러분의 고용주들까지해서— 엄청난 양의 기적 에너지를 한 점에 모으는 데 성공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베리스 대마도사: 우리 공장의 예언 부서에서 예견했던 바였지. 그래서 우리는 충분히 대비했어. >살레오스 대표: 아, 그런가, 이거 맛 이야기인가? 제조부 친구들에게 보낼걸 그랬네. 미쳐가고 있거든. >실바 연구원: 잠시만요, 그렇다면 둘다 음료 맛이 완전히 똑같아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건가요? >베리스 대마도사: 제대로 된 기적술사라면 누구라도 이런 사태는 예견했을거예요. 두 음료에 가해진 에너지의 양을 생각하면 조만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밖에요. >살레오스 대표: 몇 주 전에 알게됐지. 베가스에 동족을 만나러 갔을 때 코카콜라를 샀는데—알다시피 거기서 우린 콜라만 마실 수 있잖아? 아키바 방사능이었나 뭐였나, 제조팀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지만— 맛이 쓰레기처럼 변했다는 걸 알아챘지. >실바 연구원: 그래서 양사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단건가요? 그럼 왜 방치한거죠? 왜 멈추지 않은거예요? >베리스 대마도사: 승천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어. 모두가 상쾌한 캔 펩시콜라의 영광을 누릴거야. >살레오스 대표: 아무래도 좋긴 하지만, 미치광이들이 앞서 나가게 둘 순 없으니까 >실바 연구원: 하지만 이젠 완전한 동일한 제품을 광고하고 있는거잖아요. 괜찮은건가요? >베리스 대마도사: 별로 상관없어. 펩시는 최고의 음료니까. >살레오스 대표: 이게 진짜 탄산음료 때문에 그런다고 생각하는거야? 이건 메시지를 보내는거라고. >실바 연구원: 메시지라는건? >살레오스 대표: … >살레오스 대표: 없던 말로 할게. 그냥 우린 서로 정말 서로를 싫어할 뿐이야. >베리스 대마도사: 동의해요. >살레오스 대표: 그래 베리스. 현명하고 엄숙하게 행동해. 91년에 벌인 실패한 우유 작전에서 공장 사람들이 널 보던 것관 다르게 말이야. >베리스 대마도사: ''개자식'' >''대마도사 베리스가 일어서서 방을 나선다. 현실 안정화 장치의 효과 범위 밖으로 나가자 그녀는 섬광과 함께 사라졌다.'' >살레오스 대표: 뭐, 꽤나 생산적인 회의였네. 우리가 알고 있던 것 밖에 말하진 않았지만, 마녀를 화나게 하는 건 성공했잖아. 이제 그만 가볼게. >실바 연구원: …그러게요. 충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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